KB국민은행은 대표 표용금융 프로그램인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만8000여 명의 소상공인에 130억원 규모의 금융비용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는 ▲생업으로 바쁜 소상공인들의 편리한 금융생활을 위한 ‘비대면 금융지원’ ▲대출이자·보증료 지원 등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비용지원’ ▲기업가형, 프랜차이즈형 등 성장형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대면채널 금융지원’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위한 ‘매출지원’ 등 총 4개 부문으로
“연체 소상공인에 이어 성실하게 상환해 온 소상공인에게도 금리감면, 자금공급 등 향후 정책지원의 우선 순위를 부여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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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침수방지시설 긴급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하나은행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경제 활력 제고 및 금융 취약계층 지원에 나선다. 지역신용보증재단에 300억원 추가 특별출연을 통해 375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 상반기 출연한 565억원에 이어 올해 하반기 추가
경북 의성군은 산불 피해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5년 경북 재난특별지역 고용유지 지원사업’ 설명회를 지난 18일 봉양면사무소 2층에서 열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고용둔화 대응 지원사업’에 경상북도가 선정되면서 국비 63억85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고물가 등의 영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산시에 따르면 고물가·고금리·내수 침체 등 경영환경 악화에 대응해 현행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사업의 대상 기준을 확대해 추진한다. 기존에는 지원 대상을 2023년 연 매출 3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으로 한정했으나 이번에는 2023년 또는 24
충남도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신속한 금융지원 체계를 가동하는 한편,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복구 자원봉사에 나섰다. 충남신보는 충남도 및 중소벤처기업부와 협력해, 지자체로부터 ‘재해중소기업 확인증’ 또는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최대 3억 원 내에서 금융지원을 한다. 충남도자금으로 △당진전통시장·서산동부시장·태안서부시장 상인 , △충남 호우피해 기업 전반 (최대 1억 원, 1년 변동
구미시는 8월 13일까지 ‘2026년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전력공사의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고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구미시 관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인 냉난방기,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를 신규 구매할 경우, 구매비의 40%를 한국전력공사가 지원한다.이후 한국전력공사 지원금을 받은 소상공인에 한해 구미시가 추가로 30%를
신한은행이 서울시·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공공배달앱 ‘서울배달+ 땡겨요’에 입점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2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신한은행은 서울신용보증재단에 16억 원을 출연하고, 재단은 ‘서울배달+ 상생 인증’을 받은 외식업체에 최대 1억 원까지 신규 보증을 제공한다. 서울시는 연 2.0%포인트의 이자 보조로 대출금리 부담을 줄인다.‘서울배달+ 땡겨요’는 2022년 1월 신한은행이 선보인 공공배달앱으로, 중개 수수료 2%, 광고비 면제, 가맹점 지원금 등 다양한 비금융 혜택을 제
태안군이 관계기관과 손잡고 전통시장 상인 등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특례보증 금융지원에 나선다.군은 지난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및 공직자와 한국서부발전 이정복 사장 및 관계자, 하나은행 충청영업부 이동열 부행장 및 이정희 태안지점장, 충남신용보증재단 조소행 이사장, 전통시장 소상공인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금융 지원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역경제의 주축이 되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을 도모해 지방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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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반기 취업, 필승 카드는 ‘이것’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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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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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 오싹한 한여름 무대 예고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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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학온지구,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 123세대 조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총 123호 규모의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고 7일 밝혔다.일자리연계형 임대주택은 청년, 창업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계층에게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 안정과 함께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이 목적이다.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 중 하나로, 나머지 3개 사업인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다.시행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 ‘2025년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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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투스, DB손보 출자 신기술조합으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
AI 보험기술 스타트업 '솔루투스'가 DB손해보험이 출자한 '디비디지털혁신 신기술조합'을 통해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솔루투스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AI 인재 추가 채용 ▲기존 분석모델의 고도화 ▲보험 설계사 및 고객용 AI 기반 서비스 확장에 집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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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소설]군주의 배신 - 2장 / 포르투갈의 바탈랴 수도원(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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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인 1593년 10월 영의정이 된 류성룡은 조정으로부터 멀어진 민심을 잡기 위해서 전시 개혁입법을 발표하였는데 면천법과 작미법, 속오군의 편성 등이 그것이었다.속오군은 기존의 군편제와는 달리 양반 외에도 천민 즉, 종들과 백정의 신분을 가진 자들도 관군에 들어갈 수 있게 한 것이다. 천민들의 지원을 끌어내기 위해서 취해진 조치가 면천법이다. 천민의 신분을 가진 백성도 왜군 수급 한 개를 바치면 면천을 시켜주고 세 개를 바치면 관직을 준다는 것이 면천법의 핵심이다. 면천법과 속오군 덕분에 많은 천민들이 관군에 지원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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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수시고! 노시고! 주무시고 가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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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는 햇전어의 전설이 올해도 시작된다.대한민국 청정바다, 삼천포항에서 여름 전어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제22회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가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삼천포항 팔포음식특화지구 일원에서 열린다.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는 전국에서도 명성이 자자한 삼천포 여름 햇전어를 주제로, 지역 수산물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올해 축제는 이윤옥 퓨전국악, 소리랑문화예술단, 마도갈방아소리공연, 소리마음앙상블예술단을 비롯해 강대풍, 배진아, 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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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소나무’ 인연, 영․호남 광복 80주년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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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소나무사랑모임 봉사단은 지난 9일 대구 동구 평광동 첨백당 앞에 자리한 ‘광복소나무’ 앞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대구-순창 우호증진 광복소나무 산수연’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13회째로 먼저 나무를 심으신 선조 추모와 광복소나무 안전 기원제 및 무병장수 기원과 영․호남 우호 증진의 대구 불로막걸리와 순창 강천산막걸리 함께 주기 등 ‘광복소나무 산수연’이 열렸다. 그리고 광복 80주년 기념식, 경축 시민음악회 순으로 이어졌다.특히, 기념행사와 병행하여 선조들께서 광복을 기념하여 나무를 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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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도청 콜센터 '관광불편 신고센터'로 가동… 신속 처리 강화
강원특별자치는 여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관광지 바가지 요금과 각종 불편 사항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11일부터, 전국 최초로 도청 콜센터를 ‘관광불편 신고센터’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현재 관광불편 신고는 도청 콜센터, 강원도 관광 홈페이지, 한국관광공사 콜센터·홈페이지, 시군별 관광안내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접수·처리되고 있다.그러나 채널이 분산돼 있어 관광객이 어떤 경로를 이용해야 할지 혼란을 겪거나, 신고 내용이 여러 단계를 거치면서 현장 조치가 지연될 우려가 있었다.이에 도는 성수기 기간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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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여성기업 공공조달 진입장벽 낮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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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경제인협회 울산지회는 11일 지회 회의실에서 부산지방조달청과 지역 여성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참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 지역 여성기업의 공공조달 진입 장벽을 낮추고 실질적인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울산여성경제인협회 울산지회 회원과 부산지방조달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공공조달 원스톱 컨설팅 서비스인 ‘공공조달 길잡이’ 관련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여성기업 지원정책과 공공조달제도 전반에 대해 안내하고, 나라장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