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사랑장학회가 최근 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총 222명에게 ‘2025년 상반기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올해 장학금은 총 3억 6800만원이 지급된다.군포사랑장학회 김성철 이사장은 “영광스러운 장학증서를 받게 된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소중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5월 21일부터 27일까지 경남 전역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가 끝났다. 전국체전보다 규모는 작으나 가치와 필요성은 전혀 작지 않았다.소년체전 수상자에게는 축하의 박수를, 수상은 못했다 하더라도 최선의 기량을 발휘해 준 참가자들의 도전 정신에도 격려 박수를 보낸다.체육은 건강한 신체를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3일부터 4일간 경상남도 김해시에서 개최된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평택시 선수단이 참가해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평택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1개, 은메달 5개, 동메달 8개 등 총 2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경기도의 종합우승 달성에 큰 기여를 했다.정장선 평택시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평택시와 경기도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훈련하고 성장할 수 있는
권영주 대한노인회 상당서원구지회장은 10일 모교인 청주고등학교에 제2회 현석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전달된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학업에 충실하는 학생 10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지원된다.권 회장은 “현석장학기금 2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축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성실함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훌륭한 구성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청주고 31회 졸업생인 권 회장은 지난 2023년 12월 아너 소사이어티 충북 79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지난해 7월에는 제1회 현석장학금을 모교인 청주중학교에 전달
경기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3~16일 4일간 경남 김해시에서 열린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평택시 선수단 39명이 참가해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평택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 11개, 은메달 5개, 동메달 8개 등 총 2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경기도의 종합우승 달성에 큰 기여를 했다.정장선 평택시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평택시와 경기도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훈련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
구글이 웨어OS 스마트워치에 지진 경고 기능을 도입하며 안전 기능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 15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가 안드로이드 전문 매체 안드로이드 오소리티를 인용해 보도했다.이번 업데이트는 스마트워치를 아닌 실시간 안전장치로 변모시킨다. 구글의 지진 감지 시스템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진 활동을 포착하고, 진동 강도에 따라 방해금지 모드나 볼륨 설정을 따르는 '주의' 또는 화면을 차단하고 큰 경고음을 울리는 '행동' 경고를 보낸다. 앞으로는 스마트워치에 직접 알림이 전달되
제주특별자치도는 인공지능 기반 양돈장 냄새예측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했다고 16일 밝혔다.기상청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이 앱은 악취 확산을 사전에 예측에 농가에 실시간 알림을 제공한다.‘양돈장 냄새예측 기상정보 서비스’는 양돈장의 정보통신기술 악취측정 데이터, 악취민원 정보, 기상정보 등을 인공지능이 종합적으로 학습해 냄새 영향을 예측하는 첨단 기술이 적용됐다.앱은 기상정보를 활용해 악취가 주변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과 농가에 실시간 푸시 알림을 보낸다.농가는 악취발생이 예상되는 시간대에 사전 악
충북 증평군이 군청 정문 출입구에 보행자 안전을 위한 스마트 바닥 점멸등을 설치했다.군청 정문은 기둥 구조물로 사각지대가 형성돼 보행자나 자전거 이용자의 교통사고 위험이 크다.반사경이 설치돼 있지만 차량 운전자가 실시간으로 보행자 접근을 식별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스마트 바닥 점멸등은 차량이 출차하고 차단봉이 올라가면 바닥에 설치된 LED 점멸등이 자동으로 빨간색 경고 신호를 보낸다. 이 신호는 보행자에게 ‘지금 차량이 나옵니다’라는 경고가 되고 운전자에게는 주변을 다시 확인할 수 있게 한다.한편 군은 현재 안전하고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명계 3선인 김병기 의원이 13일 선출됐다.김 신임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첫 집권여당 원내사령탑으로서 새 정부 초기의 개혁 동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여당과 정부, 대통령실 간 협력과 함께 여대야소 지형에서 다른 야당과의 협치를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함께 출마한 서영교 의원을 꺾고 집권여당의 원내대표 자리에 올랐다.이재명 대통령의 ‘블랙’ 또는 ‘최종 병기’를 기치로 내걸고 선출된 김 원내대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경기도는 양주시에서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양주시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적 개발 및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UNIST는 에너지화학공학과 김동혁 교수팀이 POSTECH 정규열 교수팀, 한국화학연구원 노명현 박사와 함께 아세트산을 이타콘산으로 대사하는 능력이 평균 1.7배 향상된 대장균주를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이타콘산은 생분해 플라스틱, 의료용 접착제 등에 쓰이는 물질이다. 곰팡이로 전분 등을 발효해 생산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지만 식량 자원을 소모하고 생산 비용이 많이 든다.대안으로 식초의 주성분인 아세트산을 쓰는 방법이 있지만, 균이 아세트산을 잘 소화하지 못한다.연구팀은 이타콘산을 많이 만들수록 살아남는 조건을 설정해 대장균을 진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