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 간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을 주경기장으로 해 서귀포시 일원에서 열린다. 총 51개 종목의 경기가 도내 79개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지난해보다 4000명 늘어난 1만6400여 명의 선수가 출사표를 던졌다.올해 도민체육대회의 주제는 ‘혼디오름’이다. ‘깊은 역사의 발자국이 빚어낸 제주문화’가 녹아든 이번 도민체육대회를 통해 ‘도민이 함께 빛나는 미래로 도약하자’는 염원을 담았다.대회의 백미인 개회식은 제주 문화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 제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이
서울 장수 막걸리로 유명한 서울탁주제조협회 산하 계열사인 서울장수주식회사가 공군 17전투비행단에 위문품을 전달했다.서울장수 배윤상 대표와 서울탁주제조협회 구자익 이사는 충청북도 청주시 청주 공군기지에 주둔한 17전투비행단을 방문해 공군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장수 생막걸리’ 400병과 ‘월매 캔막걸리’ 6,000캔 등 약 66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기부했다.‘장수 생막걸리’는 서울 51개 양조장의집약된 노하우와 장인정신으로 빚어낸 대한민국 대표 막걸리다. 전통 막걸리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
제주현대미술관은 4월 24일부터 6월 23일까지 문화예술공공수장고에서 신규 실감미디어 아트 전시 'Inner Piece 모든 살아있는 존재로 치유받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동시대 제주를 대표하는 작가인 변금윤, 신승훈, 이미선, 허문희의 작품을 모티브로 제작했으며, 러닝타임은 10분이다.제주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젊은 예술가 4인의 조각이 모여 내면의 평화를 얻는다는 이야기를 실감미디어 아트로 구현했다.특히 제주의 자연과 일상의 순간을 독자적인 조형언어로 빚어낸 제주작가들의 작업이 다채로운 빛과
제주도민들이 ‘화합의 구슬땀’을 흘릴 제58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간 강창학종합경기장 등에서 개최된다.올해 도민체전의 주제는 ‘혼디오름’이다. ‘깊은 역사의 발자국이 빚어낸 제주문화’가 녹아든 이번 도민체전을 통해 ‘도민이 함께 빛나는 미래로 도약하자’는 염원을 담았다.제주도는 올해 도민체전의 기본 운영 방향으로 ▲스포츠-문화-미래의 장 ▲도민 대화합의 장 ▲도정시책 공유의 장 등 3대 콘셉트를 설정했다.올해 도민체전은 승마, 테니스, 합기도 등이 추가돼 총 51개 종목의 경기가
경남문화예술회관은 대한민국 현대 건축의 선구자 고김중업 건축가의 건축학적 아름다움이 빚어낸 공간이다. 도시의 이미지를 형성하는 건축적 랜드마크는 물론, 도민이 예술을 즐기고 누리는 기능적 랜드마크로서 경남 대표 문화예술기관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이곳을 찾았다. 진주 도심을 흐르는 남강변을 쭉 따라가다 보면, 경남문화예술회관이 한눈에 보인다. 진주를 밝히는 건축물답게 멀리서 봐도 그 웅장함과 기개는 예사롭지 않다. 밖에서 보면 하나의 웅장한 건물로만 생각할 수 있겠지만, 내부를 둘러보면 다양한 건축적 요소를 지닌 흥미로운 공간을
제58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19일 막을 올렸다.올해 도민체전은 19일 오후 7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21일까지 3일간 강창학종합경기장 등에서 진행되고 있다.올해 도민체전의 주제는 ‘혼디오름’이다. 깊은 역사의 발자국이 빚어낸 제주문화가 녹아든 이번 도민체전을 통해 도민이 함께 빛나는 미래로 도약하자는 염원을 담았다.개회식에는 도민과 관광객, 체육인, 문화예술인 등 1만여명이 참여해 도민 화합의 잔치를 즐겼다.특히 미래 유망 신산업으로 꼽히는 드론 1000대가 제주 밤하늘을 무대로 제주도정의 핵심 정책을 역동적으
제58회 전미 비평가 협회 시상식 최고 영예인 작품상과 제33회 고담 어워즈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제93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배우 윤여정이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던 영화 '미나리'.두 작품은 모두 미국 영화제작사 'A24'가 있었기에 세상에 공개될 수 있었다. 지난 2012년 말 설립된 A24가 미국 독립영화계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15일 연애 매체 버라이어티가 A24 영화 여러 편을 소개했다.2016년 개봉한 '문라이트'는 극심한 가난과 돌봄의 부재, 괴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백록주가가 2024년 대한민국주류대상에서 우리술 탁주부문과 약주.청주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우리술 탁주 부문에 대상을 받은 ‘벚꽃피는날에 제주'는 1450년경 조선전기 의관 전순의에 의하여 저술된 산가요록에 기술 된 주방문을 그대로 복원한 주품으로, 제주의 청정한 맑은 물과 전통누룩, 국내산 쌀을 비롯해 제주가 자생지인 제주 왕벚꽃과 선인장 열매인 백년초를 함께 사용해 전통옹기에 발효하고 숙성해 빚어낸 탁주이다.우리술 약주.청주 부문에 대상을 받은 '달그리안 경면녹파주'(
이예빈 화가는 5월13일부터 5월 18일까지 서울 길상사 설법전에서 기획초대전 ‘선향 시작할 때 그 마음으로’展을 개최한다. 이예빈 작가의 26번째 개인전인 이번 전시는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기획초대전으로 마련됐다.이번 전시에서는 이예빈 작가가 25년째 이어오고 있는 ‘선향’ 시리즈 작품들과 8년전부터 해오고 있는 반야심경과 황금잉어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반야심경을 한지 홑지에 양각 배접한 뒤 황금잉어를 금실로 한땀 한땀 바느질 놀이하며 유희삼매의 수행정진으로 빚어낸 입체 설치 작품들이 전시된다.모태불
지상 낙원이라 불리는 몰디브. 햇살에 반짝이는 하얀 모래와 부드럽게 흔들리는 에메랄드 빛 바다, 그에 버금가는 파란 하늘까지 어느 것 하나 부족함이 없는 꿈의 휴양지다.1천 개가 넘는 섬으로 이뤄진 몰디브는 섬마다 하나의 리조트가 위치해 프라이빗한 휴양지로 유명하다. 투명하게 비치는 바다 속에는 다채로운 생물들이 생동감 있게 움직이며 마치 춤을 추는 것 같고, 끝없이 펼쳐진 푸른 바다의 아름다움은 여행자들에게 원대한 영감까지 준다. 벨라나 국제공항에서 쾌속정을 타고 20분 정도만 가면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짙푸른 옥색의 바다와 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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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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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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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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