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에 3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가면서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 잡았다.김해시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김해분청도자박물관과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 3만 7000여명이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분청, 다시 빚는 천년의 예술’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올해 축제는 예전과 달리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돔하우스 내에 전시판매장을 차리고, 50여 명의 지역 도예가들이 빚어낸 도자 작품을 전시했다. 또 한·중·일 작가들이 참여한 도자테이블웨어전, 제15회 대한민국분청도자대전 수상작 전시, 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