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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현실적 환경 규제 국회가 해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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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2대 국회 개원과 함께 비현실적인 환경 규제 개선을 위한 양돈업계의 전방위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는 지난 9월24일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과 ‘도민과 상생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제주양돈산업’을 주제로 간담회를 갖고 환경 관련 당면 현안에 대해 의견을...
한국의 양돈생산성이 덴마크에 31년, 미국에는 10년이 뒤처져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정P&C연구소는 최근 발간한 ‘월드포크 익스프레스’ 창간호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영국 농업원예개발위원회와 프랑스양돈연구소의 최근 보고서 등을 토대로 유럽과 미국, 브라질 등 세계 7개 양돈 강국과 한국
신지식 농업인들이 주도하는 고부가가치의 한국 농업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는 지난 24 ‧ 25일 경남 거창 소재 수승대 축제장에서 ‘2024년 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 지식전파 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신지식농업인 부산·울산·경남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농촌의
올해 전국 9개 지역에서 순회 개최하는 가축인공수정사 보수교육은 지역특성에 알맞게 맞춤형으로 이뤄짐이 현장 확인됐다.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는 지난 24일 전남 화순군 소재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전남도지회 소속 회원과 희망자 120명을 필두로 금년도 가축인공수정사 보수교육이 시작됐다. 이어 지난 26일 이천축협
▲박성우 원장=축산인과 관련 축산업계의 대변인으로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 온 축산신문의 창간 3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축산 현장에 대한 치밀한 분석과 동향보도로 우리 축산업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발전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경영체 등록정보를 공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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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저탄소 인증제 도입…각 단계 기준 제시‧전폭 지원도 곧 브랜드 사업단 발족‧인증조례 제정…2025년 첫 출시 전망 한국 축산의 1번지 충남 홍성이 술렁이고 있다. 지역공동체에 의한 저탄소 축산물 브랜드의 출현이, 그것도 지자체 주도하에 국내 최초로 홍성에서 현실화 되고 있는 것이다. 3년전부터 거버넌스 구축 홍성군은 사육-유
농식품부 내달 7일‧농진청 11일‧농협 18일…종합감사는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국정감사 일정이 확정됐다. 국회 농해수위가 지난 25일 전체회의에서 국정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올해 국정감사 일정을 살펴보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에 대한 감사가 10월 7일 첫날 진행된다. 농
김은영 기자 = 대구 수성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음악동아리 '멜팅소다'가 오...
DB손해보험이 주최한 '2024 함께 약속 페스티벌'과 '프로미 교통안전체험'이 지난 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동시에 개최해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DB손해보험이 주최하고, 환경재단, 초록우산, 스타버스랩이 주관했으며, 교육
제주특별자치도는 2015년 UCLG로부터 문화선도도시로 선정되었으며, 2017년에는 UCLG ASPAC 문화분과위원회 의장 도시로 출범해 지속적인 문화정책을 추진하며 아태지역 내 문화 협력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였다. 특히 작년 2023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UCLG 세계문화정상회의에서 제주가 ‘글로벌 평화번영 문화공동체’를 제안하며 국제적인 입지를 굳혔다.문화분과위원회의 주된 목표는 회원 도시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정책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는 데 있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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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감사위원회가 출범했다. 감사위원 6명을 위촉하고 '공무원의 적극행정 보호범위 대폭 확대'를 제1호 안건으로 의결했다.경기도는 제1대 감사위원회 감사위원으로 변호사, 회계사, 감사원 간부, 국가인권위원회 위원, 대통령실 행정관 출신 등 6명을 위촉했다.합의체 행정기구로 새로 출범한 감사위원회는 지난 9월 23일 위원장으로 임명된 안상섭 전 한국예탁결제원 상임감사 등 7명으로 운영된다.위원회는 9월 30일 1차 정례회의를 열어 공무원의 적극행정 보호범위 확대를 내용으로 하는 '적극행정 면책 규정안'을 1호 안건으로 의결했다.그동
경남경찰청은 지난 5월 태국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의 마지막 피의자인 A씨를 검거해 2일 강도살인 등의 혐의로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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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최된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공청회는 하나마나한 이벤트였다.세종에서 열린 공청회에서 산업부는 지난 5월 발표한 실무안을 정부안으로 확정했다. 산업부는 11차 전기본에서 2038년 전력 수요를 129.3GW로 전망하고 앞으로 이를 충당하기 위해 10.6GW 전력공급 설비를 신규 확충하기로 했다.수단은 원전과 재생에너지의 균형있는 확대다. 정부가 원전 확대를 에너지 정책의 기조로 삼은 만큼 대형원전 3기 건설과 SMR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위주로 무탄소에너지 위주의 에너지 체계를 개편
코스닥시장 상장기업 코스맥스엔비티가 중부지방국세청으로부터 법인세 세무조사 결과로 36억6751만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중부국세청의 2019~2022 사업연도에 대한 법인세 세무조사 결과다.2022년도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 405억9131만원의 9.0%에 해당하며, 납부기한은 오는 10월 31일까지다.회사측은 "부과금액은 세무조사결과통지서상 과세예고 금액이며, 기한내에 납부할 예정"이라면서, "통지내용에 대한 과세전적부 심사청구 제기를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 "추후 진행상황에 따라 최종 세액 변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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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경기도,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의 환경보건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북부권역 환경보건 공동 심포지엄'이 지난 9월 27일, 오라춘천베어스호텔 의암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번 심포지엄은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등 환경유해물질로 인한 취약지역 선정 및 모니터링 방법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 북부권역 환경보건 협력체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장인 김우진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인천광역시 환경보건센터의 “인천지역 환경보건 취약지역 선정과 연계 사업현황”, △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소액 채무 전액 감면’이 제한적으로 신설되고, 금리 인하만 주로 지원돼온 30일 이하 단기연체자에 대해서도 원금 감면이 가능해진다. 저소득 청년엔 2%대 금리로 대출을 지원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자금 지원을 위해 연말까지 11조원 이상을 추가 투입한다. ◇ 기초 수급자·70세 이상 고령층 등에 맞춤형 채무조정금융위원회는 2일 이러한 내용의 ‘서민·자영업자 맞춤형 금융지원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고금리 지속 및 내수 회복 지연 등으로 저신용 서민층의 경제적 어려움이 심화하면서 금융지원·채무조정을 확대·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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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회 연금복권720+ 추첨시간 및 당첨확인]...로또 당첨번호 조회![종합]
제230회 연금복권 720+ 추첨일인 목요일을 맞아 추첨시간 및 구매가능시간 등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제230회 연금복권 702+ 추첨은 목요일인 9월 26일 오후 7시 5분 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연금복권720+ 구매 마감 시간은 목요일 오후 5시까지며 이후에는 해당 회차 연금복권720+을 구매할 수 없다. 단, 다음 회차 연금복권720+은 구매가 가능하다. 9월 19일 추첨한 제229회 연금복권 720+ 1등 당첨번호는 1조 441510번이다. 이번 229회차에서는 1명의 1등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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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가을 행락철 축제 등 치안 수요 대응을 위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개최
부산경찰청은 9월 30일 오후 3시 부산경찰청 7층 동백홀에서 범죄예방·대응 관련 부서장 및 15개 경찰서장이 모두 참여하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는 ’24년 10월 가을 행락철 축제 등 특별치안수요 대응,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빈집 치안 강화 대책’, 예방 중심 경찰 활동을 위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 등 빈틈없는 범죄예방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회의에서는 10월 축제 등 증가하는 치안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기능·경찰서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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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우주항공사업 육성 디딤돌 생겼다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이 진주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우주항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발의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6일 열린 국회 정기회 제9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한 통과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강민국 의원의 22대 총선 핵심 공약으로 개원 직후인 6월 4일에 발의한 국회 1호 법안이다.이날 개정법률안은 발의 114일 만에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재적의원 231명이 출선한 가운데 228명이 찬성하며 법률로 확정됐다.강 의원은 “우주항공청 개청의 완성을 위해서는 국내·외 우수 인력 유입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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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 대상 위생 점검
대구시가 오는 8일까지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인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과일 건조·냉동식품,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들이 간식으로 주로 섭취하는 식품 제조·판매 업소다. 최근 MZ세대 간식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두바이 초콜릿’ 및 ‘요거트 아이스크림’ 제조 업소에 대해서도 추가 점검을 펼친다. 또 ‘피스타치오’나 ‘카다이프’를 함유한 견과류 가공품 3건, 조리식품 5건에 대한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원재료 및 함량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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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예측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발전 용량 3분의 1 이상 증가 예상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예측을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 올해 전 세계 태양광 발전 용량은 2023년보다 3분의 1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업계 전문가와 독립 분석가 모두의 예측을 뛰어넘는 수치이다.에너지 싱크탱크 엠버의 새로운 수치에 따르면 각국은 2024년에 593기가와트의 태양광 발전 용량을 추가할 예정이며, 이는 지난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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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은 0원, 학생은 380만원 부담하는 해외공연... 제도개선 시급
국립국악고등학교, 국립전통예술중·고등학교 재학생들이 해마다 해외 공연에 참여하기 위해 1인당 최대 368만~380만원의 비용을 자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처럼 많은 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공연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속출하고 있지만 해외 공연단에 따라가는 교직원들의 자부담은 0원이다.제도개선이 필요해 보인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민주당 이기헌 의원이 2일 이들 학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진행된 해외 공연 1회당 평균 학생 1인당 자부담 비용은 △국립국악고 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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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노인의 날 맞아 ‘고령화 시대의 해법’ 영상 공개
KB금융그룹이 금일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고령화 시대 시니어와 함께하는 미래를 담은 ‘고령화 시대의 해법’ 영상을 공개했다.금번 영상은 KB금융이 국민과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Korea Better’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되었다. KB금융의 모델 김연아가 참여한 ‘저출생 시대의 경고’에 이어 대한민국의 인구 문제를 다룬 두 번째 영상이다. KB금융과 ‘한국 알림이’ 서경덕 교수가 함께 기획하였으며,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우주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아역배우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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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해수위 여당간사 정희용 의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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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지금 그 어느 때보다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제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를 앞두고 있어서 더욱 그렇다. 이에 발맞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활동에 축산인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축산인들이 민생법안 처리를 학수고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우지원법은 지난 21대 국회서 불발된 만큼 초미의 관심사다. 이에 본지는 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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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뺑소니 사고 하루 평균 2.2건꼴 발생
최근 5년간 대구·경북 뺑소니 사고가 4157건이 발생해 하루 평균 2.2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난폭·보복 운전으로 접수된 신고 건은 8318건으로 하루 평균 4.5건 꼴이다. 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5년간 일어난 뺑소니 사고를 분석한 결과, 대구지역 뺑소니 사고는 총 2153건으로 분석됐다. 이로 인해 6명이 사망하고 2918명이 부상했다. 같은 기간 대구에서 난폭운전으로 2544건, 보복운전으로 1373명이 적발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5년간 2004건의 뺑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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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스마트가전 시대③] '40대 솔로남의 우렁각시' LG가전 100% 활용하기 
혼자 사는 남자라면 누구나 이런 상상을 하기 마련이다. ‘누가 나 대신 청소기를 돌려줬으면 좋겠다. 편하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고 싶다. 출근할 때 옷이 항상 깨끗할 방법은 없을까. 집안 온도와 습도까지 항상 쾌적하게 관리해주는 우렁각시가 어디에 없나.’꿈만 같은 일로 보이지만 현실이다. 수년 전 독신을 선언한 만 45세 김모씨는 LG전자의 1인 스마트가전을 쓰고 나서 삶의 질이 완전히 높아졌다. ‘반려 가전’ 진화에, 상상이 현실로정신없이 바빴던 하루를 마무리하는 퇴근길. 발걸음이 가벼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