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7일, 제291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기획조정실, 감사위원회 소관 업무보고 청취 및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정명국 위원장은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위원회의 미운영 문제를 지적하며 “AI·빅데이터 시대에 위원회를 한 번도 열지 않은 것은 행정의 안일함”이라고 비판했다.또한 해외 통상사무소 이전 절차의 부적정성을 언급하며 “시애틀 사무소를 1년 만에 폐쇄하고 몽고메리로 이전하면서 매몰 비용이 발생했음에도 의회 보고 없이 추진한 것은 절차상 하자”라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은 11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2025년 경기도 감사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산이 부족한 것도 늘 문제지만, 도민의 혈세가 실제로 어디에서 새고 있는지부터 살피는 것이 더 중요하다”면서 대표적으로 복지 분야의 부정수급 실태를 지적했다.그는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등 신기술을 활용한 감사체계 구축을 주문했다.조성환 위원장은 “2022년 경기도 감사실 보고에 따르면 복지 부정수급 적발 건수는 7312건, 금액으로는 247억 원에 달한다”며 “이는 개인의 일탈이라기 보다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0일 충청남도 대변인과 감사위원회 소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들은 ▲시각장애인의 도정정보 접근성 확대 ▲홍보 위탁 사업에 도내 업체 참여 확대 ▲SNS 홍보 활성화 ▲홍보비의 연말 집행 지양 ▲도민 현장을 담은 도정신문 제작 ▲주민감사청구제도의 적정 운영 등의 사항을 집중적으로 요구했다.박기영 위원장은 대변인실 감사에서 “월 3회 이상 발행되는 도정신문에 비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소식지 발행은 연 4회 불과해 정보 접근
광주광역시의 기초 행정 관리 전반에서 허점이 드러나고 있다. 시 감사위원회 전수조사 결과, 다수의 유관단체에서 채용 절차 위반이 적발됐고 장애인전용주차 위반과 과태료 미납도 동시에 증가했다. 유·초·중·고 3년간 공기질 기준 미달로 재측정된 학교가 185곳에 달했다.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영산강 익사이팅존과 Y프로젝트 관련 관리·설계 공모 절차 전반의 부실 논란이 이어졌으며, 어린이보호구역 사고 역시 증가세를 보였다.우선 채용 분야에서는 광주시체육회, 광주문화재단, 남도학숙 등 일부 유관기관
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제428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도 행정국, 경상남도기록원, 감사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도정 전반에 행정력 강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당부했다.최근까지 우리사회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명확한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이에 다양한 육아 정책으로 양육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범정부 차원에서 노력하고 있으나, 사회에 모범을 보여야 할 행정기관이 오히려 육아휴직 제도 사용이 저조한 실정이다경남도의 경우에도 육아휴직 사용률이 20%대에 그쳐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실질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한 시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는 지난 7일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불투수면적 확대 등 향후 침수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
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농심이 ‘불닭’의 대항마로 선보인 ‘신라면 툼바’의 해외 시장 확대를 본격 추진한다.현재 약 70개국에 수출 중인 툼바는 내년까지 수출국을 100여 개국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오리지널 신라면 역시 현재 10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14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내년 1분기까지 네덜란드, 이탈리아, 덴마크 등 유럽 주요국에서 신라면 툼바를 출시할 계획이며, 각국 대표 유통 채널과 입점을 추진 중이다.현재 툼바는 미국 월마트, 호주 울워스, 일본 세븐일레븐, 사우디 알오타임, 남아공 체커스, 독일 레베,
미래에셋생명은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이 1252억원으로 전년 대비 127.4%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3분기 당기순이익은 497억56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661.1% 급증했다.투자손익은 45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해외 부동산자산의 일회성 손실 영향이 있었으나, 올해는 경
아이티센피엔에스는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083억원, 영업이익 0.8억원을 달성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러나 당기순손실은 전년 대비 7억원 증가한 29억원을 기록했다.이번 실적은 클라우드 및 보안 컨설팅 사업 확대와 자회사 씨플랫폼의 연결 실적이 반영된 결과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약 1950억원 증가하며 외형 성장을 이끌었고, 수익성 측면에서도 흑자전환을 이뤄내며 성공적으로 재무 구조 개선의 기반을 마련했다.별도 기준 매출도 173억원으로 전년 대비 30% 증가했으며,
프리미엄 실버케어 전문 기업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이 국내 1위 멘탈케어 플랫폼 ‘마인드카페’ 운영사 아토머스와 제휴를 맺고 고객 전용 멤버십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마인드카페는 익명성을 보장한 환경에서 전문가와의 심리상담·코칭, 디지털 치료 콘텐츠, 멘탈케어 특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심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코웨이라이프솔루션은 기존의 신체 건강 관리 및 요양 중심의 실버케어 서비스를 넘어, 일상 속 정서 관리와 심리적 안정 지원까지 확대하고자 이번 제휴를 추진했다. 이번 제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