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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총선] 제주도선관위, 고기철 후보 재산신고 누락 등 공고

2개월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고기철 후보가 재산 신고 사항을 누락하고 공보물에 잘못된 내용을 게재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고기철 후보의 선거공보와 후보자 정보공개 자료에 대한 이의제기 결정 내용을 공고했다.

이의제기가 접수된 부분은 고 후보의 공보물 중 ‘최초의 제주 출신 경찰청장’이라고 명시된 점과 학력란에 ‘경찰종합학교 졸업’라고 기재된 부분, 후보자 정보공개 자료 중 재산 신고 사항과 세금 납부 실적 등 총 4가지다.

선관위는 고 후보가 경찰청장이 아닌 제주경찰청장을 역임...
제주특별자치도가 아세안 지역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캄보디아와 교류협력 강화에 나서는 등 지방외교 확장을 위한 아세안 거점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7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캄보디아 훈 마넷 총리와 면담을 갖고, 제주도와 캄보디아 시엠립주 간 관광, 농수축산업, 미래 신산업 분야 등 다방면에 걸친 실무교류 협약을 체결했다.캄보디아 정상이 방한한 것은 2014년 12월 훈 센 총리 이후 10년 만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마넷 총리와 16일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했다.이날 캄보디아 측
오는 7월 1일부터 동지역 65세 이상 노인까지 적용하기로 했던 어르신 행복택시 확대 지원이 유예될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6월 개정된 조례에는 올해 7월 1일부터 적용하도록 규정돼 있지만 정부와의 협의에서 수용되지 않으면서 예산이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어르신 행복택시 지원을 놓고 읍면지역과 동지역의 형평성 논란도 예상된다.지난해 7월부터 개정 적용되고 있는 ‘제주도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조례’에는 종전 70세 이상 노인부터 적용하던 어르신 행복택시 지원 대상을 65세까지 확대하고, 읍면지역은 2023년 7월 1일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우근민 도정과 원희룡 도정에서 두 번이나 추진하다 무산됐던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재추진하고 나서면서 귀추가 주목된다.제주도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시설관리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예산 1억9500만원을 반영했다.제주도는 오는 10월부터 내년 6월까지 용역을 진행해 사업의 적정성, 사업별 수지분석, 조직 및 인력 수요 판단, 지역경제와 지방재정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할 예정이다.제주도는 도내 환경기초시설 등 공공시설물의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관리기반을 마련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시설관리 방식을
논란이 일고 있는 제주외항 2단계 개발사업 환경영향평가서 협의내용 동의안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상임위원회에서 부대의견을 달고 원안 통과됐다.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은 17일 전체회의를 열어 제주도가 제출한 제주외항 2단계 개발사업 환경영향평가 동의안을 부대의견을 제시하고 원안 가결했다.제주외항 2단계 개발사업은 제주항의 선석 포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7년만에 다시 재개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768억원을 투입해 제주외항 일원 4만1760㎡를 매립하고, 446m 규모의 외곽시설(
한덕수 국무총리는 16일 ‘의대 정원 증원’ 효력을 멈춰달라는 의료계의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법원이 각하·기각 결정을 내린 데 대해 “사법부의 현명한 판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서울고법의 집행정지 항고심 결정 발표 직후인 오후 6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대 정원 관련 대국민담화를 발표했다.한 총리는 “아직 본안 소송이 남아있지만, 오늘 결정으로 정부가 추진해온 의대 증원과 의료개혁이 큰 고비를 넘어설 수 있게 됐다”며 “그간 불안한 마음으로 소송을 지켜보신 수험생과 학부모들께 고생하셨다는 위로의 말씀, 정부와 함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국제 보호지역과 람사르 습지 등을 보전·관리하기 위한 국제 보호지역 연구센터가 제주에 설립돼 올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제주특별자치도는 유네스코가 후원하는 ‘국제보호지역 글로벌 연구·훈련센터’ 지원 및 세계 환경 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등의 근거를 담은 ‘제주도 세계 환경중심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지난 16일 입법예고했다.환경부와 유네스코가 지난 2월 제주시 조천읍 제주돌문화공원 내에 국제보호지역 연구센터를 설립하기로 협정을 체결한 데 따른 후속 조치인 셈이
만약 우리집에 화재가 발생한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그땐 나와 우리 가족의 생사는 장담할 수 없을 것이다. 만약 모두가 잠든 시간에 발생한다면 살아서 밖으로 탈출한다는 것은 더욱 어려울 것이다.이런 주택화재는 신속한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초기 대응이 늦어질 경우 생명과 재산에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 하지만 우리에겐 소방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초기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주택용 소방시설이 있다.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모든 주택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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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1일 기흥구 보정동, 구성동, 서농동 등 3개 동 주민과 소통간담회를 열고, 시의 역점사업과 발전상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듣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시장은 지난 2022년 7월 취임 후 약 2년 동안 시의 발전을 위해 기울여 온 노력과 각종 성과, 시의 비전 등을 설명하고, 주민과 소통하며 불편 등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38개 읍·면·동을 순회 방문을 하고 있다. 21일까지 11개 동을 방문해 동별로 2시간 가량 소통간담회를 가졌다.21일엔 오전, 오후에 걸쳐 기흥구 보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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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은 주한외교관 가족 20여 명을 금산세계인삼축제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들은 스페인·페루·슬로베니아·앙골라·우크라이...
넷마블의 신작 ‘레이븐2’ 출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앞서 출시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와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에 이어 흥행 3연타를 이어갈 지 관심을 모은다.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오는 29일 ‘레이븐2’를 출시한다. 이 작품은 모바일 액션 RPG ‘레이븐’의 판권을 활용한 MMORPG다. 화려한 액션과 탄탄한 서사, 거대한 오픈 월드를 갖췄다.업계에서는 이 작품이 준수한 흥행성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원작 ‘레이븐’이 국내에서 인지도가 높은 작품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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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네트워킹 월드 2024 세미나 및 전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지가 네트워크 타임즈와 함께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기존 와이어리스 및 모빌리티 월드를 유선 네트워크 영역으로 확장해 와이파이는 물론 유무선 통합 네트워크, 모니터링, 트러블슈팅, PoE 등 다양한 기술 트렌드와 솔루션이 공유됐다.이번 세미나는 박정무 HPE 코리아 매니저가 '포괄적인 AI 레디 엣지 IT 솔루션'을 주제로 포문을 열었다. 박 매니저는 효율성과 용량, 속도 측면에서 모두 향상된 차세대 표준인 와이파이 7에 대한 상새한 설명과 함께, 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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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와 ㈜정육각・㈜초록마을이 20일 서울 강남구 정육각 사옥에서 국산 농축산물 및 가공식품 소비촉진 간담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서홍 대표이사, 김재연 정육각‧초록마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하여 ▲공동 기획상품 판매활성화 방안 ▲우수 농산물 산지 발굴·공급 체계화 ▲정육각 IT기반 물류 솔루션과 농협 농산물 유통시스템 연계방안 등 양사가 한층 더 협력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양사는 6월 초 첫 공동 기획상품으로‘초신선 돼지고기 김
울진군은 지난 18일 연호공원에서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여 반려견과 함께하는 자원봉사의 첫걸음으로 발대식 및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2024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NO 플라스틱! 댕댕이와 함께 치우개’프로그램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에는 13가구의 「댕댕이 가족봉사단」이 참석하였다. 봉사단은 연호정 일대를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면서 환경정화활동을 하였으며, 반려견 배설물 즉시 수거와 2m 이내의 목줄착용 등을 지키는 펫티켓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손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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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과 관련, 인천평화복지연대가 21일 개최한 토론회에 대해 인천시가 충분한 공공성을 확보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기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인천시는 22일 토론회의 보도 내용에 대해 △현재 추진중인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의 공공성 우려 △내항 전체 재개발 추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필요로 요약했다.공공성 우려에 대해서는,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이 공동사업시행 기본업무협약 및 항만재개발법에 따라 인천시가 대표 사업시행자로 지정받기 위
홍종오 기자 =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에서는 계명대학교 창립 125주년을 기념하여 '함께 만들어 온 박물관-기증·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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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 전무 모친상=5월 22일 노환으로 별세. 향년 93세. 빈소는 쉘낙원당진장례식장 난초실. 5월 24일 발인.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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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몸에 멍·상처 자국"
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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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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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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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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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대학이 함께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성료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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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송정가든 김기부 대표,  「희망강릉 365」 성금 5,000만 원 기탁
㈜적광개발 대표이자 강릉 송정가든을 운영하는 김기부씨가 22일 강릉시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해달라며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김기부씨는 평생 나눔을 실천하며 살겠다는 다짐으로 ‘김기부’로 이름도 개명하였으며, ‘우리동네 1촌 지정사업장’에 가입하여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는 등 일상 속에서도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김홍규 강릉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한 기부 활동에 앞장서고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시어 감사드린다.”라며 “뜻깊은 나눔활동이 강릉시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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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제59회 공인회계사 제2차 시험, 접수자 4567명, 경쟁률 3.7:1
금융감독원은 2024년도 제59회 공인회계사 제2차 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발표를 통해 총 4567명이 접수했으며, 경쟁률은 3.7:1이라고 했다.주요 내용을 보면 2024년도는 최소선발예정인원은 1250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150명 확대 선발할 예정이라고 한다.접수자 현황을 보면 남성이 62.0%, 여성이 38.0%이며, 매년 여성 응시자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평균 연령은 27.3세이고, 20대 후반이 58.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52.8%가 대학교 재학중이고, 71.4%는 상경계열 전공이다.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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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에 ‘생활소음 저감기술’ 선보여
LH는 22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SETEC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에서 ‘LH 설비기술 특별관’을 통해 생활소음 저감 등 고품질 주택건설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2024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등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LH 등이 후원하는 종합전시회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전시회는 기계설비와 관련한 학술세미나, 컨퍼런스도 함께 진행돼 전문지식을 교류하고 기계설비 비전을 수립하는 협의의 장으로 알려져 있다.LH는 지난 2018년부터 참가했으며 △미세먼지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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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신도시에 ‘선도지구’ 3~4곳 선정 전망···이동환 고양시장 “행정력 집중”
경기 고양특례시 일산신도시에 정비 활성화 선도지구 3~4곳이 선정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서울정부청사에서 1기 신도시 지자체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계획’을 발표했으며, 지자체가 선도지구를 추가 선정할 수 있도록 했다.고양시에 따르면 이날 국토부는 노후계획도시 지역별 주택재고와 이주주택 확보물량 등을 고려해 ‘연도별 정비사업 선정 기준물량’을 제시했으며, 여기에 지자체가 1~2개 구역을 추가 선정 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부여하는 한편 추가물량은 기준물량의 50% 이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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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경각심을 높여라”, 마약 찾기 터치스크린 게임 체험
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은 22일 남서울대학교 글로벌무역학과 학생 105명을 대상으로 세관현장 체험학습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참여한 학생들은 「마약 찾기 터치스크린 게임」 및 여행자 휴대품 통관 롤플레잉, VR 기반 학습콘텐츠 등 체험형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마약, 총기 등의 반입을 차단하는 세관 직원의 업무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었다.특히, 이번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마약 밀반입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작된 체험형 디지털 학습 콘텐츠 「마약 찾기 터치스크린 게임」이 신규 도입됐다.「마약 찾기 터치스크린 게임」은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