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등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4일 대한민국 최남단인 마라도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투표참여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에 참여하는 중증장애인·어르신·임산부 등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교통편의를 제공받고자 하는 사람은 도 및 시 선관위 또는 주관 시설·단체에 4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도선관위는 이번 교통편의 제공 주관 시설·단체로 제주특별자치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한국농아인협회제주특별자치도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지를 훼손한 선거인 A씨를 경찰에 고발하고, 기표소에서 기표한 투표지를 촬영해 이를 SNS에 전송한 선거인 B씨도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8일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도내 한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 사무원에게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 투표지에 기표를 잘못했다며 교체를 요구했다가 투표용지 재발급이 불가하다는 안내를 받자 투표지를 찢어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같은 날 도내 한 사전투표소의 기표소 안에서 기표한 투표지를 촬영, 카카오톡으로 지인에게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고기철 후보가 재산 신고 사항을 누락하고 공보물에 잘못된 내용을 게재한 것으로 확인됐다.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고기철 후보의 선거공보와 후보자 정보공개 자료에 대한 이의제기 결정 내용을 공고했다.이의제기가 접수된 부분은 고 후보의 공보물 중 ‘최초의 제주 출신 경찰청장’이라고 명시된 점과 학력란에 ‘경찰종합학교 졸업’라고 기재된 부분, 후보자 정보공개 자료 중 재산 신고 사항과 세금 납부 실적 등 총 4가지다.선관위는 고 후보가 경찰청장이 아닌 제주경찰청장을 역임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등후보자의 선거벽보가 3월 29일까지 유권자의 통행이 많은 장소의 건물이나 외벽 등 도내 860여 곳에 첩부된다고 밝혔다.선거벽보에는 후보자의 사진·성명·기호, 학력·경력·정견 및 그 밖의 홍보에 필요한 사항이 게재되어 있어 유권자가 거리에서 후보자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선거벽보의 내용 중 경력·학력 등에 대해 거짓이 있다면 누구든지 관할선관위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거짓이라고 판명된 때에는 그 사실을 공고한다.공직선거법은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벽보를 찢거나, 낙서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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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모산공원 조성공사 착공식 참석
평택시의회는 지난19일 동삭동 일원에서 개최된 모산공원 조성공사 착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산공원 조성공사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오색테마정원, 인공폭포, 물놀이터, 반려견 동반쉼터, 과수 체험원, 잔디광장, 방문자센터, 주차장 등을 공원에 조성할 예정이다.이날 착공식은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들과 정장선 평택시장,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국민의례 ▲사업경과보고 ▲인사말씀 및 축사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유승영 의장은 “평택시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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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배우’ 노재원,‘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출연 확정 ... 배우 한석규와 함께 보여줄 연기 호흡에 기대감 Up
배우 노재원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하반기에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노재원은 범죄 행동 분석팀 구대홍 경장으로 열연을 펼친다. 구대홍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된 인물로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진 경찰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게 더 쉬운 구대홍 캐릭터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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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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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에너지 전환.산업화 '속도전'...제주도 전략과 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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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바른척도병원은 27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일원에서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쓰레기를 주우며 조깅도 하는 환경·건강 보호 활동인 ‘줍깅 캠페인’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동네 곳곳에 버려진 일회용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말끔히 청소했다. 김민석 병원장은 “일상 속 환경 보호를 실천하며 보람을 느끼는 값진 체험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벌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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