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기업 아이비스가 아이비케이-위스케일업펀드1호로부터 40억원 규모의 시리즈 C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이비스는 차량 내부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비롯해 SDV 생태계에 최적화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술 기업이다.이번 투자 자금은 아이비스의 핵심 기술인 차량 실시간 데이터 추상화 기술 'Alton'과 차량 서비스 프레임워크 기술 'Brighton'의 고도화 및 상용화에 활용된다. 차량 실시간 데이터 추상화 기술 'Alton'은 차량의 표준 데이
IBK기업은행에서 직원들이 연루된 40억원대 부당대출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최근 내부 감사를 통해 경기도 소재 지점에서 지점장을 포함한 7명의 직원이 기업과 공모해 수년간 40억원 규모의 부당대출을 실행하고 그 대가로 이자와 배당 등의 이익을 챙긴 사실
반도체 제조용 특수가스 생산 기업 티이엠씨와 종속사 티이엠씨엔에스가 총 8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한다.티이엠씨는 25일 전자공시시스템에서 NH투자증권과 계약을 맺고 25일부터 오는 12월 24일까지 60만3318주를 매입할 예정이다. 매입 규모는 40억원으로 신탁계약 체결 전 티이엠씨가 보유한 자사주는 16만2969주이다.종속사 티이엠씨엔에스 역시 삼성증권과 위탁 계약을 체결하고 61만687주의 자사주를 매입한다. 매입 규모와 기간은 티이엠씨와 동일한 40억원, 25일부터 1
충북도는 올해 상반기 자동차세를 568억원 부과했다. 부과대상은 일반 차량과 125㏄ 초과 이륜자동차, 건설기계 등 59만대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증가한 규모다. 시군별로 청주시가 310억원, 충주시 78억원, 제천시 47억원, 음성과 진천 각 40억원 순이다. 납부기한은 30일까지다.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을 부과한다. 세액이 30만원 이상이면 1개월이 지날 때마다 중가산금을 추가한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인터넷 지로, 위택스, 신용카드, 인터넷 뱅킹으로 간편하게 납부
전기차 충전 인프라 전문 스타트업 바이온에버가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퍼스트펭귄’은 신용보증기금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밀착 지원하는 대표적인 스케일업 프로그램으로, 선정 기업에는 최대 40억원 규모의 보증, 투자 연계, 경영 컨설팅,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이 성장 전 주기에 걸친 지원된다.바이온에버는 전기차 충전 통신 프로토콜인 ISO 15118 기반의 스마트 제어 충전, SECC, AI가 결합된
제주특별자치도는 기술·경영·고용환경이 우수하고 성장잠재력이 있는 '성장유망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신청 자격은 도내 본사 및 주공장이 있는 3년 이상 정상 운영중인 기업으로, △상시종업원 수 5인 이상 △3개년도 이상 재무제표 작성 △신청대상 업종별 매출액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업종별 매출액 기준은 △건설업 40억원 이상 △유통업 20억원 이상 △제조업·지식서비스업 및 그 외 업종 5억원 이상이다.지원 혜택을 보면, 선정된 기업에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우대금리 적용 △신용보증 특례지원 △세제 감면
온라인 홈퍼니싱 유통 기업 스튜디오삼익이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자사주 17만주를 소각한다.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스튜디오삼익은 오는 8일 보통주 17만868주, 15억9078만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다고 공시했다.앞서 취득한 자사주를 소각하는 계획이다. 신규 자사주 취득 일정과 위탁 중개업자는 밝히지 않았다.스튜디오삼익은 “소각 예정일은 관계 기관 협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스튜디오삼익은 지난해 개별 기준 매출 1079억원, 영업이익 40억원, 당기순이익 36억원을 기록했
기능성 필름 제조, 판매 기업 세경하이테크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총 40억원의 자사주 취득과 소각을 진행한다.18일 공시에 따르면 세경하이테크는 NH투자증권과 자사주 신탁계약과 소각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2월 17일까지다.회사 측은 “신탁계약으로 66만666주를 취득하며 자기주식 중 일부는 향후 신탁계약 종료 후 소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현재 세경하이테크는 보통주 123만8508주를 보유하고 있다. 신탁 계약 종류 후 추가되는 지분을 합
IBK기업은행에서 직원들이 연루된 40억원 이상의 부당 대출 사고가 적발됐다.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최근 내부 감사를 통해 경기도 소재 지점에서 지점장을 포함한 7명의 직원이 수년간 기업에 40억여원의 부당 대출을 해주고 이자·배당 등의 이익을 챙긴 사실을 확인했다.기업은행은 곧바로 이들 직원을 대기 발령하고 금융감독원에 적발 사실과 내용을 보고했다.기업은행 관계자는 "내부통제 체계 강화의 일환으로 강도 높은 내부 감사를 진행하던 중 자체적으로 해당 부당 대출 사실을 발견했다"고 전했다.아울러 "임직원 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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