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조선연구원은 울산시, 부산시, 경남도, 전남도 등 조선업 밀집지역과 손잡고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 신규사업인 ‘안전한 조선소 작업환경 구축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의 주된 목적은 중소형 조선소 및 협력사를 대상으로 생산 현장 맞춤형 건강·안전·환경 대응 기술을 제공하고 확산시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국비 40억원, 지방비 20억원 등 총 6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중소조선연구원이 총괄 주관해 40개사를 지원한다. 조선업은 위험도가 높은 업종으로, 2022년 기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