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소방서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가정 내 화재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의 주택용 소방시설은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단독·연립·다가구주택에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또한 소화기는 세대와 층마다 눈에 잘 띄는 위치에 비치해야 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방과 거실 등 구획된 공간마다 1대씩 설치해야 한다.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를 SNS, 전광판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주택용 소방시
여름의 무더위가 지나가고 가을이 오면서,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또한 다가오고있습니다. 모두가 즐겁게 보내는 만큼, 화재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실제로 명절 기간에는 주방 화재, 전기·가스 사고, 성묘 중 화기 취급 부주의 등으로 화재가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화재 예방을 위해 다음 몇 가지 사항을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첫째, 음식 조리 중 자리를 비우지 마십시오. 특히 기름을 사용하는 요리는 절대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둘째, 외출 전 가스밸브와 전기 플러그를 반드시 차단하시고, 오래 비우는 집은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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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병원 '상급종합병원' 승격 사활 걸었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위해 하반기에 7대 중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제주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 준비위원회를 가동, 핵심 사업인 교육진료동 신축에 나섰다. 교육진료동 신축은 현재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다.또한 권역 책임의료기관 최종치료 역량 강화 사업으로 144억원을 투입해 중앙수술실 개선과 다빈치로봇 수술장비 추가 등 의료핵심 시설·장비를 대폭 보강해 지역완결적 필수 의료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최근 전공의들의 복귀가 상당수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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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정부예산안에 경기도 접경지역 관련 예산 대폭 증가. 균형발전 기대
경기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접경지역 성장지원을 위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과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정부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경기 북부 접경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 가속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74.6억 원으로 확정된 올해 사업 예산 26.5억 원 대비 48.1억 원 증가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은 565억 원으로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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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2025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 데모데이’ 개최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8일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신한베트남 본사에서 ‘2025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2025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 데모데이’는 베트남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들이 현지 투자자 및 파트너사와 직접 소통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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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된 울산 축산인” 제8회 울산축산인한마음대회 성황
울산지역 축산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제8회 울산축산인한마음대회’가 지난 18일 울주군 작천정 다목적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울산축산단체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순걸 울주군수, 박천동 북구청장, 정우식 울주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각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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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공급 충격 불가피 "절대 팔지 마…JP모건·블랙록도 쓸어담는다"
블랙스완 캐피탈리스트 공동 창립자 베르산 알자라가 XRP 공급 충격이 불가피하다며, 보유 자산 매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알자라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XRP 보유 물량을 절대 팔지 말라고 경고하며, JP모건과 블랙록 같은 대형 금융기관들이 조용히 XRP를 축적해왔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는 없는 상태지만, 이러한 추측은 앞서가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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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결대로자람학교 18교 선정으로 110교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6년 3월 1일자로 새롭게 지정되는 결대로자람학교 18교를 발표했다.결대로자람학교는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를 철학으로 삼아 학생 개개인의 배움의 속도와 방향을 존중하고, 앎과 삶을 연결한 경험으로 자기 주도성과 공동체성을 함께 기르는 인천 미래 교육의 모델학교다.2026학년도 결대로자람학교는 총 110교로 운영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젝트 학습, 학생 주도 배움, 협력적 학교 문화 조성 등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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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결대로자람학교 18곳 추가 선정... 총 110곳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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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내년 3월 1일 새롭게 지정하는 결대로자람학교 18곳을 24일 발표했다.학교별로는 초등학교 8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8곳이다.결대로자람학교는 학생 개개인의 배움의 속도와 방향을 존중하고 앎과 삶을 연결한 경험으로 자기 주도성과 공동체성을 기르는 인천 미래 교육의 모델학교다.결대로자람학교는 내년 총 110교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젝트 학습, 학생 주도 배움, 협력적 학교 문화 조성 등 학교별로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시교육청 관계자는 “새로 지정한 학교는 향후 4년간 기존 학교들과 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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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은 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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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신문 이 인천노인종합문화화관과 함께 회원들의 글쓰기 작품을 으로 연재합니다. 풍부한 삶의 경험에서 우러나오고, 글쓰기 훈련을 통해 갈고 닦은 시니어들의 작품들을 통해 세대간 소통하며 삶의 지혜를 나눕니다. 손톱은 말이 없다 석의준 긁고 베이며궂은 일을 도맡아 하고도손톱 밑에 가시 든다는 오해를 남겼다 봉숭아 피는 날엔바람 난 처녀 볼기인 양 꽃물을 들이고흐드러지게 웃던 시절도 있었다 흩어진 시간 사이사이 천정이 야트막한 네일숍에 들려때 빼고 오색 붓끝에 다섯 손가락을 맡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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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1인당 문화예술예산 하위권, 9만6275원... 제주의 절반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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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1인당 문화예술 예산이 전국 하위권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받은 ‘2025년 17개 광역자치단체 문화예술 예산 현황’에 따르면 인천 시민 1인당 문화예산은 9만6275원으로 나타났다.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서울과 경남, 경기, 대전 다음으로 낮은 수치다.제주는 1인당 19만5782원을 받아 인천과 격차가 2배 수준을 넘었다.문화예술 예산이 차지하는 비율 역시 큰 차이를 보였다.인천시는 올해 총예산 16조6393억원 가운데 2,908억원을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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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 ‘바람의 노래’ 캐스팅 확정
성남문화재단은 오는 11월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초연하는 창작오페라 ‘바람의 노래’의 주요 캐스팅을 확정하고 24일부터 티켓을 오픈한다.창작오페라 ‘바람의 노래’는 1950년대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산골 마을의 빈집에 사는 소녀 ‘강바람’과 인형 ‘달’이 바람, 동물, 자연과 함께 만들어가는 생명의 이야기를 그린다. 전쟁의 폐허 속에서 엄마를 기다리는 소녀의 맑은 노랫소리는 바람을 타고 울려 퍼져 숨 쉴 곳을 잃어버린 존재들을 이끌며,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 피어나는 자연과 생명, 우정과 희망을 노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