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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하반기 공공체육시설·야외운동기구 일제점검 실시

예산군은 군민 체력 증진을 위해 조성한 체육시설·야외운동기구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군청 및 12개 읍면 체육시설담당자 13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공공체육시설 69개소, 야외운동기구 331개소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산책로, 하천변, 마을회관 등 주민 거주지 인근에 설치된 야외운동기구의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군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체계적인 관리에 나서 군민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 선용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날씨가 선선해...
한국의 9월 수출이 추석 연휴로 조업일수가 감소했음에도 7.5% 증가하면서 수출이 12개월째 전년보다 증가한 ‘수출 플러스’ 흐름이 이어졌다.휴일을 뺀 조업일수 기준 9월 일평균 수출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9월 반도체 수출도 136억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9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9월 수출액은 587억7천만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7.5% 증가했다.작년 10월 수출 증가율이 플러스로 전환된 뒤 12개월 연속해 전년 같은 달보다 수출이 증가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올해 9월 수출
보은군은 2일 충북남부보훈지청과 보훈대상자 예우·복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두 기관은 보훈회관 건립, 보훈수당 인상,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확대 등 보훈대상자 복지 향상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역 9개 보훈단체와의 협력 강화, 보훈대상자 예우 공감대 확산에도 힘쓴다. 군은 조례 개정을 통해 내년부터 보훈명예수당, 유족수당 등을 5만~10만원 인상할 계획이다. 보훈회관 신축을 위한 국비도 확보 중이다. 군 관계자는 “후손들의 역할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예우하고, 그 정신을 기억하는 것”이라며 “보훈대상자 예우를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한 이른바 ‘김건희 여사 특검법’·‘채상병 특검법’과 ‘지역화폐법’이 4일 국회 본회의 재의 표결에서 부결돼 자동 폐기됐다.이날 의원 300명 전원이 참여한 무기명 투표 결과 김여사특검법·채상병특검법·지역화폐법 등 3개 법안이 모두 부결됐다. 재의요구한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되려면 재적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앞서 국민의힘은
충북의 감염병 환자가 2019년 이후 5년 만에 2500건을 넘어섰다.3일 충북감염병관리지원단에 따르면 올해 도에 접수된 감염병 신고 건수는 지난달까지 2547건이다. 2019년 이후 5년 만에 2500건을 웃돈 수치다. 도내 감염병 신고 건은 2022년 1537건에서 지난해 2238건으로 45%p늘었다. 올해는 석 달을 남기고 지난해 신고 건을 이미 넘겼다.감염병 신고 건수는 도내 법정 감염병 확진 환자, 의심 환자, 병원체보유자 발생 건수를 모두 취합한 수치다.호흡기 감염병이자 2급 법정 감염병인 백일해, 성홍열이 눈에 띄게 늘
충남 서산에서 양식하던 바지락이 집단 폐사해 수산 당국이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4일 서산시 등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서산 15개 어촌계 중 팔봉어촌계 등 12개 어촌계에서 바지락 폐사가 신고됐다.피해가 발생한 양식장 면적은 총 643㏊로, 서산 지역 전체 양식장 면적 861㏊의 74.7%에 이른다.피해 어촌계는 양식 바지락의 80% 이상이 폐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서산시는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와 함께 폐사량과 수질 분석, 생물 상태 등을 조사하고 있다./연합뉴스
마을경로당 노래방 기기 설치 사업 관련 특정 업자가 납품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등 부정하게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을 타낸 전직 지방의원이 항소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청주지법 형사항소 1-3부는 4일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영동군의원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 배우자 B씨는 징역 8개월에서 징역 1년으로 형량이 늘었고, 공범 C씨는 징역 8개월에서 징역 6개월에
다쏘시스템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새로운 이니셔티브인 ‘AI 협약’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협약은 유럽 내 AI 사용에 대한 모범 사례를 마련하고, 위험을 최소화하며 산업계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AI 협약에 서명한 다쏘시스템은 유럽의 AI 법안을 준수하고, 혁신을 촉진하며, 윤리적인 AI 사용을 장려하는 데 있어 적극적인 역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본 협약은 2024년 8월 1일 발효된 AI 법안을 준수하기 위해서 사전 준비를 독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마련했다.
KB국민은행의 이동통신 서비스 KB리브 모바일은 편의점 CU 상품을 20% 할인받는 요금제 5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로 출시된 요금제는 ▲ LTE 15GB+ ▲LTE 15GB+ ▲LTE 15GB+ ▲LTE 71GB+ ▲LTE 100GB+ 등 5종이다. 최대 할인 적용 시 2만400원부터 3만6600원까지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이다.‘LTE CU할인’ 요금제를 사용하면 CU편의점에서 최대 월 5000
공정거래위원회는 7일 이동통신 3사의 담합 사건과 관련해 법 위반 여부 및 제재 수준 등은 결정된 바 없는 점을 알려드린다며 “‘판매장려금 담합’ 이통3사에 최대 5.5조원 과징금 조치의견”, “‘판매장려금 담합’ 이통3사, 과징금 최대 5조 5000억 나오나” 등의 신문 보도에 대해 해명했다.공정위는 이날 "공정위는 통신 3사가 번호이동 등 순증감 건수 현황을 공유하며 판매장려금을 조절한 담합 혐의에 대해 최대 과징금 5조 5000억원을 부과하는 조치 의견을 내부적으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방통위의 “이통사들의 행위가 담합으로
정부가 ‘글로벌 게임 강국 도약’을 위해 인공지능 활용의 게임 개발 사업에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7일 국회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국정감사를 앞두고 지난달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제출한 업무 보고서를 통해 “콘솔 · 인디 게임 및 인공지능 활용 게임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미래 시장 선점을 돕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문화부는 이에앞서 지난 5월, ‘2024~2028 게임산업 진흥종합 계획’을 통해 콘솔 및 인디 게임 집중 육성 계획을 발표했는데, 이번에 여기에 AI 활용 게임 개발을 포함시킨 것이다.아직까지 AI와 관련해 구체
LG전자가 가로 8m, 높이 22m의 세계 최대 한글벽화를 만드는 '한글벽 프로젝트'를 지원했다.한글벽은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뉴욕한국문화원 신청사에 세워졌으며, 지난 25일 처음 공개됐다.한글벽 프로젝트는 강익중 작가가 뉴욕한국문화원과 손잡고 세계 최대 한글 공공미술 작품인 한글벽을 문화원 신청사에 설치하는 프로젝트다. 벽화에는 '내가 알게 된 것'을 주제로 전세계에서 모인 한글 작품 중 선정된 1,000점이 활용됐으며, 약 2만자의 한글이 새겨져 있다.LG전자는 캠페인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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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난 6일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추경 예산안 통과를 위해 단식에 돌입한 최민호 시장을 찾아 박람회 개최 필요성을 공감하며 적극적인 지지를 보냈다. 이날 최민호 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단식 현장에서 만나 세종의 미래를 위해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김태흠 지사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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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특별자치도가 연북로 일부 구간을 통제해 진행한 ‘차 없는 거리’ 행사가 보여주기식 공무원 동원 행사였다는 비판이 제기됐다.이남근 의원은 7일 제주도 기획조정실 등을 상대로 진행된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차 없는 거리 행사가 도민 공감대 형성 없이 성급히 추진됐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지난 9월 2일 도지사가 전체회의에서 이런 행사를 하자고 한 것이 시발점이 돼 5일 범도민 걷기 추진협의회가 급하게 구성됐고, 회의를 거쳐 개최일이 28일로 부랴부랴 결정됐다“고 말했다.이어 “행사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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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국회의원은 7일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접경지역 통행제한 개선 간담회’ 를 개최해 국방부로부터 교동대교 검문소를 하이패스 형태로 개선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고 밝혔다.현재 교동면 일대는 관계법령에 따라 지정된 민간인 통제선 이북지역으로 섬을 출입하는 인원과 차량을 대상으로, 교동대교 초입에서 신분 확인 등 검문이 실시되고 있다.그러나 교동대교 개통 및 관광자원 개발에 따라 교동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교동대교 인근 차량정체가 심각한 형편이다.배 의원은 그동안 이종섭·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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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이 7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5월부터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 권리 보장과 긍정적인 양육인식 확산을 위해 시작됐다.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박종효 남동구청장의 지목을 받은 정해권 의장과 김대중 건설교통위원장 그리고 현장에서 바로 김 위원장의 지목을 받은 이선옥 제1부의장이 함께 ‘긍정
대구스포츠과학센터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하여 대구지역 선수들의 경기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컨디셔닝 지원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관리·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센터는 지난 9월 27일 전국체전을 앞둔 선수들의 경기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현장 지원 인력을 대상으로 ‘전국체전 대비 컨디셔닝 지원팀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대구지역 선수들을 대상으로 과학적인 훈련 및 컨디셔닝 지원 전략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컨디셔닝 지원 전문가, 트레이너, 대학교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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