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13일 노형동 제11호 어린이공원에서 노형 시니어 어울림쉼터 개장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장식에는 김완근 제주시장과 양경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지역 단체장, 어르신 등 15여명이 참여했다.이번에 개장한 ‘노형 시니어 어울림쉼터’는 노형동 제11호 어린이공원 내에 위치해 지역 어르신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가 이용할 수 있는 야외 족욕시설을 갖춘 휴게공간으로 조성됐다.어울림쉼터 외에도 어린이놀이시설, 야외운동기구, 농구코트가 조성돼 있다.족욕 시설은 7~8월 여름철을 제외한 기간에 연중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