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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암 출렁다리에서 시원한 여름을 만끽하다

18일 울산을 비롯한 전국이 찜통 무더위가 계속된 가운데 대왕암공원을 찾은 관광객들이 출렁다리를 건너며 더위를 날렸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해상 현수교, 대왕암 출렁다리는 2021년 6월에 개장했다.

울산 최초의 출렁다리이자 동구 최초의 대규모 관광시설이다.

바다 위에 지은 현수교이기에 대왕암 주변의 해안 비경을 짜릿하게 즐길 수 있어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즐겨 찾고 있다.

또한 천년 세월을 자랑하는 해송과 바위가 인상적이다.

출렁다리의 길이는 303m, 폭은 1.5m, 해상에서의 높이가 27m이다.

자연경관을 최대한 해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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