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채굴업체 마라홀딩스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약 1년 만에 175% 증가했다고 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마라홀딩스의 1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1만7320 BTC에서 4만7531 BTC로 175% 급증했다. 이는 현재 가치로 약 4조9000억원에 달한다.코인게코 데이터에 따르면, 마라홀딩스는 상장 기업 중 두 번째로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트래티지가 55만5450 BTC를 확보하며 보유량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