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은 12일부터 농림축산식품부 방침에 따라 2023년산 쌀 5만t 매입검사를 합천새남부농협DSC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매입검사는 정부가 쌀값 안정을 위하여 민간재고 벼를 매입하기로 한 데 따른 것으로 경남지역의 매입 물량은 4635t이고, 기간은 9월 30일까지다. 매입대상은 미곡종합처리장과 벼 건조저장시설에 보유하고 있는 2023년산 벼로 농산물검사기준의 벼 1등급 이상, 수분함량 15%이하의 800kg 톤백 단위로 매입한다. 매입가격은 농협·민간RPC가 농가
지난해산 제주지역 채소류 조수입이 6500억원을 넘어서며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산 제주지역 채소류 조수입이 전년 대비 13% 증가한 6551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이는 2016년 6868억원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이다.품목별로는 월동무 2080억원, 당근 863억원, 양배추 909억원, 브로콜리 534억원, 조생양파 471억원 등을 기록했다. 구마늘의 경우 올해 벌마늘
농림축산식품부는 쌀, 한우 등 주요 농축산물 수급 안정을 위해 최근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쌀값 안정 방안’과 ‘한우 수급 안정 방안’을 논의하고 관련 대책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우선 2023년산 쌀값 안정을 도모하고 올해 수확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2023년산 민간재고 5만t을 추가 매입하기로 결정했다.농식품부는 최근 쌀 소비감소에 따른 쌀값 하락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 수확기부터 올해 6월까지 세차례에 걸쳐 총 15만t의 쌀을 매입했다. 이번 5만t까지 더하면 총 20만t
쌀값 하락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정부가 2023년산 쌀 가격을 20만원으로 유지하겠다고 발표했음에도 현재 쌀값은 17만원대로 하락한 상황이다. 2024년산 햅쌀이...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 제주지역 채소류 조수입이 전년 대비 13% 증가한 6,551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이는 2016년 6,768억 원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이다.주요 채소류의 품목별 조수입을 살펴보면, 월동무 2,080억 원, 당근 863억 원, 양배추 909억 원, 브로콜리 534억 원, 조생양파 471억 원(전년 434억 원 대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정부가 시중 쌀값 안정대책으로 추가 발표한 해외원조용 민간재고벼 5만톤에 대한 매입 검사를 시작한다.매입검사는 12일 합천 새남부농협DSC, 남보은농협RPC, 당진 쌀조합공동법인RPC에서 시작으로 각 도별 배정물량에 따라 농협 및 민간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오는 30일까지 검사할 예정이다.매입 대상은 농협 및 민간 미곡종합처리장에서 보유하고 있는 2023년산 벼이며, 매입기준은 벼 1등급 이상, 수분함량은 15% 이하로 대형포대(800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25일 고위당정협의회를 통해 쌀값 안정을 위해 2023년산 민간재고 5만톤을 추가 매입한 바 있다.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농식품부는 4회에 걸쳐 20만톤의 쌀을 매입했다. 농협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10만톤 재고 해소 대책까지 포함하면 총 30만톤의 쌀을 시장에서 격리한 셈이다.문제는 4회에 걸쳐 20만톤을 매입했지만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는 점이다. 8월 25일 5만톤 매입 대책을 발표했지만 9월 5일자 산지쌀값은 20kg 기준 4만3842원으로 전순기보다 315원이 떨어졌다. 오히려 8월보
제주시농협은 최근 ‘제주시농협 농산물 판매사업 유통손실보전제’로 약 1132만원을 28농가에게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보전대상은 2023년산 황금향 계통출하 조합원이다. 제주시농협 농산물 판매사업 유통손실보전제는 직전년도에 제주시농협을 통해 출하한 농산물 판매금액이 2억 원 이상인 품목 중에 선정한다. 사업연도 평균가격이 직전 3개년 평균가보다 10%이상 하락한 품목을 출하한 조합원을 대상으로 출하물량에 비례해 지원한다. 상반기, 하반기 연 2회 실시하며 보전대상으로 선정된 품목에 대해서 농가별 최대
올해 정부가 발표한 공공비축 및 시장격리 물량 70만톤이 사실은 윤석열 정권의 도 넘은 물량 부풀리기로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권의 ‘농정 무능·농민 기망’의 대표적 사례라는 지적이 제기됐다.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은 " 2024년 발표된 공공비축 및 시장격리 물량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8월 19일 발표된 ‘2024년 공공비축 시행계획’에 따른 공공비축 물량은 2024년산 40만톤과 2023년산 5만톤 등 총 45만톤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윤 의원은 "또한, 올
신곡 수확기를 앞두고 농식품부가 5만톤을 매입한다고 밝혔다. 한우 수급 안정을 위해 10만원대 이하 실속 한우 선물 세트 물량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쌀, 한우 등 주요 농축산물 수급 안정을 위해 지난 25일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쌀값 안정 방안’과 ‘한우 수급 안정 방안’을 논의하고 관련 대책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정부와 농협의 대책으로 8월 들어 산지 쌀값 하락세가 둔화되고 있으나, 당정은 쌀 시장 안정에 속도를 더함으로써 2024년 수확기 쌀값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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