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울산을 비롯한 전국이 찜통 무더위가 계속된 가운데 대왕암공원을 찾은 관광객들이 출렁다리를 건너며 더위를 날렸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해상 현수교, 대왕암 출렁다리는 2021년 6월에 개장했다. 울산 최초의 출렁다리이자 동구 최초의 대규모 관광시설이다. 바다 위에 지은 현수교이기에 대왕암 주변의 해안 비경을 짜릿하게 즐길 수 있어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즐겨 찾고 있다. 또한 천년 세월을 자랑하는 해송과 바위가 인상적이다. 출렁다리의 길이는 303m, 폭은 1.5m, 해상에서의 높이가 27m이다. 자연경관을 최대한 해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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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물드는 곳, 추석 가을 여행 경남으로 오세요
경남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18개 시군의 추천 여행지 18곳과 가을철 축제 행사를 소개했다.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경남의 아름다운 자연과 축제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① 자연의 아름다움과 여유▲ 창원수목원 14개의 테마원과 전시관 및 선인장 온실, 벽천분수, 연못, 쉼터 등의 조경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숲해설사가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안내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② 충절의 역사가 깃든곳▲ 진주성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진주성 대첩 승전지로 진주 역사와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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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촌동, 나라사랑 한글사랑 '한글빛태극정원' 조성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과 종촌동주민자치회가 6일 종촌동발전위원회와 함께 ‘한글빛태극정원’ 조성 행사를 개최했다. 한글빛태극정원은 종촌동 마을계획단이 수립한 2024년 마을계획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주민들이 직접 꾸며 탄생한 한글빛태극정원은 앞으로 가재마을 정원관리단이 주도적으로 관리하며 아름다운 정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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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장관 고성 빈집 철거 현장서 “주민공간 지원” 약속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이 11일 고성과 사천, 통영을 방문했다.이 장관은 고성에서 빈집 정비 사업 현장을 점검한데 이어 사천에서는 우주항공청을 방문했다. 또 통영에서는 민생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11일 행안부에 따르면 이날 고성을 방문한 이 장관은 삼산면을 방문해 빈집 철거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행안부의 빈집 정비 사업에 대한 지자체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고성군은 지난해 기준 경남에서 가장 많은 빈집이 많은 지자체다. 그래서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빈집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고성군은 행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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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엔지니어링, ‘2024 FIDIC 제네바 컨퍼런스’서 FIDIC AWARDS 수상… 2년 연속 한국 수상 ‘쾌거’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총 35명 대표단 구성… 대한민국 세계 위상 자랑글로벌 리더.정부관계자.금융업계 등 700여명 한자리... ‘인프라로 삶을 변화시키다’ 논의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국제컨설팅엔지니어링연맹이 주최한 ‘2024 FIDIC 제네바 컨퍼런스’에 한국 대표회원으로 참가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는 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회원사 및 엔지니어링공제조합 등과 함께 35명의 대표단을 꾸렸으며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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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귀감’ 제23회 울산시민대상 6명 선정
울산시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23회 울산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사회봉사 부문 △효행·선행 부문 △안전·환경 부문 △산업·경제 부문 △문화·관광 부문 △체육 부문 등 6개 부문별 심사를 거쳐 총 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사회봉사 부문은 1997년 신정장학회를 설립해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청소년 선도활동을 활발히 전개해온 이수만 사단법인 국가원로회의 정책자문위원이 받았다.효행·선행 부문은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한 김청옥 대한적십자사울산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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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전업농부여군회장, 추석 명절 맞아 쌀 기탁
김민호 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장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부여군에 햅쌀 4kg 400포를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명절을 맞이해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 같이 부여 돕기에 나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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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포항스틸러스, 광주FC 맞대결서 1대2 패배 ... 창단 첫 6연패 수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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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K리그1 2024 시즌 초반 상위권을 유지했던 포항스틸러스가 광주FC에 패하면서 창단 첫 6연패 수렁에 빠졌다.포항은 13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K리그1 30라운드 광주와의 맞대결에서 1대2로 패했다.이로써 포항은 6위를 유지했으나 연패의 사슬을 끊어내지 못하면서 7위 광주에 승점 4점차로 쫓기게 됐다.박태하 감독의 포항은 이날 4-4-2 전형으로 나섰다.허용준과 백성동이 광주의 골문을 노렸고, 홍윤상, 어정원, 한찬희, 김인성이 중원을 구성했다. 수비진은 완델손, 전민광, 민상기, 신광훈이 지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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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대학 수시경쟁률 작년보다 상승
2시간전
2025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13일 마감한 가운데 대구권 대학의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온 약학계열을 중심으로 올해도 경쟁률이 높았고, 의대의 경우 모집 정원이 늘어나면서 경쟁률이 전년보다 떨어지기도 했다.경북대는 수시 원서 마감 결과 전체 4529명 모집에 5만3352명이 지원하여 평균 11.7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전년 대비 재학생 수 및 N수생 지원자 수의 소폭 증가와 의예과 증원 등의 여파로 지난해 12.39대 1과 비교하면 다소 하락했다.의대의 경우 12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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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토론 뒤 트럼프와 지지율 격차 벌려…트럼프 "추가 토론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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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열린 미국 대선 후보 방송 토론 뒤 나온 여론조사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지지율 격차를 소폭 벌렸다. 토론에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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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앞두고 제주공항 항공기 운항 '마비'...이유는?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3일 밤 제주국제공항 항공기 운항이 마비되면서,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이날 오후 9시부터 오후 10시 현재까지 제주공항을 오가는 항공편 운항이 모두 중단된 상태이다.탑승객들은 항공기 안에서 짧게는 10여분, 길게는 한시간 가까이 대기하며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상황이다.또 제주에 착륙할 예정이던 항공기들도 제주공항 인근 상공을 멤돌고 있다.정확한 사유는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제주공항 주변에 식별되지 않은 드론 활동이 확인되면서 모든 이착륙이 금지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