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는 3월 26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울주군 공무원들과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동구청 세무 1·2과 직원 30명과 울주군 직원 30명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살려, 상호 발전과 협력을 도모하며 결속을 다지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이다.기부에 참여한 직원들은 해당 지역의 특산물을 답례품으로 받았으며, 울산 동구에서는 대왕암 카라반 할인권, 용가자미, 삼겹살 목살이, 울주군에서는 언양식 석쇠불고기, 막걸리, 쌀이 큰 인기를 끌었다.동구청 관계자는 "지자체 간 상호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