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가 자발적으로 산정한 온실가스 배출량 및 배출원 데이터가 국제 표준에 부합한다는 검증 결과를 획득했다.SH공사는 23일 환경부 지정 검증 기관인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온실가스 배출량 및 배출원에 대한 국제 표준 ISO14064 적정 의견서를 받았다고 밝혔다.ISO14064는 조직 단위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정확하고 독립적으로 검증하기 위한 국제 표준으로, 배출 정보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담보하는 대표 지표로 평가된다.수여식에는 김영배 SH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2024년 온실가스 국제감축 사업 수행 과정에서 발생한 항공 탄소 배출량 93t 전량을 공사가 보유 중인 국제 탄소배출권으로 상쇄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탄소 배출량 93t 상쇄는 소나무 651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다.공사는
한국동서발전이 울산지역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화학안전 멘토링 체계를 전국 최초로 구축했다.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25일 ‘대·중소기업 환경 멘토링 발족식’을 열고, 대기업 1개사와 중소기업 2개사가 책임 결연을 맺는 1대2 멘토링 제도를 본격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학물질 배출량 전국 3위, 면적 대비 배출량 전국 1위인 울산의 산업 특성을 고려해 화학사고 예방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시범적으로 대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낸 데 이어 올해는 지원비용
한국동서발전이 25일 울산지역 대-중소기업 멘토-멘티 결연을 통한 중소기업 맞춤형 환경관리 멘토링 지원을 위한 발족식을 개최했다.화학안전 멘토링 사업은 전국 화학물질 배출량 3위이자 면적대비 배출량 전국 최고인 울산지역의 화학사고 예방체계를 능동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시행된다. 지난해 지역사회 대기업의 참여로 화학안전분야 대-중소기업 협업체계를 구축한 데 이어, 올해 지원비용 증액과 현장개선여부 확인 절차를 추가해 멘토-멘티 결연 강화를 통한 책임멘토링제를 본격 시행한다. 중소기업
양산시가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향후 10년간 기본계획안을 마련했다.특히 시는 향후 10년간 1조 4000억원 이상을 투입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상주시가 ‘탄소 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통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준비를 본격화한다. 최근 상주시는 2034년까지 온실가스 순 배출량 50% 감축을 목표로 하는 청사진을 마련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기 위해 이번 계획의 실질적 수립을 담당한 상주시 최은희 환경
양산시가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 전환하고자 2034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42.4% 감축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시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공청회를 지난 17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비전과 전략,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 전략,
환경재단이 주최하는 서울국제환경영화제가 국내 영화제 최초로 탄소 측정, 감축, 상쇄 계획을 포괄하는 ‘탄소중립 영화제’로 운영되며 국내 문화 행사의 지속 가능성 기준을 새롭게 제시한다. 환경재단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2024년 개최된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의 탄소 배출량 산정 결과와 상쇄 계획을 공개하고
광주동부교육지원청과 한살림 광주소비자협동조합은 지구의 날을 맞아 23일부터 30일까지 ‘옷되살림운동’을 실시한다.‘옷되살림운동’은 무분별하게 버려지거나 입지 않는 의류 등을 기부받아 재활용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동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입지 않은 의류 등을 자율적으로 기부하면, 한 살림이 파키스탄 알카이르학교 등 국내·외 취약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파키스탄 빈민가 학생들의 교육을 지원하고, 탄소 배출량 감소 등 기후위기 대응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광주동부교육지
얼마 전 산불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은 760만 톤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7일 지난 3월 산불 피해 면적 10.4만ha를 바탕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재산정한 결과, 약 764만 톤CO2eq의 온실가스가 배출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번 산불로 인한 온실가스별 배출량은 이산화탄소환산량 기준으로 이산화탄소 677.6만 톤, 메탄 56.8만 톤, 아산화질소 29.8만 톤으로 집계됐다.이는 중형차 약 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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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재참여자를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은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여성에게 신규, 재참여 각각 생애 1회씩 1인 최대 450만 원의 구직활동지원금*과 각종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사업은 지난 2월 517명을 선발하여, 4월부터 9월까지 구직활동지원금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연계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이번 추가모집은 보다 많은 도내 경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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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1분기 매출 8천930억원, 영업이익 561억원…8.7% 감소
농심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 8천93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561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8.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5일 공시했다.매출은 8천930억원으로 2.3%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522억원으로 1.8% 감소했다.농심 관계자는 "국내 면 사업과 수출 호조로 매출은 증가했지만 매출원가 부담이 커졌고, 소비 침체에 따른 판매촉진비 부담으로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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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 D-18 이재명, 전북 익산·군산·정읍 집중 유세…청년 국악인과 간담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대선 공식 선거운동 닷새째인 16일 ‘텃밭’ 호남에서 집중 유세를 이어간다. 이 후보는 이날 전북 익산과 군산을 잇따라 방문한 뒤 청년 국악인들을 만나 ‘K-컬쳐 전통의 소리를 잇다’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연다. 이어 전북대 후문 대학가에서 유세를 진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