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환경단체들 "함덕 곶자왈 공장지역 변경 강력 반대"

사단법인 곶자왈사람들과 제주참여환경연대는 26일 오전 제주시 조천읍 함덕 곶자왈 일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장머체 공장지역 변경을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들은 “제주시는 2030 제주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사업을 진행하면서 이 지역이 토지적성평가 4등급으로 보전관리지역을 개발 용도의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그러나 전국적 기준으로 토지의 외형만 보고 판단하는 토지적성평가는 제주만이 가지고 있는 지하수의 중요성과 지하수를 함양하는 기능을 평가한 지하수...
제주와 인도네시아가 글로벌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인도네시아의 국립보고르농업대학교는 20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을 방문해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국립보고르농업대학교는 인도네시아 보고르시에 위치한 국립종합대학교다.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농업, 해양, 생물학의 진정한 혁신’을 교훈으로 삼아 농학, 수의학, 동물학, 임학, 수산 어업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앞서 지난해 제주도교육청과 국립보고르농업대학교는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교육 교류 협약’을 체결한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공유전기자전거 및 전동킥보드 불법 주·정차 문제 해결을 위한 24시간 오픈채팅 신고방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3월 8일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으로 ‘제주 공유전기자전거·PM 불법 주·정차 신고방’이 개설됐다.지난 15일 기준 신고방에 접수된 민원은 총 108건이다. 이 가운데 39건은 주말·야간·연휴에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신고방에는 자전거·PM 담당 공무원, 공유업체 담당자가 참여해 신고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이름이 광주 예술의전당 좌석에 새겨질 예정.지난 17일 광주를 찾아 강기정 시장과 민주 평화와 번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상호 지역에 고향사랑 기부를 한 오 지사가 답례품으로 명판문구를 선택.이로써 광주 예술의전당 대극장 좌석에 ‘제주특별자치도 일하는 도지사 오영훈’이 각인될 예정으로 이를 두고 도청 안팎에선 “명판문구란 답례품이 신선하다”, “우리도 답례품 다양화를 고민할 필요가 있다”는 반응.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모두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김하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초·중 F35~37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3m78c㎝를 던져 제주선수단에 금메달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육상 남자 중학교부 T20 400m에 출전한 오동근은 1분10초62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문승미도 광양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S14 접영 5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이로써 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아세안에서 가파르게 성장하는 캄보디아와 교류 협력을 활성화한다.제주도정의 핵심 정책인 아세안 플러스 알파를 기반으로 글로벌 실무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지방정부 차원의 외교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제주도는 오영훈 지사가 지난 1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캄보디아 훈 마넷 총리와 면담하고 제주도와 시엠립주 간 다방면에 걸친 실무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캄보디아는 지난해 관광 분야에서 괄목할 성장세를 보인 결과 운송과 무역, 통신 등 경제 관련 활동 회복으로 이어졌다. 올해 6.5% 내
반려동물의 체온은 사람보다 1, 2도가량 높다. 포근한 털이 있어 접촉하는 것만으로도 정서적 안정을 준다고 한다.‘반려동물’이란 명칭은 1983년 10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국제 심포지엄에서 ‘인간과 애완동물의 관계’라는 주제로 처음 제안됐다.그러나 주인이 있는 개가 주인이 없는 유기견보다 공격성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주인이 있는 개들은 주인을 지켜야 한다는 신념과 다른 사람이 주인과 친해지는 것을 싫어하는 질투심 또는 주인에 대한 믿음 때문에 더욱 공격적일 수 있다는 것이다.최근에는 공원에 반려견들도 많이 오고 있다.일부 견
인천국제공항에서 해외로 출국하려던 승객이 가방에서 신경작용제로 추정되는 가루를 발견해 관계 당국이 정밀 성분 분석에 나섰다. 23일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3분쯤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에서 20대 승객 A씨가 “가방에서 흑색 가루가 담긴 지퍼백을 발견했다”고 112에 신고했다. A씨는 같은 날 출국장 인근에 있는 화장실에서 에코백을 확인하다 처음 보는 지퍼백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 가방에서 발견된 가루의 양은 65g 정도였다. 공항 폭발물처리반이 해당 가루를 검사한 결과, 신경반응화학
김재욱 기자 = 청송군은 2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축제추진위원회의 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는 21명의 위원들이 참석하여, ...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제주창업지원센터 알파룸에서 ‘15분 도시 제주’ 실현을 위한 ‘제주 도시재생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15분 도시 제주 시대의 도시재생’을 주제로 하며 지역주민, 제주도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포럼에서 홍명환 제주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원장 ‘제주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 추진 현황과 한계 극복을 위한 15분 도시 사업 제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서 김형준 제주대 건축학전공 교수가 ‘15분도시 제주 새로운 생활의 시작’을 주제로 ‘15분 도시 제주’가 추구하
㈜넥슨은 자사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의 20주년을 맞아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 ‘판타지 파티’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마비노기’ 최초로 야외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6월 22일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개최된다. ‘야외에서 즐기는 힐링 파티’를 테마로
컴투스홀딩스는 멀티플랫폼 게임 ‘제노니아’에 새로운 성장 시스템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이날 공개된 ‘오시리스의 봉인’은 ‘오시리스의 혼돈’, ‘오시리스의 분노’, ‘오시리스의 광기’ 등 3개 파트로 구성됐다. 각 파트를 레벨업하면 '회피', '속성 공격력’, '상태 이상 적중' 등의 추가 능력치를 획득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캐릭터의 장비와 코스튬도 대거 개편했다. 유니크 등급의 무기 6개, 방어구 5개, 에픽 및 레어 코스튬 각 3개를 추가하고 기존 일부 장비의 능력치를 상향했다. 각 필드 보스의 위상에 맞게
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치료제 ‘CT-P13 SC’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논문이 국제학술지 ‘소화기학’에 게재됐다고 23일 밝혔다.소화기학은 미국 소화기학회 공식 저널로, 특정 연도를 기준으로 해당 저널의 논문이 인용된 정도를 판단하는 척도인 논문 영향력 지수는 29.4를 기록 중이다.셀트리온이 공개한 연구는 ‘CT-P13 SC의 염증성 장질환 유지요법 (Subcutaneous Infliximab
올해 1분기 보험업권의 당기순이익이 4조844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2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1분기 보험회사 경영실적’에 따르면 1분기 보험회사 당기순이익은 4조 84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1% 감소했다.보험 손익이 증가했지만, 금리 상승에 따른 금융자산 평가 손실 등의 영향으로 투자 손익이 감소한 영향이다.생보사는 1조8749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조12억 원 감소했다. 보험이익은 영업활동
학교와 교육청으로 보복성 부당전보를 당했다고 주장해온 교사가 낸 전보 취소 교원 소청이 기각됐다.교육부 교원소청심사위원회는 23일 심사를 통해 해당 교사의 교원 소청을 기각했다고 밝혔다.전보 처분 취소 청구 기각 결정에 따라 해당 교사는 발령학교에서 근무해야 한다.관할 중부교육지원청은 그간 부당전보를 주장하며 학교에 출근하지 않고 농성을 이어온 해당 교사에게 즉시 학교에 복귀, 정상 복무하도록 명령하고 적의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양시가 대중교통비, 시내·마을버스 세차 시설, 운수 종사자 휴게 시설 등을 시 자체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조례 제정을 진행 중이다. 이르면 올해 11월이면 고양시민도 기후동행카드 혜택을 누릴 전망이다.이처럼 고양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한 단계 발돋움할 것으로 보인다.23일 고양시에 따르면 '고양시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 조례'가 6월 시의회에서 안건 심사를 받으면 7월 중 공포될 예정이다. 이를 근거로 10월 중 추가경정예산으로 기후동행카드 사업비 편성이 가능하고 고양시민도 이르면 11월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이다.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12개 대학이 함께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성료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카카오헤어샵, 독립적인 사업구조 확보
뷰티샵예약 플랫폼 카카오헤어샵이 독립적인 사업구조를 확보하면서 소상공인 중심의 서비스로 개편될 전망이다.카카오가 카카오헤어샵 지분을 처분함에 따라 카카오헤어샵은 앞으로 업계종사자들과 이용자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로 변화할 계획이다.뷰티업계종사자 및 소상공인과 협력하기 위해 수수료를 대폭 개선하고, 이용자들의 니즈에 맞추어 헤어샵중심에서 뷰티와 헬스 분야 전반으로 확대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에 맞는 브랜드 변경도 앞두고 있다. 카카오헤어샵을 운영하고 있는 원종석대표는 ‘이용자와 사업자가 환영하는 뷰티앤헬스 슈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바다와 땅을 수호하는 ‘삼 형제’...해군ㆍ해병대 삼 형제
가정의 달, 우리나라 해양안보 수호를 위해 동기일신으로 군에 헌신하고 있는 ‘3명의 형제’가 있어 화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달의 공모전
2024년 국립서울현충원 숏폼 공모전 주최·주관 | 국립서울현충원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 영상/UCC접수기간 | 5월 27일까지공모주제 | 국립서울현충원에 관한 모든 주제지원자격 |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시상내역 | - 대상 1명, 상금 150만원 - 최우수상 2명, 각 100만원 - 우수상 2명, 각 50만원접수방법 | - 공모전 홈페이지 접수 : www.국립서울현충원숏폼공모전.com - 드론 촬영 허가서 접수 : [email protected] ※ 중복접수 가능하나 수상은 1인 1작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함평군, 반려동물 인프라구축 타당성조사…중장기 계획 점검
전남 함평군은 '반려동물 인프라구축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임만규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관계 공무원, 용역사 등이 참여한 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민정 "尹대통령 목을 정확하게 겨누고 있는 게 '채상병 특검'"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채상병 특검' 거부권 행사 및 야권 일각의 탄핵 언급과 관련해 "탄핵의 방향으로 계속 기름을 붓고 있는 것은 윤 대통령 당사자"라...
Generic placeholder image
“올해 전 세계 퍼블릭 클라우드 지출 20% 증가”
가트너가 올해 전 세계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사용자 지출이 총 6,754억 달러로, 작년 5,610억 달러에서 20.4% 증가할 것이라는 최신 전망을 발표했다.가트너는 20%가 넘는 성장세와 관련해 생성형 AI와 애플리케이션 현대화가 이러한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밝히며, 올해에는 클라우드 시장의 모든 부문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중 서비스형 인프라가 25.6%로 가장 높은 사용자 지출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서비스형 플랫폼이 20.6%로 그 뒤를 이을 것으로 전망됐다.시드 내그(Sid N
Generic placeholder image
관절전문 국제바로병원, 인천광역시와 국가보훈대상자 의료지원 협력 첫단추
보건복지부지정 관절전문 국제바로병원은 5월 22일 인천광역시청 대접견실에서 인천광역시 유정복시장, 유용수 행정국장, 전종근 보훈정책과장, 한경남 보훈정책팀장 등과 함께 국가보훈대상자 의료지원 협약식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인천광역시와 관내병원이 국가보훈대상자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체결을 하였으며 이는 인천시 최초의 첫 사례이다. 대부분이 고령인 국가 보훈대사장들은 국가지정 보훈병원이나 위탁병원으로만 의료지원을 받았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척추관절 진료비 부담으로 전문 진료를 받기 어려웠던 대상자들
Generic placeholder image
컨샐러드, 2024 구글 창구 프로그램 6기 최종 선정
컨샐러드가 ‘2024 구글 창구 프로그램 6기’에 최종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구글플레이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구글 창구 프로그램’은 혁신성과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가진 국내 모바일 앱 및 게임 개발사들의 성장과 해외 시장 진출을 돕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콘텐츠의 완성도, 혁신성,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을 심사해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하며, 올해는 100개의 스타트업이 선정되었다.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성장지원 세미나 ▲업계 전문가와 1:1심층 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