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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애조로, 조만간 완전 개통...평화로 우회도로 보상협의 속도

제주특별자치도는 동서지역 균형발전과 남북지역 간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8개 구간에 대한 구국도·지방도 건설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서성로 개설사업과 애조로 회천~신촌구간 2건이 준공됐으며, 이르면 다음주 정식 개통할 전망이다.

현재 8개 노선에 대해서는 사업 추진과 주민설명회 등 행정 절차를 병행 중이다.

우선 비자림로 건설과 관련해서는 전문가 자문과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환경저감대책을 수립·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법정보호종 포획·이주 후에 개체들의 안정적 정착 여부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퇴...
크로커다일, 피에르가르뎅 등 의류브랜드로 잘 알려진 던필드 그룹이 제주지역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오전 11시 제주도청 본관에서 던필드 그룹의 취약계층 기부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던필드 그룹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제주사회복지협의회에 쌀 7000kg과 컵라면 200박스를 기탁했다.기부받은 쌀 4000kg은 제주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도내 청소년보호시설, 아동복지시설, 장애인 거주시설 등 총 60개 사회복지시설에 배분될 예정이다. 나머지 3000kg은 푸드뱅크 및 푸드
서귀포시는 오는 19일까지 2024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신청을 추가로 받는다고 3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위해 올해 사업예산은 총 7740만원으로 지난 1차 모집에서는 6개소를 선정, 총 6148만8000원을 지원했다. 이번 추가모집에서는 1차 지원 잔여 사업비 1591만2000원 범위내에서 대기배출시설 사업장을 대상으로 설치 비용의 90%까지 지원한다.지원분야는 노후 방지시설 교체비용을 지원하거나,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배출시설 및 방지
서귀포시 대천동적십자봉사회는 지난 6월28일 대천동 관내 어려운 이웃 10가구를 대상으로 여름이불 및 밑반찬을 전달하였다.대천동적십자봉사회는 2023년 7월부터 매주 1회 식사가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어멍촐레”를 운영하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대천동적십자봉사회는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신체기능이 저하가 우려되는 이웃에게 여름이불 및 밑반찬을 전달하여 조금이나마 더위를 잊고 기쁨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정성스레 준비했다.”며
기상청은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전까지 비가 내리다가 대부분 그치고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새벽부터 비가 시작되어 아침까지 이어지다가 그치겠다. 낮에는 흐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이나, 새벽에는 중산간 이상 지역을 중심으로는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비가 그친 후 기온이 크게 높아져 무덥겠다.제주도 아침
제주돌담로타리클럽은 지난 2일 사회적협동조합희망나래에 쌀 200kg을 전달했다. 문경동 회장은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 최영열 이사장은 "귀한 나눔을 앞장서 실천해 주신 제주돌담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발달장애인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용담1동위원회는 2일 관내 취약·소외계층 이웃에게 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바람이 세차게 부는 날씨였지만 바르게살기운동용담1동위원회 회원들은 밝은 얼굴로 이웃에게 반찬꾸러미를 전달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동우 교육의원은 오는 15일 개회하는 제430회 임시회에 발의할 '제주도교육청 최정숙 선생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관련 기관.단체, 개인 등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이 조례안은 제주의 항일 독립운동가이며 초대 교육감인 최정숙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널리 알리기 위한 기념사업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해 각종 사업을 추진하도록 지원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조례의 주요 내용은 △기념사업 △재정 지원 △사무의 위탁 △협력체계 구축 △표창 등의 규정을 담고 있다.강동우 교육의원은
대전시가 이달부터 초등학교 1·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제2차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 공모 선정 사업으로 오는 2027년 2월까지 2년 8개월 동안 추진된다. 참여 아동은 학기마다 주치의로 등록한 치과의원을 방문해 구강위생검사, 칫솔질 교육, 불소 도포 등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DL이앤씨가 잠실우성4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잠실우성4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6일 개최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잠실우성4차는 재건축을 통해 지하 4층∼지상 32층, 9개동, 총 825가구 규모 단지로 바뀐다. 2026년 9월 착공에 들어가 2030년 3월 준공 예정이며, 공사비는 약 3817억원 규모로 DL이앤씨가 단독으로 시공한다.잠실우성4차는 지하철 9호선 삼전역, 올림픽대로 등의 교통인프라와 백화점, 대형마트 등 생활 및
42분전
여러 차례에 걸쳐 부모님, 특히 어머니의 헌신적인 사랑을 전해드렸었습니다. 무료할 때면 유튜브에서 개나 고양이 등 동물 관련 영상을 보곤 하는데, 사람과 똑같이 그들의 모성애도 아주 놀라웠습니다.뇌과학자들에 따르면 이런 사랑에는 옥시토신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관여되어 있습니다. 희로애락이라는 감정은 뇌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인 호르몬이 분비됨으로써 느껴진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엄마가 아기에게 젖을 먹일 때 엄마의 뇌에는 옥시토신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되고, 그때 엄마는 모성애를 느끼면서 행복해진다는 겁니다.《행복의 공식》의 저
신한은행은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정상혁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약 2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경영전략회의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심화되고 있는 경쟁 환경에 대응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 지난 상반기 주요 성과를 리뷰 한 후 ‘고객몰입의 끈을 고쳐 매고 고객의 실리를 높이자’는 내용을 주제로 하반기 전략 및 영업현장의 구체적 실행방안을 공유했다.신한은행은 이날 경영전략회의를 오전에 마무리하고 오후에는 영업현장의 리더인 커뮤니티장들을 대상
하나금융그룹은 8일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 3기 선포식을 하고 ‘디지털 신기술 경진대회’를 했다고 밝혔다.하나 디지털 파워 온은 금융의 디지털화에 맞춰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는 실무형 미래 인재 양성 프로젝트다. 하나금융이 주최하고 금융감독원과 구글,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SK텔레콤이 후원한다.20개 팀이 참여한 대회에서는 디지털 신기술 ABCD를 활용한 혁신적인 금융·디지털 융복합 아이디어가 제안됐다.최종 참여팀들에는 전문화된 소프트웨어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자동차보험 한방 진료비는 2014년 2,722억원에서 지난해 1조 4,888억원으로 10년 새 5.5배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항목으로 보면, 같은 기간, 약침은 143억원에서 1,551억원으로 무려 10.8배나 증가했다. 물리요법의 경우 83억원에서 642억원으로 7.7배, 첩약은 747억원에서 2,782억원으로 3.7배 늘었다.한편, 한방병·의원의 교통사고 환자수가 일반 병·의원의 환자수를 역전한 것으
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 강남구에 건립할 계획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를 원안인 105층이 아닌 55층으로 낮춰 짓기로 한 계획을 철회하고 새로운 설계안을 마련하기로 결정했다.8일 서울시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이런 내용이 담긴 공문을 최근 시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주과학 분야의 세계 최대규모 국제학술대회인 가 오는 7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벡스코에서 열린다.국제우주연구위원회 학술총회는 1958년 영국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대륙별로 순회하며 2년마다 열리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우주 분야 연구자와 미국 항공우주국 등을 비롯한 각국 우주개발 기관 전문가가 참석해 전 세계 우주연구 발전, 국제평화와 협력 정책을 논의한다. 이 회의가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올해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4 도농교류의 날 기념행사 및 농촌 여름휴가 축제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해로 12번째인 ‘도농교류의 날’을 맞아 ‘팜타스틱 여름휴가’를 부제로 진행됐다.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농촌체험·홍보관 운영을 통해 농촌 여행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특히 첫날에는 도농상생의 가치를 알리는 기념행사도 열렸다.첫날 열린 기념행사에서는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충북 한드미마을 농어촌인성학교 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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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장 선거 갈등 법정다툼 비화
‘이중 기표 투표지’를 둘러싼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 결과에 대한 갈등이 결국 법정 다툼으로 비화됐다. 울산시의회 안수일 의원은 시의회를 상대로 제8대 하반기 의장으로 선출한 결의는 무효임을 확인하는 ‘의장 선출 결의 무효 확인’과 판결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을 정지해야 한다는 취지의 ‘의장 선출 결의 효력 정지’ 소송을 울산지법에 제기했다고 1일 밝혔다. 안 의원은 “이성룡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한 결의는 명백한 무효표를 유효표로 본 것에 기인한 것이고, 이 사건 투표 중 유효투표만을 계산할 경우 제가 11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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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중 울산 동구 ‘악성민원인 최다’
공무원에게 폭언하거나 무리한 요구를 하는 ‘악성 민원인’이 전국적으로 278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행정기관이나 광해 지자체 대비 기초 지자체가 악성 민원에 대한 노출 빈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는데, 그 중에서 울산 동구의 악성 민원인이 가장 많았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3~5월 중앙행정기관 49곳, 지방자치단체 243곳, 시도교육청 17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악성 민원 실태 전수 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기관별 악성 민원인은 기초 지방자치단체 1372명, 중앙행정기관 1124명, 광역지자체 192명, 교육청 96명으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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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기후기술 금융연구 포럼 개최
농협금융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9개 전 계열사의 투자·심사·리스크관리·상품개발 실무책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금융 최초로 '기후기술 금융연구 포럼'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환금융'의 정의와 전환금융에 선제적으로 대응 중인 일본 MUFG Bank 적용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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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공격력 강화' 위해 U-23 대표팀 공격수 안재준 영입
포항스틸러스가 U-23 대표팀 공격수 안재준을 영입해 '공격력 강화'에 나섰다.포항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K리그2 영플레이어’ 안재준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안재준은 2020년 울산HD 입단, 체코 1부리그 FK 믈라다 볼레슬라프로 임대를 떠났다.이후 FK 두클라 프라하로 재임대돼 성인 무대에 데뷔한 안재준은 2021년 부천FC를 통해 K리그로 돌아왔다.그는 2023년까지 64경기에 출전해 15골 6도움을 기록하는 등 빼어난 활약으로 2023년 K리그2 영플레이어상을 거머쥐었다.안재준은 U-23 대표팀에서 주전 공격수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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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스는 국회의원회관에서 지난달 14일 개최된 ‘2024 대한민국 브랜드엑스포 혁신포럼 및 한류연예대상’에서 ‘코어스 테크’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가 주최하고 MIR마케팅혁신연구소, 인터플랜G, 코어스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코어스가 보유한 ‘코어스 테크’는 일렬 연결 구조의 기존 블록체인이 탈중앙화, 보안성, 확장성 3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지 못하는 트릴레마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큐브’란 이름의 새로운 알고리즘이 적용된 뉴 블록체인 기술이다. ‘코어스 테크의 비전’을 주제로 이준호 M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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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오는 8.18 전당대회를 40일 앞두고 권리당원 비중을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개정 룰을 8일 최종 확정했다. 민주당 중앙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실시한 온라인 투표를 통해 민주당 전당대회 준비위원회가 마련한 당헌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중앙위원 566명 중 438명이 투표에 참여(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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