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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돼지사육농 화재… 돼지 800마리 폐사

경북 구미에 있는 돼지 사육 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돼지 수백 마리가 폐사했다.

26일 경북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0분쯤 구미시 무을면 한 돈사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인력 30여 명을 투입해 2시간 30여 분 만인 같은 날 오후 7시 51분쯤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이 불로 돈사 2동과 사무실 1동이 타고, 돼지 800마리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4억9000여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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