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극심한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는 강원도 강릉시에 프리미엄 먹는 샘물 ‘ViO휘오 울림워터’ 30만병을 기
전북특자도 진안군은 오랜 시간 농민들의 삶이 이어져 온 고장이지만 용담댐 건설로 가장 큰 희생을 치른 지역이기도 하다. 댐 건설 과정에서 6개 읍·면, 68개 마을이 수몰되면...
지난 5월 대형 화재가 발생했던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해체 공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나온 검은 분진으로 인근 주민들이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5일 찾은 광주 광산구 금...
경남의 제조업 산업 특성상 노동자들은 육체노동에서 나타나는 근골격의 통증과 공장 내 소음에 시달린다. 이를 반영하듯 근로복지공단에서 운영하는 산업재해와 직업성 질병 전문병원인 창원병원은 연간 3200여 건의 진단 건수 중 2200여 건이 근골격계, 1000여 건이 소음성 난청이다. 제
울산 울주군의회는 2일 극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를 돕기 위해 성금 350만원을 강릉시의회에 전달했다, 성금은 군의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했다. 군의회를 대표해 최길영 의장과 김영철 의원이 직접 강릉시의회를 방문해 최익순 의장을 비롯한 강릉시의회 관계자들에게 성금과 함께 위로와 연대의 뜻을 전했다.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원 강릉시에 ‘국가소방동원령’이 발령된 가운데 인천 소방도 현장 지원에 나섰다.인천소방본부는 강릉에 급수 지원을 하기 위해 소방 인력 10명과 물탱크차 4대, 순찰차 1대 등을 파견했다고 31일 밝혔다.이날 오전 9시 강릉 강북공설운동장에 집결한 이들은 상황
수원시가 극심한 가뭄으로 고통을 겪는 강릉시에 물 26.2t을 지원했다.8일 살수차 4대, 급수차 1대에 물 26.2t을 싣고 강릉시로 이동해 취수원인 오봉저수지 주변에 퇴수했다.정부는 지난 8월 30일 강릉 지역에 재난 사태를 선포했다. 강릉은 가뭄으로 수돗물과 식수가 부족해
구미 박정희 체육관이 노후화된 직화식 냉온수기를 대신해 최신형 가스식·전기식 냉난방 시스템으로 교체했지만,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오히려 커지고 있다.새로 도입된 장비는 유지관리의 편의성과 비용 절감, 에너지 효율 향상, 실내 공간 절약 등 여러 장점을 지니고 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일 열린 인천시교육청 주간공감회의에서 지난해 10월 발생한 특수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유가족에게 깊은 사과를 표하며, 순직 인정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도 교육감은 “고인의 유족께서 겪고 계신 깊은 고통 앞에 교육감으로서 끝내 지켜드리지 못한 책임을
이천시 부발읍 주민들이 한국전력공사의 이천변전소 증설 계획에 맞서 집단 반발에 나섰다.16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부발읍 변전소 증설 지중화 추진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이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제4차 전체회의 및 집회를 열고 한국전력공사를 향해 “주민 피해를 외면한 지상 증설 추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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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2025 동암선생 추모 포항시장배 경북유도선수권대회’ 성황
포항과 경북 유도의 태두 동암 문달식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경북 유도인재 육성을 위한 ‘2025 동암선생 추모 포항시장배 경북유도선수권대회’가 지난 21일 포항양학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포항시유도회가 주최하고, 경북유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포항시와 포항시체육회·동암선생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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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우리가 그린히어로' 전국으로 확대 운영
"제가 사는 지역의 생태계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되었어요. 앞으로 친구들과 함께 환경을 지키는 활동을 더 해보고 싶어요." -충남 서산 명지중학교 오윤 학생 LG화학이 미래 세대를 위한 실천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인 '우리가 그린히어로'를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지난 3년간 수도권 청소년과 함께 진행해 온 밤섬지킴이 활동을 기반으로 올해부터는 충남 서산 지역의 초·중 학생들에게도 생물 다양성 보전과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이다.프로그램은 총 8회 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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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베이스,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성료 ··· “변화·혁신 주도로 지속 가능 성장”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전문기업 오픈베이스는 지난 18일 에버랜드에서 임직원 및 가족 약 650명과 함께하는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해피 패밀리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정진섭 회장의 개회사, 황철이 사장의 환영사, 공로상 시상,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0년간 오픈베이스와 함께 성장해온 임직원의 헌신과 노고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정진섭 회장은 “오픈베이스는 지난 30년 동안 국내 IT 인프라 분야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수많은 고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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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교육공무직 근무여건 본격 개선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노동강도를 완화하고 초등학교에서의 안정적인 돌봄 제공을 목표로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먼저 내년부터 조리종사자를 204명 증원해 학교급식 현장의 근무 부담을 크게 완화할 전망이다. 지난달 노조와 협의를 시작해 조리종사자 배치기준안을 논의해 왔고 지난 19일 전국공공운수노조 부산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부산지부와 최종안에 합의했다.주요 내용은 조리종사자 1명당 급식을 담당해야 할 인원수 구간을 ▲초등 과대학교는 170→ 140~1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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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신라호텔 결혼식 취소… 중국 의전 위해 공권력 동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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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이 28일 금빛근린공원에서 외국인과 내국인 주민 간 문화 교류 및 소통을 위한 ‘2025 세계인의 날 기념 글로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 주관, 음성군가족센터, 음성군외국인상담지원센터, 소피아외국인센터, 음성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음성군의 다문화 공존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17개국 기수단 입장과 함께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식이 진행됐다. 2부행사에서는 외국인 장기자랑, 글로벌 운동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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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남면 봉사단체 우리회, 첫 출생 가정 성금 전달
충북 음성군 원남면 봉사단체 우리회가 26일 올해 원남면 첫 출생신고를 한 마송2리 소재 가정에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정의 행복과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회는 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첫 출생 가정에 성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송재엽 회장은 “아이가 귀한 원남면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사랑 속에서 건강히 자라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news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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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 시행 안내
충남 금산군이 도시계획조례가 일부개정 시행 안내에 나섰다. 이번 개정안은 주민 편익 증진과 정부의 에너지 기반 확대 정책에 한발 다가가는 사항이다. 주요 내용은 지난 2016년 12월 개정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자연취락지구 내에 자동차 관련 시설 중 주차장 및 세차장을 건축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이 담겼으며 해당 조례는 지난 19일 시행됐다. 또 산업통상자원부 2026년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 공모 가점을 위해 개인 또는 법인이 자가소비용 목적으로 건축물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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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를 폐지하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를 신설하는 방미통위 설치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민주당·조국혁신당 소속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들은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송·통신 거버넌스의 정상화와 새로운 기구의 출범이라는 역사적 전환점이 마련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방송 3법 통과에 이어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설치법까지 방송 4법이 처리됨으로써 정권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공영방송을 정상화하고,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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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보건소, 구강보건사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충북 음성군보건소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공동 주최한 ‘2025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음성군보건소는 유아부터 노인, 장애인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구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고령 인구 증가와 외국인 주민 등 다양한 인구구조를 반영한 맞춤형 사업과, 지역사회단체와 협력해 ‘맞춤돌봄 어르신 구강건강관리서비스’를 시행하면서 구강건강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혜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