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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중소기업 지자체와 함께 결혼·출산축하금 준다

거창지역 중소기업이 거창군과 손을 잡고 저출생 문제 해결에 나섰다.

군은 11일 ㈜하늘바이오가 저출생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자 3년 이상 재직한 직원을 대상으로 지자체 지원 결혼·출산축하금에 더해 같은 금액을 회사에서 지원한다고 밝혔다.

거창군에서 지급하는 결혼축하금과 출산축하금은 각각 6...
세계부부의날위원회가 3일 오전 11시 창원한마음병원 4층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제1회 출산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 행사는 국가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의 하나로 부부의날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해 부부 화합을 도모해 온 세계부
창원시가 지난 1일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성산구협의회와 함께 '버스데이' 홍보를 위한 민관 협력 캠페인을 했다.시가 기획한 버스데이는 기후위기 극복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목표로 매주 수요일에는 자가용 이용을 줄이고 버스 타기를 실천하는 날이다. /박정연 기자 [email protected]
경남체육회 세팍타크로팀 이진희는 지난해를 끝으로 은퇴했다. 창원 한일여고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그는 20년 넘는 세월을 경남에서만 보냈다. 경남이 누린 숱한 영광의 순간에 변치 않는 이름은 이진희였다. 그는 수차례 전국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국제대회에 출전해 보여준 활약도 뛰어
2026년 개최되는 제65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함안군과 창녕군에서 공동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1962년 제1회 도민체육대회가 개최된 이래 순수 군부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것이다. 함안군과 창녕군 그리고 이 지역 체육회는 수개월 전부터 공동 유치에 뜻을 모아 체계적으로 대응해
마늘 첫 경매인 초매식이 2024년 7월 1일 경남 창녕군 대지면 창녕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열렸다. /김구연 기자
경남지역 대학에 재학하는 여학생 10명 중 8명은 제조업 일자리에 관심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 주력산업인 제조업 중심 산업구조에서 청년층 여성 인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지 못하면 인구유출 가속화뿐만 아니라 지역 지식서비스산업 분야 여성 전문인력을 확대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은 인도네시아 경영자총연합회에 서울시 유망 중소기업 발굴 및 지원 프로그램인 ‘하이서울기업인증’을 전수한다고 밝혔다.올해로 21주년을 맞은 ‘하이서울기업인증’은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우수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서울시가 인증하는 대표적인 지원으로 성장 잠재력과 수익성, 안정성 및 생산성을 갖춘 중소기업을 선발해서 다양한 기업 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04년 사업 시작 당시 11개였던 인증기업은 질적, 양적 성장을 거듭하여 현재는 현재는 1,019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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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2025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의 채점 결과가 최근 공개됐다. 대학입시 전문기관인 송원학원 진학실과 함께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토대로 지원 가능 대학·학과를 분석해봤다.서울대 의예는 표준점수 433점 이상이어야 지원 가능할 것으로 예측됐다.9일 송원학원 측에 따르면, 영역별 만점은 표준점수로 각 200점, 백분위 각 100점 기준이다. 단, 탐구영역은 과목별 점수를 더해 표준점수 200점, 백분위 100점으로 환산했다. 따라서 3개 영역을 반영하는 대학은 표준점수 600
3시간전
음주운전을 하던 중 보행자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행인을 치고 달아난 30대 여성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9단독 강태호 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강 판사는 “피고인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운전하다가 교통사고를 일으켜 피해자에게 상해를 가하고도 아무런 구호 조치 없이 도주해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도 “다만 범행을 인정하고 잘못을 시인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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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와 장기 불황으로 민생경제가 휘청거리고 있다. 민선 8기 후반기 제주도정의 최우선 목표는 민생 안정과 경제 회복에 있다.본지는 제주지역 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민생경제 회복 방안과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요 대책을 3회에 걸쳐 소개한다. 【편집자 주】고금리와 미분양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제주지역 건설업체들이 잇따라 폐업하고 있다.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 들어 6월까지 도내 46개사의 건설업체가 폐업 신고를 했다. 도내 건설회사의 폐업은 2022년 58개사, 지난해 76개사로 해마다 증가세 있다.부동산 경기 불황 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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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도시 진주’는 옛말이 되어버렸다는 말이 종종 들리는 요즘이다. 더 잘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늘어놓는 푸념일게다. 그러나 교육의 도시 진주는 맞았다. 역사가 그것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까지 100년의 역사를 가진 초등학교만 모두 7개를 보유하게 됐다. 1년 뒤인 내년에는 무려 6개 학교가 상수를 맞이하게 된다. 학령인구 소멸위기 등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꿋꿋이 제자리를 지켜온 이들 학교. 이제는 지역사회가 나서서 이들의 가치를 존중하고 보존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8일 경남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올해 100주년을 맞이한
제주지방기상청은 어제 오전 폭염경보를 발효했다. 올여름 폭염의 기세가 예사롭지 않다.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르면서 북부와 동부를 중심으로 평년보다 4~6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아울러 제주, 구좌 등을 중심으로 밤 기온이 29도 까지 유지되는 열대야도 나타났다. 하지만 이번 폭염은 시작에 불과하다는 예측이다. 7월 중순~8월말까지 지속적이고 강한 폭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해수면 고온 수치가 매년 최고기록을 경신하고 있어서 폭우도 더 심해질 전망이다. 특히 국지성 호우가 수시로 발생할 것이라고 하니 걱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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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은 8일 카카오뱅크와 카카오뱅크 본사에서 업무협약식을 하고, 중소기업의 퇴직급여에 대한 경제적 부담완화와 그 소속 근로자의 노후소득 보장 강화를 위한 제도인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 ‘푸른씨앗’ 도입 확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인터넷은행 중 국내 최대 가입자 수를 가진 카카오뱅크와 국내 최대 퇴직연금 가입사업장 수를 가진 근로복지공단이 ‘푸른씨앗’에 대한 제도홍보 및 확산을 위해 협력하자는 것으로 공공기관과 민간금융기업이 공익적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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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개원식은 언제쯤 열릴까? 22대 국회 임기가 시작 된지 40일이 되도록 개원식을못하고 있다. 해병대 장병 특검법이 거대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소수 여당인 국민의 힘이 반발로 지난 5일로 예정된 개원식이 무기한 연기된 상태다. 국민의 힘은..
관세법인천지인 포항지사 대표 서태원 관세사가 지난 2009년부터 15년간 인재 양성을 위해 끝없는 나눔을 전하며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서 관세사는 포항시장학회에 지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장학금 5000만 원을 기탁한데 이어 추가로 8일 장학금 5000만 원을 기탁하며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기탁, 포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 서 관세사는 지난 1937년 대구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 후 대한통운을 거쳐 1972년 포스코에 입사하게 되며, 포항과 인연을 맺게 되었고 이후 1977년
4시간전
인천 서구 루원시티 주민들과 인천시교육청이 루원시티 상업3블록 예상 학령인구 재조사에 앞서 간담회를 진행했다.양측은 재조사에 어떤 조건을 반영할지 논의했는데, 입장차만 확인한 채 다음 자리를 기약해야 했다.루원총연합 등 지역 주민들과 시교육청 실무진은 8일 오후 이용창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 주재로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들은 상업3블록 학령인구를 다시 조사할 때 개발 허가가 난 루원시티 북측 5개 단지 가로주택정비사업과 공동1·3블록 개발 계획을 반영할 것, 인구 기준을 가장 최신 자료인 통계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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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로 새롭게 도전하는 김칠순 작가 '첫 초청 개인전' 밀라노 대학서 개최
서양화가로 새롭게 도전하는 김칠순 작가는 GAMMA의 초청으로 이탈리아 밀라노 대학에서 초청 개인전을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개최한다. 현재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에 교수로 재직중인 김칠순 교수는 서양화 작가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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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부부의날위원회 창원한마음병원서 제1회 출산의 날 기념식 열어 
세계부부의날위원회가 3일 오전 11시 창원한마음병원 4층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제1회 출산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 행사는 국가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의 하나로 부부의날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해 부부 화합을 도모해 온 세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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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중 울산 동구 ‘악성민원인 최다’
공무원에게 폭언하거나 무리한 요구를 하는 ‘악성 민원인’이 전국적으로 278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행정기관이나 광해 지자체 대비 기초 지자체가 악성 민원에 대한 노출 빈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는데, 그 중에서 울산 동구의 악성 민원인이 가장 많았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3~5월 중앙행정기관 49곳, 지방자치단체 243곳, 시도교육청 17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악성 민원 실태 전수 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기관별 악성 민원인은 기초 지방자치단체 1372명, 중앙행정기관 1124명, 광역지자체 192명, 교육청 96명으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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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AI 개발 플랫폼 센티넌트, 8500만달러 투자 유치...폴리곤 블록체인서 구축
오픈소스 AI 개발 플랫폼 센티넌트가 중앙화된 AI 모델 개발 트렌드가 확산되는 것에 견제구를 던지겠다는 비전을 앞세워 850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피터 틸이 이끄는 파운더스 펀드, 판테라 캐피털, 프레임워크 벤처스가 공동 주도했다.센티넌트는 이더리움 사이드체인 프로젝트인 폴리콘 공동 창업자인 샌딥 네일왈도 핵심 기여자들 중 1명으로 참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회사 측에 따르면 센티넌트 플랫폼은 폴리곤 기반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폴리곤 입장에선 센티넌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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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향교 숲 인의예지림 여름음악회’, 6일 개최
삼척시가 오는 6일 오후 7시 삼척향교 전통문화체험 숲 ‘인의예지림’에서 ‘삼척향교 숲 인의예지림 여름음악회’ 공연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에는 ‘국악계 아이돌’로 불리는 국악인 남상일과 타령에 가까운 창법과 ‘문어의 꿈’으로 유명한 가수 안예은, 국악그룹 앙상블 더류가 출연한다.1398년 조선시대 창건하여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삼척향교와 ‘어짐, 의로움, 예의바름, 지혜로움’ 등 사람이 마땅히 갖춰야할 성품들로 이름지어진 ‘인의예지림’ 공원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악 가수들의 공연까지 더해져 음악회를 찾는 시민들에게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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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페이퍼, "황화수소 농도 Max(100ppm) 검출 보도 관련 '기기 오류' 확인 중"
전주페이퍼는 8일 청년 노동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현장 재조사 과정에서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황화수소 재조사 수치 100ppm검출'보도와 관련해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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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권 광역전철망 운영' 친환경 교통망 구축 '최적 대안론' 급부상
전주~익산~군산의 과거 통근열자 운행역을 기준으로 '전북권 광역전철망 구축'이 전북의 광역경제권 형성의 선제적 대응책일 뿐만 아니라 친환경 교통망 구축차원에서 최적의 대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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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산자위가 구멍, 협치로 보완"…이춘석 "할 수 있는 사업에 집중"
내년도 전북현안과 관련한 국가예산 확보에 초비상령이 떨어진 가운데 지역 국회의원들은 예산 확보가 가능한 사업을 선택해 집중하고 전북의원이 배치되지 않은 국회 상임위를 보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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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원전 및 전력기자재 중동‧유럽 진출사업 추진
경남도는 원전 수주 가능성이 높은 튀르키예 이스탄불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2일부터 5일까지 수출상담회‧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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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에 '반도체 공동연구소' 유치하자…전북 정치권 등 협력 시스템 강화
전북 정치권이 전북대에 '반도체 공동연구소' 유치에 팔을 걷었다. 반도체공동연구소를 반드시 전북대에 유치할 수 있도록 지역 혁신주체들과 함께 지역 정치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