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가 창원시의 창원천·남천 뱃길 조성 추진 의혹을 두고 강하게 비판했다.창원물생명시민연대는 25일 오전 10시 30분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원천 준설공사 중단을 요구했다.창원천 준설공사는 지난해 8월 태풍 카눈으로 하천이 범람하면서 주민 피해가 발생하자 이를
합천군 대양면 양산마을 침수처럼 유속 흐름에 피해를 줄 수 있는 교량 임시도로 설치 현장이 경남에 52곳 있는 것으로 파악돼 대비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유속 방해 사례가 있는 교각 공사 현장을 조사하고 이번 합천 양산마을 침수 피해와 관련해서는 행정절차에 하자가
작년보다 앞당겨 지원하고 지원규모도 확대행정안전부는 올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7개 시도에 폭염대책비 총 150억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올 여름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전망으로, 7~8월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최근 폭염일수 증가로 온열질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선제적인 폭염 대비가 필요하다.이에 따라 행안부는 예년보다 신속히 지자체에 폭염대책비를 지원하고 지원규모도 작년 120억원 대비 25% 증액한 150억 원으로 확대했다. 지난해
경상북도는 오는 30일까지 산불 특별대책기간 중 대형산불 사전 차단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최근 10년간 특별대책기간 중 산불통계를 살펴보면 연평균 22.4건의 산불로 91.19ha의 피해가 발생했다. 주요 원인으로는 소각 산불 34%, 입산자 실화 27%, 성묘객 실화 6% 순으로 나타났다.특히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대형산불이 발생하고 있고 4월은 전체 대형산불 건수의 38%를 차지하고 있어 산불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이에 따라 도와 시‧군의 산불방지 대책본부
화요일인 16일 대구‧경북지역을 비롯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오전까지 곳곳에 비가 내리다가 낮부터 맑아질 전망이다.비가 그치고 난 뒤에는 황사가 유입될 것으로 보여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기상청에 따르면 16일 아침까지 대구와 경북을 비롯해 부산, 울산, 경남지역에 5~20mm, 울릉도와 독도에는 5~10mm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이밖의 서울·인천·경기·강원 내륙과 산지 5㎜ 안팎, 대전·세종·충남·충북·광주·전남·전북 5㎜ 미만, 강원 동해안에도 1㎜ 안팎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한편 이날 이른 새벽부터 백령도를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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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과 동시에 즉시입주가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1차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30% 무이자, 계약안심보장제 등 파격적인 혜택을 앞세워 미분양 잔여세대를 동호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서울 미분양 아파트 ‘상도 대우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들어서는 지역은 상도 14‧15구역이 신속통합기획을 추진 중이며, 단지 바로 옆 상도15구역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어 약 5,00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모아타운을 진행 중으로 해당 지역은 대단지 아파트 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으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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