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개금2동 통장협의회는 28일 개금2동주민센터에 호우피해 돕기 성금 30만 원을 전달했다.신민주 회장은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호우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호우 피해지역의 이재민 지원과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충남도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호우피해 재정지원금 8억원을 전달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재정지원금은 7월 16-20일 발생한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천안시 등 9개 시군에 지원한다. 도는 그동안 도 소유 건물·시설물 등에 대한 공제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피해복구 지원 방안을 협의해 왔으며, 지난달 8억원 규모의 재정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김태흠 지사와 정선용 공제회 이사장은 이날 도청 접견실에서 전달식을 갖고, 피해 지역 주민의 신속한 일상회복 등을 위해 지속 협력하기로 했다. 김
경기 안산시는 20일 ㈔북한이탈주민연합 안산시지회로부터 여름 호우피해 특별모금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21일 안산시에 따르면 북한이탈주민연합 안산시지회는 2015년 설립돼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행사 등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화합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이번 기부금은 지난 7월 개최된 ‘제2회 안산시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단체가 받은 후원금을 모아 마련됐다.주예림 회장은 “행사에서 모인 후원금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북한이탈주민들도 지역사회 구성원으
경기 안산시는 20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 여성분과위원회로부터 호우피해 복구와 아동복지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1일 밝혔다.민주평통 안산시협의회는 안산시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며 ▲ 북한이탈주민 사랑愛 나눔 행사 ▲ 통일대학 운영, 북한이탈주민 힐링 워크숍, 안산시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행사 주관 등 통일 공감대 확산과 지역사회 화합을 위한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이날 오후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김기백 민주평통 안산시협의회장, 조춘자 여성분과위원장
충남 서천군이 지난 7월 기록적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 긴급 모금을 실시한다.군에 따르면 집중 호우기간 누적 강우량은 평균 252mm로, 피해 규모는 총 1천624건, 피해액은 76억원에 달하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판교면과 비인면은 각각 24억, 13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기부 참여는 민간플랫폼 위기브 또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서천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호우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모금”을 통해 기부할수 있다.또
울주군이 울산 지자체 중 최초로 울주군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울주복지재단’을 설립해 공식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중부종합복지타운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서범수 국회의원, 오세곤 재단 대표이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복지재단 출범식을 가졌다.출범식에서는 울주복지재단이 추구하는 가치인 ‘시작, 동행, 나눔, 행복’을 표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착한가게와 지역기업, 개인이 참여한 기부금 전달식이 마련돼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모금액은
보수 논객 박상수 변호사는 30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김민수 최고위원의 미묘한 정치 행보 차이를 거론하머 '김장대첩'이라 명명했다. 당내 강력한 반탄파인 두 사람이 머지않아 '보수 지분'을 놓고 갈등 대립할 것이라는 얘기다.박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참배의 정치'라는 글을 통해 두 사람의 미묘한 차이를 언급했다.한동훈 전 대표의 측근인 박상수 변호사는 국민의힘 대변인 출신으로 논리적인 글쓰기와 논평에 능해 현재 여러 방송에 출연해 정치 현안에 대한 평론을 하고 있다. '불법 계
인천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를 중심으로 한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 해상풍력 관련 기업과 지역 기업,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댔다.인천시는 29일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국내 해상풍력 전문가와 지역 학계·산업계가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인천 공공 주도
인천광역시는 2026년 7월 1일 출범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해 신설구의 원활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보통신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신설구 출범 시에는 중단 없는 대민행정서비스 제공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전산실, 통신실, 폐쇄회로 텔레비전 통합관제센터 등 다양한 정보통신 기반이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상당한 재정이 소요됨에 따라, 인천시는 구와 함께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협력하여 국비 확보에 나섰다.그 결과 최근 행정안전부
최근 평창산 토마토가 타 지역산 박스로 둔갑 유통되는 사례가 언론 보도를 통해 적발되면서 농산물 원산지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이에 평창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평창사무소와 협력해 오는 9월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합동 단속반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 2명과 군 농산물유통과 직원 6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되며, 관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로컬푸드 매장 ▲전통시장 ▲직거래 장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 허위·혼동 표시 △표시 손상·변경 여부 △표시 여
경기도체육회와 안산시체육회는 지난 2일 안산시 대부도 경기해양체험안전관에서 경기도 31개 시·군체육회장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시·군체육회장단 정례회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환영 인사말을 전하며 대부도 체육관광 인프라의 우수성을 강조했다.이민근 시장은 개회사에서 "경기해양안전체험관과 대부동 복지체육센터 등 안산시의 우수한 체육시설을 31개 시군체육회장들께 직접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대부도가 수도권 최고의 체육관광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박태순 시의회
경기 안산지역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김현, 양문석 국회의원이 대부도 농가의 자랑인 대부 포도에 대한 홍보 및 소비 촉진을 위해 팔 걷고 나섰다이번 행사는 박해철 의원 주최로 3일 오전 국회의사당 소통관 앞 광장에서 해풍 맛이 달콤한 대부 섬 포도 직거래 장터가 열려 국회의원과 국회를 찾는 이들의 주목속에 열렸다.이날 행사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와 지도부,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 안산시 박해철, 김현·양문석 의원을 비롯한 많은 국회의원과 국회 직원 30여 명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또한 행사를 주최한
용인문화재단은 연말을 맞아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의 윈터 콘서트 'HOME'을 오는 12월 20일 오후 4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밝음 그 이상의 깊이와 진중함 그리고 따뜻함이 어우러진 음악 세계를 선보이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준비한 연말 클래식 무대로 연인, 가족 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대니 구 외에도 오랜 음악적 파트너인 피아니스트 조윤성을 비롯한 드러머 석다연, 베이시스트 션 펜트랜드가 함께해 풍성한 사운드와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다.
경기 안산시는 지난 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65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30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올해로 30회를 맞이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안산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됐다.이어 ▲ 안산시 여성상 ▲ 양성평등진흥 유공자 등에 대한 시상 ▲ 10대 성평등 언어 퀴즈와 양성평등 실천 다짐 ▲ 기념사 및 축사 ▲ 방송인 겸 개그맨 김원효·심진화의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