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고자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271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전달식은 지난 11일 김해시장실에서 홍태용 시장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됐다.김해시는 지난달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시청,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김해시문화관광재단,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연구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금을 모금했다.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호우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된다.홍태용 시장은 “집중호
충남 예산군의회는 22일, 호우 피해 복구 및 지원을 위해 제315회 임시회를 열고,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심사를 신속하게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집중호우로 인한 특별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지방세 감면 동의안과 신속한 피해 복구와 관련된 예산 심사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429억 원 규모로, 호우피해지역 응급복구장비 임차 및 복구비를 비롯한 정부재난지원금, 민생회복소비쿠폰지급 등이 포함됐다. 군의회
예산군의회는 22일, 호우 피해 복구 및 지원을 위해 제315회 임시회를 열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고 신속하게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는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집중호우로 인한 특별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지방세 감면 동의안과 신속한 피해 복구와 관련된 예산 심사에 중점을 두었다.이번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429억 원 규모로, 호우피해지역 응급복구장비 임차 및 복구비를 비롯한 정부재난지원금, 민생회복소비쿠폰지급 등이 포함됐다.예산군의회는 신
부산진구 전포2동에서는 지난 8월 13일 익명을 요청한 주민으로부터 지난달 발생한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민과 피해지역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익명의 기부자는 “뉴스를 통해 호우피해지역의 참담한 상황을 보니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이재민들과 아픔 나누고, 재기에 힘을 보태고자 하는 마음에 적은 금액이지만 기부를 하고 싶었다”며 소감을 전했다.신미선 동장은 “불경기에도 큰 나눔을 실천하신 익명의 기부자님께 감사드리며,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지역 복구에 도움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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