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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과거 ‘한 달 살기’ 열풍과 함께 부동산 시장이 과열되면서 제주의 땅과 집 값이 크게 올랐다.

거품이 꺼지면서 썰물처럼 인구가 빠져나갔지만 부동산 시장에서 ‘거품’은 꺼질 기미가 없다.

부동산 광풍이 휩쓸고 간 제주에서 인구 인구가 줄고 있다.

문제는 단순한 숫자의 감소가 아니다.

구조의 변화다.

청년층은 일자리와 주거 문제로 수도권으로 떠나고, 고령 인구 비중은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관광과 서비스업 중심의 산업 구조는 계절성과 경기 변동에 취약하다.

안정적인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면 젊은 세대는 머무르지 않는다.

출산율 저하 역시 심...
고품질 계란과 닭고기를 생산하는 애월아빠들이 경남 남해의 동물복지농장을 인수했다.애월아빠들은 지난 1월 경남 남해군의 가금류 농장을 인수하고 자회사 ‘트립팜스’를 설립했다고 28일 밝혔다.남해의 동물복지농장에서는 건강한 병아리를 입식해 올 가을부터 동물복지 유정란을 생산한다.트립팜스의 사업 모델은 회원 예치금을 활용, 노후 양계장을 매입·리모델링한 후 자유방목 1번란을 생산한다.자연에서 자유롭게 방사된 닭이 낳은 1번란은 사육 환경이 가장 우수한 1등급 유정
제주시 용담1동에 있는 옛 삼담파출소가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제주시는 원도심 문화기반시설 확충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용담1동 문화예술SOC 거점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용담1동 도시재생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옛 삼담파출소 부지를 주민과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다.총사업비는 18억500만원으로 연면적 481㎡, 건축면적 414㎡에 지상 2층 규모로 조성한다. 주요 시설로는 마을북카페, 기억은행, 문화소공원 등이 들어선다.제주시는 기존
한성국 전 서귀포시교육장이 월간 순수문학 동시 부문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한 전 교육장은 ‘우리 교장 선생님’ 등 5편으로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우리 교장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다정하게 인사를 건네며 등교맞이를 하는 학교의 풍경이 눈앞에 그려지는 작품이다.한 전 교육장은 학교와 가족 등 일상생활 속에서 겪고 느끼는 소재들을 어린이 눈높이에서 바라본 생각과 언어로 표현함으로써 완성도 높은 동시의 전형을 잘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한 전 교육장은 “나이가 들고 생각이 옛날 같지 않을지언정 아름다웠던 학교 현장을 추억하며 아이들과 같
6·3 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선거 제주시 연동갑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강권종 예비후보 후원회가 출범 하루 만에 모금 가능한 법정 한도를 모두 채웠다.강권종 예비후보는 ‘강권종후원회’ 설립 하루 만에 후원금 법정 최고 한도액인 5000만원을 전액 모금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도의원 선거 예비후보 가운데 가장 빠른 모금 사례다. 강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총 368명이 후원에 참여했고, 이 중 10만원 이하 소액 후원자가 90%에 달했다.그는 “소액 후원을 중심으로 설립 하루 만에 법정
제주특별자치도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유치전에 나섰다.제주도는 지난 26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제주도의회와 제주도교육청을 비롯 도내 정당, 대학, 공공기관, 자생단체 등 10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2차 공공기관 제주 유치 범도민운동본부’ 출범식을 가졌다. 범도민운동본부는 정부가 2차 공공기관 이전 대상 기관을 확정할 때까지 도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대내·외 홍보 및 대정부 협력 등을 통해 유치 활동을 총괄하게 된다.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의 2차 지방 이전은 올해 대
더불어민주당의 경선 감점이 제주도지사 선거전의 최대 분수령이 되면서 최고위원회 의결에 관심이 모아진다.문대림 국회의원은 2012년 공천 불복으로 경선 득표의 25%가 감산될 처지에 놓였다.문 의원은 당내 최고위원들에게 보낸 서신에서 14년 전 19대 총선에서 당 재심위원회의 인용 결정에도 경선 기회조차 얻지 못해 무소속 출마를 하게 됐고, 이유를 불문하고 당의 원칙을 지키지 못한 것은 인생의 뼈아픈 과오라고 성찰했다.그러면서 당의 운명이 걸린 시기마다 이재명 대통령과 당의 승리를 위해 사력을 다한 만큼, 공정하게 경선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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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월 된 여아가 지게차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인천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7시21분경 서구 청라동의 한 과일가게 인근 인도에서 생후 18개월 된 A양이 지게차에 치여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 오던 중 이날 새벽 숨졌다. 이날 사고는 과일가게 업주인 B씨가 경사가 있는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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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의 부인 전은주씨가 남편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공개적으로 메시지를 내며 `지원사격'에 나서 찬반논란.전씨는 지난 3일 김 지사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남편의 페북을 가끔 들어와 달걀얼굴을 한 악플러들을 가차없이 차단·삭제한다”며 “남편이 도지사에 당선된 후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었고, 정권이 바뀐 이후에는 더 노골적인 탄압이 집중됐다”고 주장.전씨는 또 자신을 `김영환의 비밀병기'라고 표현하며 영화 글래디에이터를 인용해 김 지사를 옹호.전씨는 “황제 코모두스가 막시무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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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시·구의원 및 영종구청장 출마예정자들은 4일 운서역 앞에서 해사법원 유치와 관련, 이른바 ‘영종 패싱’ 논란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공개 해명을 요구했다.이번 논란은 배준영 국회의원이 ‘해사법원 제물포구 유치’라는 문구가 적힌 표지판을 들고 있는 모습이 보도되면서 촉발됐다. 이날 강원모 전 인천시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후보자들은 “영종을 지역구로 둔 국회의원이 정작 영종 주민들에게 충분한 설명 없이 주요 현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명확한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앞서 영종지역 단체들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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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이 국회입법조사처로부터 제출받은 보고서에 따르면, 가상자산 2단계 입법 논의의 핵심 쟁점으로 떠오는 ‘가상자산거래소 대주주 지분율
경남의 무형유산을 찾아가는 중이다. 2월 ‘매듭장’으로 첫걸음을 떼 ‘소목장’에 이어 ‘감내게줄당기기’를 소개했다.매듭장은 배순화 보유자가 있다. 배 보유자는 올
제주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이 3일과 4일 중소 제조업체인 삼일승강기를 비롯해 사회적기업인 생드로영농조합법인,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를 차례로 방문하며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생드르영농조합 방문에서는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처리 시설 확충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위 의원은 “단순 생산 단계에 머물지 않고 전처리 및 가공 시스템을 갖춰야 농산물 폐기를 줄이고 농가 소득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다”며, “제주 농수산물유통공사 설립을 통해 생산부터 유통, 판매까지 책임지는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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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2월 26일 ‘농산어촌 순회 방과후학교 채용 전문 강사들을 대상으로 청렴 서약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농산어촌 지역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강사제는 농산어촌 지역 소규모 학교에 우수 강사 인력을 지원함으로 맞춤형 방과후학교 운영을 활성화시키며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과 학교 및 교직원의 업무 경감으로 방과후학교 운영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순회 방과후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와 함께 계약서 작성 및 유의 사항 전달, 청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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