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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학생자치참여위원회, 정책기획 역량 강화 연수 개최

구미교육지원청 지난 21일 형곡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2025학년도 구미학생자치참여위원회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형곡고등학교 학생자치 임원 및 학급 실장 등 교내 관심있는 학생들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주위의 불편함을 진정한 정책으로 바꾸기 위한 숙의과정을 모둠별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및 청소년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 더 나아가 청소년들의 정책기획 역량을 높이기 위해 계획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법과 제도와 정책의 관계 살펴보기, 원인으로 찾아보는 주제모색...
겨울을 앞두고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 포항남부소방서가 안전의 울타리가 되기 위해 취약계층 곁을 직접 찾아갔다. 포항남부소방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발생 시 사회 취약계층의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지난 11일 경북장애인부모회 포항시지부 1, 2층에서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회 포항지회 사회복지사 및 성인 발달장애인 총 60명을 대상으로 화재 상황 인지, 비상시 대피 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 맞춤형 소방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대구상공회의소가 올 하반기 지역 및 국내·외 경제 동향 등을 살펴보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는다. 23일 대구상의에 따르면 24일 대구상의 10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경제동향보고회’를 연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윤경 대구상의 회장을 비롯해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대구지방국세청장, 대구지방조달청장, 동북지방통계청장,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 대구정책연구원장 등 기업 지원기관장 및 협회·조합 단체장,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다. 보고회에선 올 상반기 경제 동향과 외환 및 금융시장 상황을
구미시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구미코에서 열린 ‘디자인페스타 in 경북 2025’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디자인과 AI, 창업·스타트업이 결합한 산업 패러다임을 선보이며, 구미가 ‘산업기술 중심도시’에서 ‘창의·디자인 도시’로 확장하고 있음을 분명히 드러낸 행사였다. 올해 행사는 ‘Design driven AI: 다시 디자인으로’를 주제로 경북 최초의 디자인산업 박람회로 열렸다. 주제관·특별관·영디자이너관·비즈니스관 등 6개 테마관에서 기업·청년 디자이너·학생이 출품한 34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투자협약, 포럼, 강연
대구경찰청이 더 안전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치안 정책에 대한 시민 의견을 묻는다. 대구경찰청은 24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2주간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6년 치안 정책 수립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벌인다고 23일 밝혔다. 시민 의견을 들어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대구지역 맞춤형 전략 치안 활동 전개를 위해서다. 설문조사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전반적인 안전 수준을 비롯해 범죄예방·수사 등 총 7개 분야에 대한 시민 요구사항을 폭넓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구에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대구경찰청 및 경찰서 홈페이지 안
포항스틸러스가 전북 현대와의 올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득점 없이 무승부를 기록, 아쉬움을 남겼다. 이로써 포항은 하나은행 K리그1 2025 4위를 확정하며 2026-2027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출전권도 따냈다.포항은 2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전북과의 하나은행 K리그1 37라운드 마지막 홈경기서 0-0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챙겼다.이날 김천이 서울에 3-1로 승리하면서 포항은 자동으로 4위가 확정됐고, 김천은 이날 강원과 1-1무승부를 기록한 2위 대전과의 승점차를 1점으로 좁혀 오는 30일 김천종합운동장에
포항 앞다바에서 엔진고장으로 표류 중인 낚시어선의 승선원 6명이 해경에 전원 구조됐다.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1일 오후 9시 2분께 포항신항 북방파제 홍등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A호가 엔진고장으로 항해가 불가능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포항파출소 연안구조정, 경비함정 등을 현장에 긴급 출동시켜 승객 5명 중 4명을 우선 구조했다. 선장과 승객 1명은 선박에 남아 예인 작업을 지원한 뒤, 고장선박과 함께 안전하게 구조됐고, 고장선박 A호는 오후 10시 33분께 형산강 입항, 계류를 완료했다. 해경은 선장
26일 열린 ‘서해특정해역 조업보호협의회 임시회의’에서 덕적서방어장과 만도리어장의 금년도 조업기간을 각각 1개월 연장 하기로 결정했다.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최근 어획 여건과 어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하는 한편, 동절기 해상사고 위험 증가를 고려해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조건부 연장으로 ‘서해특정해역 조업보호협의회 임시회의’에서 결정했다고 전했다,인천해양경찰서 양종타 서장은 “조업 연장은 어업인의 생계 안정과 지역경제 보호를 위한 조치인 만큼 사고 없는 안전한 조업환경 조성이 무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서울 노원구 신상계초등학교 드림 윈드 오케스트라가 다음달 17일 제10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공연은 이날 오후 4시 도봉문화회관 하모니
영주시에서 올해 ‘걷기 열풍’이 이어졌다.모바일 앱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시민 참여 4800명을 넘기며 신체활동 중심 정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온다.영주시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모바일 앱 ‘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총 9
KB국민은행은 LG유플러스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금융과 통신 데이터를 결합한 인공지능 기반 예방 체계를 구축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KB국민은행은 거래 패턴, 계좌 행동 데이터, 채널 이용 이력 등 금융 데이터를 분석해 고위험 거래와 이상 징후를 정밀하게 파악한다. LG유플러스는 AI 통화앱 ‘익시오’를 활용해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 악성앱 설치 여부, 위험 URL 접속 여부 등을 분석한다. 양사는 이러한 데이터를 결합해 고위험 거래 시 실시간 경고와 추가 인증 절차
종근당이 글로벌 라이선스 파트너사 아클립스 테라퓨틱스가 미국 메이요 클리닉과 위마비증 치료 후보물질 ‘M107’의
‘시즌 4승’ 최고의 시즌 후 팬들과 첫 만남… 우승자 박혜준·김민솔·이율린 등 7인 전원 참석두산건설 하이엔드 브랜드 ‘위브더제니스’와 팬 사랑에 보답… 뜻 깊은 자리 마련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이 창단 이래 최고의 시즌을 마무리하고 팬들을 만난다.두산건설은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천안 성정동에 위치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천안’ 견본주택에서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의 팬 미팅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 시즌 구단이 4승을 기록하며 눈부신 성과를 거둔 이후, 팬들
동아제약은 27일 빠른 효과와 복용 편의성을 강화한 액상형 진통제 ‘원큐 시리즈’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리뉴얼로 원큐 라인업 3종은 기존 연질캡슐 대비 크기를 줄이고, 체내 흡수 속도를 약 3.3배 개선해 복용 편의성과 효과를 동시에 높였다.리뉴얼 원큐 시리즈는 성분별로 △이브원큐 △덱스원큐 △나프원큐 3종으로 구성된다.이브원큐는 이부프로펜 200mg이 주성분으로 두통, 편두통, 치통, 근육통, 생리통 완화에 효과적이다. 또한 염증을 동반한 감기 증상에도 도움을 준다.덱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6일 제24회 전체회의를 열어,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스타벅스 본사와 그 수탁자인 엘리베이트에 대해 시정명령 및 개선권고 등을 의결하고, 나무위키는 수사기관에 고발했다.개인정보위는 스타벅스가 국내 납품업체 직원들 개인정보를 과도하게 요구한다는 언론보도와 민원 제기에 따라 스타벅스 관계사를 대상으로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스타벅스
구리시의회는 26일 제354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김성태 부의장 등 7명의 의원이 집행부를 상대로 시정질문을 했다. 이번 시정 질의는 9대 의회에서 진행하는 마지막 시정질문이다.시정질문의 답변은 다음 달 8일 열리는 제6차 본회의에서 이뤄진다.첫 번째 주자로 나선 김성
넥슨은 27일 자사의 인기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에 과거의 전장과 무기, 캐릭터로 플레이할 수 있는 ‘클래식 모드’를 새롭게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는 ‘파이어 인 더 맵’ 프로젝트의 최종 단계로, 지난 2023년 이벤트 모드로 처음 선보여 이용자 호응을 얻었던 클래식 모드를 정식 콘텐츠로 확장한 것이다. 유저들은 ‘C-제3보급창고’, ‘C-웨어하우스’ 등 과거 인기를 끌었던 10종의 전장에서 ‘클래식 AK-47’, ‘클래식 TR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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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2025년 아동학대 대응 ‘전국 1위’… 전국 유일 4관왕!
대구 달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올해도 전국 최고 등급인 대상을 수상했다.이로써 달서구는 아동학대조사가 공공화된 2020년 이후 2025년까지 총 4회의 대상을 수상한 전국 유일의 지자체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아동보호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보건복지부는 전국 16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및 지원 ▲ 대응체계 전문성·내실화 ▲ 협업 체계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했다.달서구는 전 부문에서 고른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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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식품브랜드’ 선언 도드람, 돼지 주사바늘 부터 챙긴 이유?
전문식품브랜드로의 도약을 선언한 도드람양돈농협이 조합원 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주사바늘부터 챙기고 있다. 돼지고기 생산 단계의 안전성 확보와 친환경이라는 큰 그림이 그 배경이 되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에 따르면 고탐지성 주사바늘과 동물전용 주사침을 조합원 농가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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