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해 첼로 레퍼토리의 틀을 깨며 강렬하고 도전적인 리사이틀을 선보인 심준호가 꿈빛극장 기획공연 ‘클래식라운지’를 통해 음악 팬들과 만난다.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클래식라운지 ‘심준호 첼로 리사이틀’은 오는 5월 11일 오후 5시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꿈빛극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신재민의 탁월
가수 화사가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소속사 피네이션은 1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HWASA the 1st FANCON TOUR ' 추가 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강렬한 오렌지빛 배경에 고혹적인 화사의 클로즈업 이미지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자신감 넘치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화사의 모습과 함께 팬콘 투어 추가 일정이 적힌 해당 이미지는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았다.포스터에 따르면 화사는
KBO가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야구물품을 기증할 팬들의 소식을 기다린다. KBO는 2026년 완공 예정인 기장 야구박물관, 명예의 전당을 야구인 및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고자 야구 유물을 기증받는다. 기증 대상은 한국 야구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유물이다. KBO 대외협력팀 박물관파트 아카이브센터로 전화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KBO는 성공적인 기장 야구박물관과 명예의 전당의 건립 및 운영을 위해 기장군과
가수 유승준이 대법원 승소 후 4개월이 지났는데도 입국 길이 열리지 않자 답답한 심경을 전했다.유승준은 2일 데뷔 27주년을 맞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데뷔 후 팬들과 함께한 시간은 5년도 채 안 된다. 이 중 절반은 미국에 있었으니 활동 기간은 2년 6개월 남짓"이라고 적었다.그는 "금방 끝날 것 같았던 이별은 22년이 지났다"며 "대법원 승소 후 4개월이 지났는데도 아무 소식이 없다"고 토로했다. 이어 "정말 잘 살았다. 열심히 살았다. 후회도 원망도 없다. 22년을 버텼다. 할 만큼
엑스가 성인 커뮤니티 기능을 개발 중이라고 28일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전했다.앱 분석 회사 왓치풀의 연구원들은 최근 엑스가 해당 기능을 개발 중인 것을 발견해 매체와 공유했다. 다만 정식 운용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성인 커뮤니티에서 사용자는 엑스에 노골적인 콘텐츠를 게시할 수 있으나 수익을 창출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자체 커뮤니티를 통해 크리에이터가 팬들과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는 성인용 콘텐츠를 허용하는 일부 플랫폼
배우 이태빈이 마카오에서의 첫 단독 해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이태빈은 지난 20일 마카오 브로드웨이 시어터에서 ‘TAB in You ♡ PIT-A-PAT’을 개최하고, 120분 동안 현지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팬미팅은 이태빈의 데뷔 이래 첫 마카오 방문으로, 오로지 팬들만을 위해 오랫동안 준비한 다채로운 무대들로 꽉 채우며 특별한 순간을 선사해 열띤 성원을 얻었다.이날 이태빈은 샤이니의 ‘누난 너무 예뻐’ 곡에 맞춰 댄스 실력을 발휘해 본격적인 팬미팅의 서막을 알렸다. 뜨거운
가수 겸 프로듀서 지코가 신곡 ‘스팟! ’ 작업 비하인드를 밝혔다. 지코는 지난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라이브 방송은 이 곡의 피처링에 참여한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실시간 댓글로 함께했다. 이날 지코는 “지난 18일부터 매일 신곡의 티징 콘텐츠를 선보이며 스포일러하고 있다”라며 “작업은 계속해 왔지만 제 이름으로 곡을 릴리스하는 것은 1년 9개월 만이다, 다방면으로 활동 보여드릴 수 있게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기대 많이 하면서 기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오는 20일 오후 1시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시즌 종료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시즌 동안 응원해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국내 선수 전원이 행사에 참석해 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팬타스틱 피버스 with 피비’라는 타이틀의 이번 행사에서는 ‘몹바리스타 ZONE’ 음료 부스를 운영하며, 선수단이 직접 제조하는 웰컴드링크와 함께 팬들을 맞이한다. 럭키드로우 응모를 통해 경품 추첨에 참여하고, 팬들이 직접 투표하고 상을 전달하는 ‘몹스타 시상식’, 팬과 선
판다 부부인 아이바오와 러바오 사이에서 국내 최초 자연 번식으로 태어나 많은 주목을 받았던 푸바오가 1354일간의 한국 생활을 마치고 중국으로 떠난다.3일 오전 10시 40분, 푸바오는 반도체 수송에 이용되는 특수 무진동차량에 탑승해 에버랜드 판다월드를 출발했다. 이후 에버랜드 퍼레이드 동선을 지나 장미원 분수대 앞에서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이날 에버랜드는 푸바오의 새로운 여정을 축하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소셜플랫폼으로 사전 모집한 고객의 응원 메시지를 담아 푸바오를 위한 꽃길을 마
레이싱 모델 곽하윤이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 속에서 매력을 과시했다.최근 곽하윤은 봄의 계절에 걸 맞는 화사한 꽃 배경을 바탕으로 셀카 사진들을 다수 게재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곽하윤은 상큼한 노란색 의상을 입고 카메라를 향해 청량감 넘치는 미소를 짓고 있다.2016년 ‘제2회 레이싱 모델 콘테스트’에서 네티즌 인기상과 울트라 브이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모델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곽하윤은 2017년 여름 KIC-CUP 레이스전으로 공식 데뷔 후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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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울산지사,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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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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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15시간전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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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코,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
‘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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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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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문체부 공모 국제회의 복합지구 2년 연속 선정
경주시가 국제회의 복합지구 문체부 공모에 기초 지자체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선정돼 경주형 글로벌 국제회의도시로의 도약에 한발 다가서고 있다. 28일 경주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년 국제회의 복합지구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지난해 이어 경주시는 2년 연속 ‘국제회의 복합지구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이라는 영예를 얻게 됐다. 앞서 경주시는 2022년 12월 화백컨벤션센터와 보문관광단지 일원 178만㎡ 규모로 문체부 주관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지정된 바 있다. 문체부는 국제회의 복합지구 자치단체 대상 국제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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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李 영수회담에 與 “정쟁용 회담인지 국민 지켜볼 것”·野 “국정 전환 첫걸음 돼야”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차담 형식의 영수회담을 한다.영수회담을 하루 앞둔 28일 국민의힘은 “이 대표가 그간 외쳤던 민생이 진심인지 망국의 정쟁용 회담이었는지를 온 국민이 지켜볼 것”이라고 했고, 민주당은 “내일 영수회담은 국정 전환의 첫걸음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국민의힘 김민수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 대표는 총선 전까지 민생이라는 이름표를 붙이고 여덟 차례나 대통령과 회담을 요청했다”며 “이 대표가 그간 외쳤던 민생이 진심이었는지,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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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나' 육성으로 보는 종자주권 실현
▲ '탐나' 육성으로 보는 종자주권 실현김경표, 道 농업기술원 농산물원종장 ‘농부아사침궐종자’라는 말이 있다. ‘농부는 굶어 죽더라도 종자를 머리에 베고 죽는다’는 뜻이다.농부들은 한 해 농사를 짓고 건실한 것을 골라 씨앗을 보관하다가 다음 해에 풍성한 결실을 보려 했다. 그러나 지금에는 한 해 농사를 짓고 난 후 다시 사용할 튼실한 씨앗이 부족하다. 대부분의 종자 소유권이 외국으로 넘어갔으며 이 회사에서 판매하는 종자는 F1종자로 다시 사용하기 어렵기 때문이다.과거 우리나라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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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툰]이택종의 딴생각'가난'
경제적으로 가난하다고 생각까지 가난하지는 않다.성공한 사람의 자서전에는 가난을 딛고 일어선 감동이 있다.지금 가난한 당신이라면세상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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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농공단지활성화 소통 간담회 개최
군위군은 26일 군위농공단지 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군위농공단지운영협의회와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군위 경제 발전의 핵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기업들을 격려하고, 농공단지 노후화에 따른 문제점과 군위첨단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상대적 낙후 우려, 농공단지 내 환경관련시설 정비 등 입주기업체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군위군은 지난달 총사업비 85억8000만 원 규모의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복지회관 리모델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