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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수 아라동을 후보 "제주형 병의원 협력체계 만들 것"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시 아라동 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진보당 양영수 후보는 "제주도민이 적기에 수준 높은 진료를 받고 치료받을 수 있게 하겠다"면서 "제주도민의 건강권 증진을 위해 제주에 맞는 지역완결형 보건의료체계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주지역 보건의료체계의 제일 중요한 문제는 제주도를 아우르는 연계 협력 시스템이 부족한 데 있다"면서 "제주대학교병원을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하고,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의원간의 연계 협력체계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또 "보건복지부의 시책 주요 방향도 지역완결형 보건의...
4일 이뤄진 제1118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9명이 나오면서 1인당 14억7744만5132원씩 받게 된 가운데, 이번 회차 제주에서 1등 당첨자가 2명 나왔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11, 13, 14, 15, 16, 45'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3'.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72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6498만226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518명으로 132만9897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4만5194명, 3개 숫자를 맞
서귀포시는 지난 3일 서귀포시청에서 공무원연금공단과 함께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 '사각지대 ZERO위한 복지매니저' 위촉식을 개최했다.서귀포시는 지난 2월 인사혁신처 주관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에 공모해 선정됐고, 4월까지 복지매니저로 활동할 퇴직공무원을 모집해 6명을 위촉했다. 복지매니저는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상담사, 정신건강간호사, 요양보호사 등 자격을 갖춘 전문가로 공직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10월까지 6개월간 서귀포시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등 행정이 미치지 못한 사각지대를 찾고
기상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북한지역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5일 전국이 흐리고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해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제주도부터 시작되어, 5일 새벽부터 서해안, 아침부터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상서부에, 오전부터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제주도는 오전부터 6일 새벽 사이 저기압과 강한 남풍에 동반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어 강한 비와 함께 일부 지역에 100mm 이상의 매우 많은
제주시는 건축물 규모와 관계 없이 건축물 철거 전에는 허가나 신고 등 행정절차를 반드시 이행해줄 것을 당부했다.건축물 관리법에 따르면 건축물을 해체하기 전 건축주는 건축사 또는 관계 기술사가 직접 작성하거나 검토한 해체 공사 계획서를 첨부해 허가나 신고를 득한 후 공사를 진행해야 한다.하지만, 소규모 건축물에 대해 별도의 전문가 참여 없이 해체 공사를 진행하는 경우가 있어 사전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행위자가 사법기관 처벌을 받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건축물 해체 허가를 받지 않고 건축물을 철거하는 경우에는 2년 이하
제주공공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 반대 집회 중 차량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운전자는 자력 탈출했다.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4분쯤 제주시 도두동 사수포구 인근에서 1톤 트럭이 5m아래 포구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트럭 운전자 ㄱ씨는 자력으로 탈출해 다친 사람은 없었다.경찰은 반대 집회를 하던 ㄱ씨가 흥분을 주체하지 못해 돌발 행동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화그룹 계열사가 제주시 애월읍 중산간에 위치한 지하수자원특별관리지역에서 대규모 관광단지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잇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속수무책으로 인허가를 내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7일 제주도에 따르면 '애월 포레스트 관광단지 조성사업' 사업자는 지난 2월 제주도에 도시관리계획 사전 입지 검토를 요청했다.사업시행자인 애월포레스트피에프브이 주식회사는 친환경 숲 관광단지 조성을 목표로 애월 포레스트 관광단지 조성사업에 사업비 1조 7000억 원을 투자해 2036년 12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제주도
창원특례시는 10일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국지도발 대비 토의형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청 7개 부서와 군부대, 경찰 등 유관기관 국지도발 담당자 11명이 참석했다. 이날 훈련은 공습 상황을 가정한 토의형 훈련을 통해 국지도발 상황 시 기관별 업무절차를 숙달하고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연평도 포격전 관련 동영상 상
전기차 시장의 차세대 먹거리로 리튬황 배터리가 떠오르고 있다. 현재 전기차 배터리에 표준으로 사용되는 리튬 이온 배터리는 무게가 상당히 무겁고 가격이 비싸 전기차 대중화에 있어 장애물로 여겨지고 있다. 반면 리튬황 배터리의 주재료인 유황은 풍부하면서 독성이 없고 저렴해 양산에 성공만 한다면 전기차 시장을 완전히 뒤흔들 수 있는 소재다. 그러나 리튬황 배터리에는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우선 충전 주기를 몇 번만 거쳐도 성능이 저하되는 경향이 있다. 배터리가 수축하고 부풀어 오를 때도 기계적 성능 저하가 일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3월말 기준,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는 2605만4366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자동차정비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 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가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 취득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교육 과정은 5월 21일 개강 예정으로 교육비와 교재비 등 전액 국비 지원을 통해 진행되며, 자동차정비 관련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증 취득 후에는 현대직업전문학교의 자체 취업 연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박일호 전 밀양시장이 구속을 면했다.창원지방법원 형사5단독은 10일 오후 10시 30분께 박 전 시장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했다.재판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8시간 넘게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했다.재판부는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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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가 7회말에만 NC다이노스에게 9점을 내주면서 3대10 대패를 당했다.이날 패배로 연승에 실패한 삼성은 21승 17패 1무로 NC와의 공동 2위 도약 기회도 놓치고 말았다.삼성은 선발 코너 시볼드가 5이닝 4피안타 2사사구 8탈삼진으로 역투를 펼쳤다.하지만 타선이 7이닝 3피안타 2사사구 9탈삼진을 기록한 NC 선발 카일 하트에 꽁꽁 묶이면서 시즌 3패를 떠안았다.삼성 선발 코너 시볼는 4회말까지 호투를 펼치다가 5회말 2사 2루에서 손아섭에게 1타점 2루타를 허용하며 선취점을 내줬다. 이후 박건우를 땅볼로 처리하며 마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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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계절이 돌아왔다. 10일 오후 28℃의 초여름 날씨를 보인 가인데 대구 달서구 이곡장미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다양한 색상의 장미꽃을 즐기고 있다. 대구 달서구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이곳에서 '2024 장미꽃 필 무렵' 행사를 연다. '판타지 인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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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10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나흘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새 희망 구미에서, 하나되는 경북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는 도내 22개 시·군 1만1771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시부 30개·군부 16개
김해시는 10일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제43회 김해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홍태용 시장과 민홍철&...
재주생명의숲은 10일 차귀도에서 차귀도 생태탐방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생태탐방을 겸한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는 신임이사에 고성돈, 김창숙 이사를 위촉하고 전반기 사업계획을 협의한 후 연차사업으로 오는 6월중 영남지역 숲탐방을 진행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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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오는 25일까지 철도건설의 안전확보와 사고예방을 위해 외부 전문가와 합동으로 관내 151개 전 공사현장의 안전점검을 시행한다.이번 점검은 품질·건설기계 분야의 외부전문가와 함께 건설현장의 위험공종 안전관리, 콘크리트 품질관리, 건설기계관리 등에 대한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해 공사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할 예정이다.특히 올해 개통예정인 서해선, 중부내륙선, 포승∼평택, 장항선 등 4개 사업은 철도시설물 안전상태 점검뿐만 아니라 관계자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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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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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톤 제주CC, 스승의 날 교직원 할인 이벤트 실시
블랙스톤 제주CC는 다가오는 스승의 날을 맞아 교직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스승의 날 당일인 오는 15일 교원증, 교원복지카드, 명함을 제시하면 교직원 본인과 동반 고객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블랙스톤 제주CC 관계자는 “스승의 날을 맞아 스승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자는 의미에서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골프장에서 지인들과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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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선량한 의사 남편의 반전…내연녀 3억 빚+가짜 의사면허 추악한 진실
5월 6일 방송된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갈매기 탐정단'에 이어 전국을 주름잡는 '도깨비 탐정단'이 '탐정 24시'에 새롭게 합류했다. MZ들이 똘똘 뭉친 도깨비 탐정단의 대장 김태익은 38살답지 않은 외모로 유인나에게 "인나 누나~"라고 불러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한편, 도깨비 탐정단이 의뢰받은 사건은 2년 6개월 전 아이 훈육 문제로 부부 싸움을 한 뒤, 집을 나가 그대로 연락두절된 남편을 찾는 일이었다. 의뢰인은 남편의 불법 도박 문제 때문에 결혼 생활 내내 ‘사실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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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중산간 지하수특별관리구역에 1조7천억 관광단지 추진 ‘논란’
한화그룹이 제주 중산간지역 지하수자원특별관리구역에 대규모 관광개발 사업을 추진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애월읍 상가리 17-5번지 일대 추진되는 ‘애월포레스트관광단지 조성 사업’과 관련, 사업자가 도시관리계획 사전 입지 검토를 요청해 법과 규정에 따라 단계별 검토 절차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사업 추진을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인 애월포레스트PFV㈜는 친환경 숲 관광단지 조성을 목표로 상가리 125만1479㎡ 부지에 1조7000억원을 투자, 오는 2036년 12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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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사범대학 교육관(가칭) 개축 기공식' 개최
강원대학교는 7일, 춘천캠퍼스 교육4호관 옆 교육관 개축 공사부지에서 '사범대학 교육관 개축 기공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헌영 총장을 비롯해 이주한 춘천교육대학교 총장, 남수경 사범대학장, 김창석 사범대학 교수회장 등 대학 및 지역사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에 신축되는 '사범대학 교육관'은 기존 교육1·2·3호관의 시설 노후화에 따라 교육·연구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으며, 약 280억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5층의 연면적 8,505㎡ 규모로 지어지며 오는 202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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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전기차 시장 뒤흔들 '리튬황 배터리'에 주목하는 이유
전기차 시장의 차세대 먹거리로 리튬황 배터리가 떠오르고 있다. 현재 전기차 배터리에 표준으로 사용되는 리튬 이온 배터리는 무게가 상당히 무겁고 가격이 비싸 전기차 대중화에 있어 장애물로 여겨지고 있다. 반면 리튬황 배터리의 주재료인 유황은 풍부하면서 독성이 없고 저렴해 양산에 성공만 한다면 전기차 시장을 완전히 뒤흔들 수 있는 소재다. 그러나 리튬황 배터리에는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우선 충전 주기를 몇 번만 거쳐도 성능이 저하되는 경향이 있다. 배터리가 수축하고 부풀어 오를 때도 기계적 성능 저하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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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in Book]스타트업과 안맞는 대기업 임원 DNA를 말한다
이직을 하면 새로운 회사에 적응하는 것이 만만한 일은 아니다. 문화적인 변화가 주는 부담감이 적지 않다. 개인적으로도 그랬던 것 같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선 잘 나가던 축구 선수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로 이적하면 기대 이하의 성적을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처럼 기업도 마찬가지지 싶다. 특히 회사 규모가 다를 경우 변화의 충격은 더욱 클 수 있다.큰 회사 다니다 작은 회사 들어간 사람들, 특히 임원급들이 의외로 고전하는 경우가 많은 것도 이와 무관치 않을 것이다.실리콘밸리 유력 벤처 투자회사인 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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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수수 혐의 박일호 전 밀양시장 구속영장 청구 '기각'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박일호 전 밀양시장이 구속을 면했다.창원지방법원 형사5단독은 10일 오후 10시 30분께 박 전 시장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했다.재판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8시간 넘게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했다.재판부는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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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서 아버지와 아들 농장 연못 빠져 심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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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4시 40분께 영천시 신녕면에 위치한 한 농장에서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연못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 직후, 119구조대가 현장에 출동하여 이미 심정지 상태에 빠진 부자를 신속히 구조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재 경찰은 이 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목격자 등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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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통해 저출생대응기획부를 신설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여성계가 "저출생 위기 담론을 이용해 ‘여성가족부 폐지’를 일관되게 추진하겠다는 선전포고"라고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