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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글로벌 문화를 선도하다..UCLG ASPAC 문화분과위원회 운영

제주특별자치도는 2015년 UCLG로부터 문화선도도시로 선정되었으며, 2017년에는 UCLG ASPAC 문화분과위원회 의장 도시로 출범해 지속적인 문화정책을 추진하며 아태지역 내 문화 협력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였다.

특히 작년 2023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UCLG 세계문화정상회의에서 제주가 ‘글로벌 평화번영 문화공동체’를 제안하며 국제적인 입지를 굳혔다.

문화분과위원회의 주된 목표는 회원 도시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정책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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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논란이 이어졌던 제주특별자치도의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가 주말인 28일 많은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전 제주문학관에서 메가박스에 이르는 2㎞ 구간에서 ‘걷는 즐거움, 숨 쉬는 제주!’를 슬로건으로 해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는 주요 건강지표 개선을 위한 걷기 활성화, 도로에 대한 도민 인식 개선, 사람 중심의 보행환경 조성, 탄소중립 달성, 에너지 대전환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제주도는 도민, 관광객, 공직자, 동호회 회원 등 사전
공무원연금공단은 지난 25일 서귀포시이장협의회와 유기적 홍보 협력체계를 구축해 서귀포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귀포시이장협의회는 서귀포시 76개 마을 이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다.공무원연금공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서 전국 200만 공무원 가족을 고객으로 하는 공단 홍보 인프라를 활용한 서귀포 지역 홍보를 통해 경제활성화 등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와 지속적이며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니즈 기반의 상생 및 사회공헌을 추진하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2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와 경상권은 대체로 흐리고, 새벽 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강풍도 예고됐다. 제주도 산지에는 밤부터 바람이 순간풍속 25m/s 이상으로 차차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순간풍속 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비가 그친 후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낮아져
기상청은 국군의날 임시공휴일인 10월1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중부지방부터 차차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차차 흐려져 비가 내리겠고, 중부지방은 늦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차차 흐려져 낮부터 2일 새벽 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mm.강풍도 예고됐다. 제주도 산지에는 밤부터 바람이 순간풍속 25m/s 이상으로 차차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ㄷ.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사이렌을 울리며 도로를 가로지르는 차량을 평소에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는 각종 사고 발생 시 현장으로 출동하는 차량으로, 골든타임을 지켜 위급한 상황에 대해 초기에 대응하고자 하는 긴급자동차이다.하지만 긴급함을 알리는 사이렌이 무색하게 꽉 막힌 도로에 갇혀 현장 도착에 지연되고 있는 소방차량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런 상황은 한정된 도로 여건에 비해 늘어난 교통량과 양보의식의 부족으로 생겨났으며 무엇보다 소방차량의 출동로에 길을 터주는 방법을 알지 못해 발생한 경우가 대다수이다.소방차량의 접근을 인식한 후 소방차 길 터주는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은 28일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제25회 고교생 일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제주특별자치도한일친선협회 및 NPO법인 오이타현 해외교육지원기구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 대회는 제주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일본어 능력 향상과 제주와 일본의 교류 촉진 등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고 있다. 올해에는 발표 원고 등 서류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4명의 발표가 있었다.본선 결과 '칠전팔기의 미래 번역가’라는 주제로 발표한 제주고등학교 이다니엘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
제주도는 2일 오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제주가치 통합돌봄 시행 1주년 성과 공유 및 향후 발전 방안’ 토론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성과와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에는 제주도의회, 사회복지직능단체협의회, 제주가치 통합돌봄 서비스제공기관,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등 총 180여명이 참석했다.올해 상반기 만족도 조사에서 92점의 재이용 의사와 93점의 추천 의향 점수를 기록해 정책의 효과성을 입증했다.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이 407명의 돌봄 필요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지원했
휴가·여행 혹은 업무 상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필요할 때 가장 먼저 알아보게 되는 것은 아무래도 해당 지역의‘숙박업소’일 것이다. 보통 숙박업소를 떠올리면 호텔·펜션·리조트 등이 떠오르지만 최근에 많이 생겨난 농어촌민박이 숙박업소의 일부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러한 농어촌민박에 대하여 알아보자.농어촌민박을 신청하기 위해서 ‘농어촌민박 사업자는 주민등록상 전입이 되어 있어야 하고, 해당 주택에 실제 거주’하여야 한다. 또한 신청하려는 농어촌민박 건물이 본인 소유인 경우 제주도 내 6개월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임차
엔비디아가 ‘언리얼 페스트 시애틀 2024’에서 엔비디아 ACE를 위한 새로운 언리얼 엔진 5 온디바이스 플러그인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또한 개발자들은 오토데스크 마야에서 AI 기반 페이셜 애니메이션을 위한 새로운 오디오투페이스-3D 플러그인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 플러그인은 간단하고 간소화된 인터페
“조전혁, 청소년의 마음 건강을 증진시킬 것으로 확신” 사단법인 대한정신장애인가족협회 서울시지부는 2일 “학생인권조...
경남도는 4일 오후부터 국도대체우회도로의 김해 주촌면 천곡리~삼계동 구간 5.9㎞가 조기 개통해 전국체...
KAI가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에 참가한다.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및 해외 고객에게 K-헬기 주요 라인업을 소개하고, 별도의 통합 전시공간을 운영하여 ‘국방혁신 4.0’에 부합하는 유무인 확장형 미래 무기체계를 선보인다.KAI의 KUH 모션형 시뮬레이터는 공간적 제약에 구애받지 않고 국내외 체험객에게 실제 헬기와 유사한 탑승 및 조종 경험을 제공하며, 함께 전시된 Smart-ATE* 장비 시연을
현대백화점은 2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업사이클 패딩 조끼 기부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의 업사이클 패딩 조끼는 지난 3월 ‘365 리사이클’ 친환경 캠페인에서 2000여 명의 고객 참여로 모인 패딩류를 재활용해 만들었다.현대백화점은 패딩 겉감과 내피를 분리 후 선별·가공 과정을 거쳐 충전재 270㎏를 확보했고,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협의해 취약계층의 선호도가 높은 패딩 조끼를 제작했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기부받은 패딩의 충전재는 리사이클 과정을 거치면 새 충전재와 같이 동일하게 사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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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과 지역은 어떤 관계로 발전해 나가야 할까? 대학의 역사가 수백년 된 서구의 대학은 이 물음을 화두로 삼고 지역과 공존해왔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대학 중심으로 지역이 발전하지 않았기 때문에 상황이 많이 다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학과 지역사회는 상호보완적이며, 공동운명체일 수밖에 없다. 국내 대학들이 담장을 허물고 지역사회와 소통을 시도하고 있지만 속도는 좀처럼 나지 않다.대학이 가지고 있는 도서나 시설 등 하드웨어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원초적 협업을 뛰어넘어 평생직업학습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깊숙이 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달 30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제5차 임시회'에서 경기도의 호우 피해복구 성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최근 5년간 국민권익위원회에 접수된 공익신고 보호 신청 사건 처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공익신고 보호사건 접수 건수가 증가했으나 인용률이 3분의 1로 떨어지고, 신고자 의사에 따라 접수가 취하되어 사건이 종결되는 건수 또한 계속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정무위원회 민병덕 국회의원이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86건이었던 공익신고 보호 신청 접수 건수는 올해 8월 이미 177건에 달했다.정권 교체기인 2022년 157건이었던 것에 비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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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우주항공사업 육성 디딤돌 생겼다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이 진주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우주항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발의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6일 열린 국회 정기회 제9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한 통과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강민국 의원의 22대 총선 핵심 공약으로 개원 직후인 6월 4일에 발의한 국회 1호 법안이다.이날 개정법률안은 발의 114일 만에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재적의원 231명이 출선한 가운데 228명이 찬성하며 법률로 확정됐다.강 의원은 “우주항공청 개청의 완성을 위해서는 국내·외 우수 인력 유입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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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시간 여행 떠나는 경주 문화유산야행 18일 개막
밤하는 별빛 찬란한 경주의 가을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신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7야 주제로 문화유산야행이 이번달 열린다. 1일 경주시에 다르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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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평택직할세관, 안보 선제적 대응 위해 '맞손'
경기 화성도시공사와 평택직할세관이 마약·총기류 등 안보위해물품 밀반입을 차단하기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7일 화성도시공사에 따르면 26일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마리나클럽 다목적실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과 양승혁 평택직할세관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HU공사는 요트 계류장에 접안하는 외국적 선박에 대한 선원 상륙 금지, 세관 통보 등 협력 방안을 마련한다.평택직할세관은 선원 상륙 전 선내 점검, 승선 신고 여부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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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예측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발전 용량 3분의 1 이상 증가 예상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예측을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 올해 전 세계 태양광 발전 용량은 2023년보다 3분의 1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업계 전문가와 독립 분석가 모두의 예측을 뛰어넘는 수치이다.에너지 싱크탱크 엠버의 새로운 수치에 따르면 각국은 2024년에 593기가와트의 태양광 발전 용량을 추가할 예정이며, 이는 지난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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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의 기본계획을 고시한 가운데, '갈등 조정'을 원칙으로 환경영향평가 등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등 관계기관과 철저히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상일 국토교통부 공항정책관은 2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간담회실에서 열린 '제주 제2공항 이대로 좋은가' 쟁점과 갈등 해결 방안을 위한 토론회에서 "갈등 조정이 필요하다는 원칙에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라며 "기본 및 실시설계 등 절차를 차근 차근 추진하며 갈등 문제를 풀어갈 여지를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문대림.염태영 국회의원과 진보당 윤종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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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4일 오후부터 국도대체우회도로의 김해 주촌면 천곡리~삼계동 구간 5.9㎞가 조기 개통해 전국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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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경농민 농지취득세, 감면요건 및 유의할 점은?
자경농민이 제주도내에서 직접 경작할 목적으로 농지를 취득할 경우 취득세를 50% 감면받을 수 있다.여기서 자경농민이란 2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사람 또는 후계농업경영인 및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을 말한다. 자경농민이 감면받기 위한 구체적인 요건 및 유의할 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첫 번째, 감면 요건은 ▲농지 소재인 제주도내에 거주하는 본인 또는 배우자 중 1명 이상이 취득일 현재 농지를 소유하거나 임차하여 경작하는 방법으로 직접 2년 이상 계속하여 농업에 종사할 것, ▲직전 연도 농업 외의 종합소득금액이 3천7백만 원 미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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