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18일 튀르키예 안탈리아, 11월 25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국제 농업박람회에 한국관을 연이어 운영하며 한국의
김석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급변하는 무역 환경 속에서 수출시장 다변화와 전략품목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남은 기간 총력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 전체 수출은 8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지만 경기북부 지역 수출은 7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지난달과 비슷하게 주요 수출시장·품목에서 부진한 양상을 보였다.21일 한국무역협회 경기북부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경기 북부지역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
강원특별자치도는 급변하는 무역환경 속에서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정보통신기술 산업을 차세대 전략 수출품목으로 선정하고, 도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에 나선다고 밝혔다.도는 도내 대표 정보통신기술 기업인 더존비즈온과 협력하여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도쿄 마쿠하리메세 전시장에서 열리는 ‘Japan IT Week Autumn 2025’에 강원공동관을 구성, 도내 정보통신기술 기업 4개 사가 참가해 첨단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Japan IT We
창원특례시는 5일부터 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해외 빅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상담회는 창원시와 창원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창원 주력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3개국 12개사 바이어와 창원지역 45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산업부 부국장과 자카르타 남부상공회의소 회장이 직접 참석해 창원시와 산업 협력 가능성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행사의 위상을
전 세계 K-푸드 수출 최전선에서 활약 중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19개 해외지사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식품 수출 전략을 새롭게 다졌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19개 해외지사장과 150여 개 수출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푸드 글로벌 수출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 속에서 주요 수출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시장별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무역 및 수출 전문가들이 기조강연자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고율관세 부과 등 통상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는 10일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에서 ‘울산지역 통상진흥기관협의회 제6차 간담회’와 ‘포스트 APEC 정상회의 울산 국제통상세미나’를 연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지역 13개 수출지원기관이 참여한 협의회를 통해 기업의 통상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APEC 정상회의 이후 변화하는 국제통상 환경과 글로벌 경제전망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고율관세 부과 등 통상환경 변화에 대해
4주전
국내 최대 중고차 수출항인 인천항의 고부가가치 차량 수출 전략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올들어 인천지역에서 1억달러를 돌파한 수출업체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외국인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 업체는 수출 중고차 대수에서는 다른 업체에 뒤지지만 고가 차량 등 고부가가치 중고차 수출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인천 소재 A업체는 올들어 7월까지 중고차 3,011대, 1억1,300만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했
예천군이 곤충양잠 거점단지 사업 추진 및 농특산물 시장 확대를 위해 전문 기업들과 손을 잡았다.예천군은 22일 예천군청에서 ㈜인정에프엔비, ㈜알프스, ㈜코리아노바와 ‘곤충양잠 거점단지 사업 추진 및 예천 농특산물 유통 상생협력’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예천군이 역점 추진 중인 ‘디지털 농업 혁신타운 사업’의 핵심 과제인 곤충양잠 거점단지 조성의 성공적 추진과, 지역 농특산물의 유통망 확충 및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이를 통해 50여 개 온라인 판매채널을 보유한 식품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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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교사회, 당뇨병 학생 장학금 지원…“교육·의료·지역사회 협력 강화”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앞두고 당뇨병 인식 제고와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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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체육관 운동 중 괴산 초등생 부상 호소
충북 괴산지역의 한 사설 체육관에서 운동하던 초등학생이 중상을 입었다며 보호자가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다.피해 주장 아동의 보호자 A씨는 12일 괴산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아이가 지난 5월 체육관에서 고난도 동작을 하다가 뒤로 넘어지면서 힘 없이 주저 앉았을 때 체육관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조치를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A씨는 “특정인의 고의나 과실을 단정하거나 개인의 책임을 확정적으로 언급할 생각은 없지만 앞으로 셀 수 없는 나날 동안 숱한 절망감을 견뎌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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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17곳 인정 공표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의 날’을 맞아 2025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17개소를 인정 공표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제도’는 영업주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소방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관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운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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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닉, 삼성전자 시총 70%까지 따라잡았다… 불붙은 '고지 선점' 경쟁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 시가 총액을 70%대까지 추격하며 국내 반도체 양대 산맥의 '체급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전일 시총은 449조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시총 610조원의 7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한 달 만에 약 20%p를 따라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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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업계 최초 구조조정 롯데케미칼, 내년 실적 회복 가시화"
하나증권은 13일 롯데케미칼 보고서를 통해, 구조조정 본격화와 원가 안정화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호평했다. 이에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도 7만5000원에서 10만원으로 크게 상향 조정했다.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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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 카이워그룹과 손잡고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에 수소연료전지버스를 공급하며 현지 수소 산업 생태계 구축에 앞장섰다. 최근 APEC 정상회의, 한중 정상회담 등을 통해 한국, 중국 양국 간 우호적 관계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맺은 경제협력의 결실이다.현대차그룹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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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웰케어, 동결건조 채소 분말 제품 '유기농 컬리케일 100' 출시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CJ웰케어가 '유기농 컬리케일 100'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폴란드산 100% 유기농 컬리케일을 영하 50도에서 동결건조한 스틱형 일반식품으로, 컬리케일의 주요 성분과 신선함을 그대로 담아 휴대성과 섭취 편의성을 높였다.'유기농 컬리케일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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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2025 탄소중립 우수 지자체'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 수상
태백시는 지난 17일, 소노캄여수에서 열린 ‘2025 지자체 탄소중립 컨퍼런스’에서 탄소중립 이행성과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환경부가 주관한 이번 공모는 지역의 탄소중립 선도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전국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총 76개 사례가 접수되어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했다.태백시는 ‘석탄도시에서 청정에너지 도시로’라는 전환 비전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사업의 적절성 ▲효과 ▲적극성 ▲확산성 등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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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또 해냈다…국내 최초 ‘MSCI AAA’ 4년 연속
KB금융그룹은 글로벌 투자 연구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이 실시한 ‘2025년 MSCI ESG 평가’에서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4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MSCI ESG 평가’는 MSCI가 전 세계 약 8500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성과를 비교·분석하는 대표적 글로벌 평가지표다. AAA부터 CCC까지 7개 등급으로 나뉘며, 글로벌 투자기관들의 핵심 참고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KB금융은 ▲기업 지배구조 ▲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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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뱅킹 한 번에 ‘싹’ 차단”…Sh수협은행, 안심서비스 열렸다
Sh수협은행은 오픈뱅킹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오픈뱅킹 안심차단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금융감독원과 금융결제원이 주관해 추진되는 제도로, 명의도용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금융권 공동 대응책이다.안심차단서비스는 금융결제원의 계좌통합관리서비스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고객이 한 금융기관만 방문해 신청하면 모든 금융사에서의 오픈뱅킹 거래를 일괄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서비스 신청은 영업점 방문 후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가능하다.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