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가 183마일 주행 가능한 2500만원대 초소형 전기차 'N-ONE e:'를 공개했다고 11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알렸다. N-ONE e:는 9월 12일부터 일본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270만엔부터 시작한다.WLTP 기준 183마일 주행이 가능하며,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인 니산 사쿠라보다 긴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혼다는 기존 내연기관 모델 'N-ONE'을 기반으로 설계했으며, 바닥에 얇은 배터리팩을 적용해 실내 공간을
중국 전기차 제조사 BYD가 2년 전 일본 전기차 시장에 화려하게 진입했지만, 고객을 끌어들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BYD가 발표한 지난 2023년 1월부터 2025년 6월까지의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일본에서 약 5300대만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크립토폴리탄은 BYD가 일본에서 45번째 매장을 오픈하고, 4번째 전기차 모델을 출시했지만, 판매 부진을 타개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 소비자들은 여전히 토요타, 닛산 같은 현지 브랜드를 선호하며, 전기차보다는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은 대전 게임기업 3개사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2025 도쿄게임쇼’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도쿄게임쇼는 최신 게임기술과 트렌드를 선보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행사 중 하나로 지난해에는 27만 명이 방문하고 3252개 부스가 운영된 데 이어 올해는 4038개 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가 예상
HD현대의 로봇 부문 계열사인 HD현대로보틱스가 산업용 로봇의 안전성과 작업 효율성을 한층 끌어올릴 차세대 AI 로봇 제어기 ‘Hi7’을 1일 공식 출시했다.‘Hi7’에는 HD현대로보틱스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안전 제어 솔루션 ‘세이프스페이스2.0’이 탑재돼, 로봇 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움직임과 충격을 감지하면 즉시 동작을 중단시켜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한다.특히 업계 최초로 라이다 센서를 연동한 충돌 예방 기능을 적용, 사물의 위치를
경북교육청은 9월부터 11월까지 영유아 수 300명 미만 지역인 봉화와 영양․청송․울릉 지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23곳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찾아가는 문화 공연’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북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협력해 문화예술 관람 기회가 부족한 지역의 유아들에게 다양한 공연과 예술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정서․사회․심리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연은 국악과 인형극,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며, 유아 눈높이에 맞춰 창의성과 상상력, 공동체 의식을 키울
미래에셋증권이 중국 주요 혁신 기업과 국내 기관 투자자가 만나는 '미래에셋 차이나 데이 2025'를 성대히 개최한 가운데, 향후 중국 관련 투자와 협력 구축에 미래에셋증권이 역할모델을 키워갈지 주목된다.30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 주요 혁신 기업과 국내 기관투자자
울릉군의회는 30일 9월 의원간담회를 열고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현안 보고를 청취하며 발전 방안 모색에 나섰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해양수산과, 총무과, 상하수도사업소 등 3개 부서가 참석해 총 3건의 안건을 다뤘다.의회는 ▷저동항 다기능항 추진 상황과 어촌뉴딜 3.0 사업에 대해 울릉도의 중심 어항이자 관광 거점으로, 어업인 안전 확보와 관광 기반 확충을 동시에 겨냥한 사업인 만큼 의원들은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과 철저한 관리의 필요성을 주문했다.▷올해 2025년 울릉군 명예군민 대상자 추천과 관련해 대상자 선정 절차와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11 최신 업데이트 25H2를 출시했다고 6일 대만매체 아이티홈가 보도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보안 패치와 함께 기존 파워셸 2.0 및 위험한 WMIC 명령어 도구를 제거해 시스템 안정성을 높였다. 25H2는 '활성화 패키지' 형태로 제공되며, 기존 24H2와 동일한 코드베이스를 공유해 최소한의 시스템 변경만으로 새로운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대규모 파일 복사 없이 단순 재부팅만으로 업데이트가 완료된다. 25H2는 강화된 빌드 및 런타임 취약점 탐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유상범 국회의원과 김선교 의원이 경기도, 강원특별자치도, 양평군, 홍천군과 함께 '용문~홍천 광역철도 국회정책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지난 10월 1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홍천군, 양평군의 오랜 숙원인 철도 연결 문제를 다루며,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의 필요성과 파급효과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좌장은 김재진 강원연구원 기획조정실장이 맡고, 장진영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이 '강원의 마지막 철도 사각지대, 용문~홍천 광역철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