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은 6일 진천읍 장관리에서 ‘진천군장애인복지관 이전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벽암리 공동주택 건설계획에 따른 복지관 이전 필요성에 따라 추진됐으며 2026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착공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군의회 의원, 도·군 관계자, 사회복지 기관·단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하일건설㈜와 협약을 체결해 신축 건물을 기부채납 형태로 건립할 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120억원 규모다. 새 장애인복지관은 지상 3층, 연면적 3473㎡ 규모로 신축되며 재활치료실, 프로그램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