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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갑질 인정 제주시체육회장 즉각 사퇴하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직장 내 갑질로 논란이 된 제주시체육회장에게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가운데, 민주노총 제주본부가 즉각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2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직장 갑질 12건이 인정된 제주시체육회장은 책임지고 즉각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민주노총은 "제주시체육회장의 상습적인 갑질이 법에 의한 판단을 받았다"며 "최근 고용노동부는 제주시체육회장에 대해 노동조합이 진정을 넣은 여러가지 갑질 사례에 대해 최근 대부분 인정하는 결정을 했다.

고용노동부 조사로 밝혀진 갑질 사례는 12...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일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이달 중 기본계획 고시가 예상되는 제주 제2공항과 관련해 "차분히 법적 관련 절차를 숙지하며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오 지사는 "국토부가 7월중 고시할 것으로 보인다. 기재부와의 총사업비 협의가 마무리됐고, 몇가지 절차만 남았다"며 "환경영향평가와 관련해 용역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환경영향평가 위원회가 제주도에 설치돼야 하고, 관련 논의가 시작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다만 환경영향평가 용역은 4계절을 반영해야 하기 때문에 실시 이후 최소 1년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
중문의용소방대는 지난 30일 서귀포시 회수동 화재없는 안전마을 100여가구에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안전마을로 선정된 100여가구 대상 기초소방시설 분말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각 100개를 보급하고 설치된 기초소방시설을 점검하는 등 화재예방 안전서비스를 제공했다.
바르게살기운동용담1동위원회는 2일 관내 취약·소외계층 이웃에게 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바람이 세차게 부는 날씨였지만 바르게살기운동용담1동위원회 회원들은 밝은 얼굴로 이웃에게 반찬꾸러미를 전달했다.
올해 7월 1일은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으로 혼자서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노인 등에게 신체활동, 가사활동 지원 등의 장기요양급여를 제공하여 건강증진과 생활안정 도모, 가족 부담을 경감함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지 16주년이 되는 날이다.이는 우리사회에 ‘요양보호사’라는 직업이 생긴 지 16년이 되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래서 요양보호사들이 이 날을 기념해 매년 7월 1일을 ‘요양보호사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 날은 요양보호사들 스스로가 노인과 그 가족이 안심하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사회봉사단은 28일 오전 8시부터 남광초등학교 주변에서 교통·거리질서캠페인을 전개했다.
전국 7개 지역의 광역문화재단이 참여하는 문화예술 워케이션이 제주에서 운영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의 문화예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이번 '문화예술 워케이션 in 제주'는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고 있다.이번 2차 문화예술 워케이션은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주관·운영하는 가운데, 1일부터 12월까지 서울, 경기, 인천, 부산 등 7개 지역의 광역문화재단 직원 20명이 참여한다.참여자들은 제주소통협력센터를 거점 오피스로 두고 재단이 운영하는 예
포항시의회는 지난 6일 지역 청소년들의 민주시민 역량 함양을 위한 ‘2024년 청소년 모의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의정회가 주관하고, 포항시와 포항시의회·포항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청소년 모의의회 체험교육’은 지역 내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개막할 제25회 제주여성영화제에 앞서 도내 여성 영화인을 만나는 자리가 마련된다.사단법인 제주여민회는 오는 20일 오후 3시 롯데시네마 제주연동 1관에서 2024 제주씨네페미학교 7월 상영회 ‘휘린감독 특별전 및 감독과의 대화’를 선보인다.올해 제주여성영화제 부대행사 일환으로 마련되는 이 행사는 ‘제주, 여성, 영화인’에 주목해 기획된 행사로 도내 여성 영화인의 작품 세계를 살펴볼 수 있다.휘린 감독은 제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여성영화인이다.애니메이션 기법을 접목한 다큐멘터리 작업으로 독특한
민수용 도시가스 요금이 다음 달부터 6.8% 오른다. 한국가스공사는 8월 1일부터 가정에 공급되는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을 메가줄당 1.41원, 음식점 등이 이용하는 일반용 도매요금을 MJ당 1.30원 올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 4인 가구 기준 월 가스..
건양대학교와 일본 슈쿠도쿠대학교가 공동 주관하는 ‘2023-2024 건양대학교-슈쿠도쿠대학교 공동 글로벌 융합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 성과발표회’가 지난달 30일부터 7월 4일까지 건양대 의료IT학과와 글로벌호텔관광학과 재학생 11명과 슈쿠도쿠대학교 재학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본 슈쿠도쿠대학교에서 개최됐다. 건양대 LINC3.0사업단이 주관하고 공학교육혁신센터 주최 하에 진행된 이번 공동 글로벌 융합캡스톤디자인은 양교 학생들 간 공학-인문 융합팀을 구성해 도쿄 지역을 중심으로 일본의 지역관광상품을 조사하고 온라인 상품 기획·개발하
극자외선 노광장비 세계 1위 기업 ASML이 차세대 EUV 활용 삼성전자 초미세 반도체 제조 공정 연구개발 지원을 위한 시설 건립 부지 매입 계약을 지난 28일 LH와 체결했다.이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화성시가 K-반도체 핵심도시 도약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ASML 前 CEO 및 실무자를 직접 만나 국내 제조시설 설치 등 추가 투자를 요청하는 등 신속한 투자결정을 이끌어내기 위해 경기도, LH 동탄사업본부 및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 등의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한 결과이다.
금융당국이 급증하는 가계대출 관리를 위해 전세대출에 대해서도 DSR 규제를 확대 적용할 것인지 주목된다.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기존 DSR 규제를 받는 주택담보대출과 달리 서민층이 많이 이용하는 전세대출에 대해서도 DSR 규제를 적용하는 방안을 고심 중
춘천시가 춘천시의회 별관동 건립을 위한 시공사 선정 및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7월 중순 본격적으로 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춘천시의회 별관동이 건립되면 정책지원 전문인력 사무공간 확보, 감사실 등의 통합 배치, 회의실 추가로 업무상의 불편과 행정업무의 비효율성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시에 따르면 춘천시의회 별관동 건립 공사 시공사로는 ▲건축·토목 분야㈜강현 ▲기계 설비 분야 다래건축설비㈜ ▲전기 분야 ㈜진산종합기술 ▲통신 분야 ㈜유선통신 ▲소방 분야 동서이엔씨㈜가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정책 건의 등을 위해 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조은희 의원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는 이성배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도 함께 참석했다. 최호정 의장은 지방의회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하며, ‘지방의회 주요정책 건의내용’
홍명보가 10년 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돌아온다.대한축구협회는 7일 홍명보 울산HD 감독을 차기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내정했다고 발표했다.홍 감독은 지난 2013년부터 2014년까지 대표팀을 지휘하며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참가한 바 있다. 축구협회는 이번 내정 소식을 공식화하기 위해 8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이임생 기술이사 주재로 브리핑을 진행할 계획이다.이 자리에서 홍 감독의 구체적인 역할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될 예정이다.
1시간전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국회의원이 철도 안전사고 및 범죄 사각지대 개선을 위한 근거 마련하는 ‘철도안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7일 밝혔다.개정안은 승강장 및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제2조제7호에 따른 이동편의시설에 대한 범죄발생 우려가 있는 곳에 영상기록장치를 설치하는 규정을 명문화 했다.현행법상 철도운영자 등에게 안전사고 방지 및 범죄 예방 등을 위해 철도차량 또는 철도시설에 영상기록장치를 설치·운영하도록 의무를 부과하면서 설치대상을 나열해 규정하고 있다.그런데 현행 법령상 설치대상인 ‘역 구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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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7월 1일은 ‘요양보호사의 날’입니다
올해 7월 1일은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으로 혼자서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노인 등에게 신체활동, 가사활동 지원 등의 장기요양급여를 제공하여 건강증진과 생활안정 도모, 가족 부담을 경감함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지 16주년이 되는 날이다.이는 우리사회에 ‘요양보호사’라는 직업이 생긴 지 16년이 되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래서 요양보호사들이 이 날을 기념해 매년 7월 1일을 ‘요양보호사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 날은 요양보호사들 스스로가 노인과 그 가족이 안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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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기후기술 금융연구 포럼 개최
농협금융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9개 전 계열사의 투자·심사·리스크관리·상품개발 실무책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금융 최초로 '기후기술 금융연구 포럼'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환금융'의 정의와 전환금융에 선제적으로 대응 중인 일본 MUFG Bank 적용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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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4년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사업 수강생 모집
삼척시는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삼척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사업’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사업은 ‘배우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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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마이스 아카데미 성료, 참가자 40여명 수료증 수여
울산문화관광재단은 6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울산 마이스 아카데미’가 성황리에 끝이 났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대한민국 산업특화 마이스 도시 울산을 이끌 미래의 컨벤션기획사 배출을 위해 서병로 건국대학교 교수와 이선화 마이스랩 대표가 강사로 나서 △컨벤션 기획 △컨벤션 운영 △컨벤션 영어 △부대행사 기획 및 운영의 맞춤형 교육과 문제풀이 위주로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교육 참가자 59명중 40여명의 수료자들에게 공식 수료증이 수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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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장 선거 갈등 법정다툼 비화
‘이중 기표 투표지’를 둘러싼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 결과에 대한 갈등이 결국 법정 다툼으로 비화됐다. 울산시의회 안수일 의원은 시의회를 상대로 제8대 하반기 의장으로 선출한 결의는 무효임을 확인하는 ‘의장 선출 결의 무효 확인’과 판결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을 정지해야 한다는 취지의 ‘의장 선출 결의 효력 정지’ 소송을 울산지법에 제기했다고 1일 밝혔다. 안 의원은 “이성룡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한 결의는 명백한 무효표를 유효표로 본 것에 기인한 것이고, 이 사건 투표 중 유효투표만을 계산할 경우 제가 11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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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제주 일상, 서울 나들이
제주의 소소한 일상 풍경이 주는 위안과 행복이 서울에 전해진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미술협회는 오는 10일부터 22일까지 서울시 인사동 소재 인사아트센터 내 제주갤러리에서 고은 작가의 개인전 ‘소소한 일상이 주는 위안과 행복’을 개최한다.이번 전시에서는 도내에서 사라져가는 시골 슬레이트집을 소재로 소소한 주변 이야기를 표현한 행복한 풍경 연작과 제주 곶자왈과 바다 풍경을 담은 바다주기 연작과 같은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한국화의 전통 채색 기법에서 벗어나 수묵의 필력과 간략한 채색 방법으로 표현한 작가의 작품은 관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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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판결] 탕약에 청산가리 태워 의붓아들 살해한 계모 ‘무기→징역 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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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과 희망, 추억이 깃든 민화가 제주에 펼쳐지고 있다.루씨쏜아뜰리에는 지난 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아뜰리에 일원에서 덕희공방 회원전 행복작당을 열고 있다.민화는 ‘서민이 그리는 그림’이다.전시에는 민화가 주는 힘을 회원들과 나누며 관객들에게 민화의 매력을 알리고 자유롭게 소통하고 있는 덕희공방 소속 4명의 현대 민화작품을 소개하고 있다.참여 작가는 민화 형식으로 가족과의 일상 순간을 표현하는 박연희 작가, 고유한 한국적 감성을 기반으로 민화의 아름다움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감성과 공감을 표현하는 허주옥 작가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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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예술단 개별 특성 살린 합작 '눈길'
다섯 단체로 구성된 제주특별자치도립예술단의 개별 특성을 살린 합작 무대가 도민에게 선보였다.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한 제주특별자치도립예술단 합동공연 ‘탐모라의 울림: 다섯 물결이 만나는 곳’ 이 지난 5, 6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막을 내렸다. 이틀 연속 매진을 기록한 이 공연은 각 예술단의 매력을 살린 협업 무대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전반부에서는 도립서귀포관악단과 도립무용단이 모리스 라벨의 볼레로를 선보였다.약 20분간 두 개의 주제 멜로디가 반복되는 가운데, 무용단의 화려한 춤사위와 관악 악기의 조화가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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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홍아트홀 여름 공연 라인업 확정
서귀포시 문화공간 동홍아트홀의 여름 공연 라인업이 확정됐다.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가 주최하고 브로콜리404가 기획하는 동홍아트데이가 이달과 다음 달 동홍아트홀에서 마련된다.이달 공연은 오는 17일 오후 7시에 마련되는 극단 두근두근 시어터의 창작 가족극 ‘할머니의 이야기치마’이다. 이야기 할망과 돌멩이 척척박사가 들려주는 제주의 자연과 생명 이야기를 다룬 인형극이다.제주도의 자연과 전통을 주제로 한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지역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다음 달 공연은 다음 달 21일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