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에서 한일전 명승부의 주역으로 활약한 최대식 전 고양 해피니스FC 감독이 27일 별세했다. 향년 59세.함양 출신으로 창신공고, 고려대를 졸업한 최 감독은 명 미드필더로 1990년대를 풍미했다.1988년부터 1995년까지 대우 로얄즈, 안양 LG에 몸담으며 K리그에서 리그컵 포함 191경기 8골 28도움을 올렸다.LG의 K리그 우승에 일조한 1990년에는 29경기에 나서 7도움으로 시즌 도움왕에 올랐을 정도로 정확한 패스가 일품이었다.최 감독의 축구 인생에서 가장 빛난 장
2주전
손범규 국민의힘 인천 남동갑 국회의원 후보에 대한 스타 체육인들의 지지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손 후보 캠프는 8일 아시안게임 농구 금메달리스트이자 대한농구협회 소속 천은숙 심판이 남동구 구월동 모래내시장에서 지원 유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 손 후보 출판기념회에 참석했던 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 현정화·유남규 감독, 레슬링의 전설 심권호 감독에 이어 체육인들의 연이은 지지방문이다.천은숙 심판은 전 국가대표 출신으로 농구 지도자로 활동했으며, 현 대한농구협회 심판이다. 1990년 중국 베이징과 1994년 일본 히로시마 아시
경남도는 지난 19일 경남도 지방정원 1호인 ‘거창창포원’에서 ‘제45회 재일·재경·재부 도민회 향토 기념 식수행사’를 개최했다.지난 1975년 양산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향토 기념 식수행사는 재외·재경·재부 도민회 회원들이 고향을 찾아 매년 주민들과 함께 나무 심기로 고향사랑을 실천하면서 애국심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특별한 행사다.올해 식수행사에는 일본의 효고, 야마구치, 도쿄, 지바, 가나가와, 교토, 긴키, 오카야마, 히로시마, 시즈오카 등 10개 지역의 재일 도민회원과 재경·재부도민회원, 거창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팽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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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국민화합 한마음봉사단, 만월복지관에 생신잔치 후원금 전달
6일전
만월종합사회복지관은 19일 국민화합 한마음봉사단으로부터 어르신 생신잔치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받고 지역사회복지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기탁 받은 후원금으로 무료급식 이용 어르신 생신잔치 상차림과 생신선물을 마련했다.임경임 관장은 “복지관 리모델링으로 진행하지 못했던 생신잔치를 3월과 4월 생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해준 국민화합한마음봉사단 단장님과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배선익 단장은 “어르신들이 항상 만수무강하시고 앞으로도 행복 가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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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배우’ 노재원,‘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출연 확정 ... 배우 한석규와 함께 보여줄 연기 호흡에 기대감 Up
배우 노재원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하반기에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노재원은 범죄 행동 분석팀 구대홍 경장으로 열연을 펼친다. 구대홍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된 인물로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진 경찰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게 더 쉬운 구대홍 캐릭터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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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RS·PED 바이러스 변화 대비, 능동대응 체계 갖춰야
돼지수의사회 포럼, 돌연변이 PRRS·PED 바이러스 속속 백신 효능·안전성 연구 강화...능동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PRRS, PED 등 돼지질병 바이러스 변화에 능동대응해 돼지 생산성을 지켜내야 한다는 전문가 진단이 지속 제기되고 있다. 한국돼지수의사회는 지난 18일 대전에 있는 계룡스파텔에서 ‘2024 KAS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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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종식…내달부터 병원서도 마스크 벗는다
길고 길었던 코로나19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최근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을 논의한 결과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기단계 하향은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고 단기간 유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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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메탈 명품밴드 ‘블랙홀’ 대구 콘서트 개최
데뷔 35주년을 맞는 한국 헤비메탈 밴드의 상징 ‘블랙홀’이 연말까지 진행되는 2024 시즌 네 번째 콘서트를 4월 27일 대구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대구 음악창작소에서 윈스토리 주관으로 개최한다. 블랙홀은 앞서 올해 1월 서울 광화문 팡타개라지, 2월 수원 로데오 아트홀, 3월 홍대 롤링홀 공연 모두 매진을 기록해왔다.대구는 전국에서 서울 다음으로 블랙홀 팬이 많은 도시다. 블랙홀은 90년대부터 대구의 거의 모든 대학·공연장에서 수많은 콘서트를 열었으며, 단 한 해도 콘서트를 거른 적이 없다. 지금도 대구에서는 젊은 팬과 장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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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승 장흥군의원, '낚시 산업 육성 조례안' 대표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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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착한가게' 전남도에서 첫 단체 가입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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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 개봉 이틀 만에 100만…'트리플 천만' 달성할까
영화 '범죄도시4'가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앞서 개봉했던 시리즈가 천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이번 영화에서도 기록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범죄도시4'는 개봉일인 어제 82만163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그러면서 역대 한국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 4위를 기록했다. 1위는 2018년 개봉했던 '신과함께-인과 연'으로 개봉 첫날 124만6603명의 선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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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올레’ 야간걷기 상설 프로그램 첫 운영
서귀포시는 지난 24일 저녁 두시간에 걸쳐 도심 속 올레길인 하영올레 야간코스를 걷는 ‘별 볼일이 있는 빛의 하영’ 야간걷기 상설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운영해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고 25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서귀포시걷기협회와 함께 진행한 프로그램은 일상 속 걷기 생활화를 통한 시민 건강증진과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둘째주ㆍ넷째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10차례 운영된다. ‘빛의 하영’은 서귀포의 원도심을 야간시간에 한 시간 이내로 안전하게 산책하며 걸을 수 있는 밤마실 코스다. 야간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