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제조 장비 기업 제일엠앤에스가 1721억원 규모의 대출원리금을 연체했다고 5일 공시했다.제일엠앤에스는 지난 3일 대출금 171억5600만원, 이자 5791만4719원을 합쳐 총 172억1391만4719원의 연체금이 발생했다. 구체적으로 한국산업은행에 101억5600만원을, 국민은행에 70억원을 체납했고 여기에 이자가 일부 붙었다.회사 측은 "내부 자금 부족으로 인해 만기상환일에 연체가 발생했으며, KB국민은행과 한국산업은행으로부터 상계 예정 통지서와 연체 해소 촉구 통지서를 수령했고 이후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