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와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은 최근 평택시 소재 쌍용건설 가재동 공동주택 현장을 직접 방문,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 평택·오산·안성 안전관리자 지역협의체,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남부지회, 롯데칠성음료주식회사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해 ▲폭염안전 5대 기본 수칙실천 강조 ▲온열질환 예방 홍보물 배부 ▲ 쿨토시, 물티슈 및 이온 음료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는는 최근 인천시 남동구에 소재한 이동노동자 쉼터에 방문, 고용노동부 중부청, 인천광역시와 합동으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전파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폭염에 취약한 이동노동자의 건강 보호와 재해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인천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택배·배달 등 생활물류 노동자뿐만 아니라 모든 이동노동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이동노동자 쉼터를 방문해 물 2,000개·이온음료 100개·쿨키트100개·온열질환 예방 O
구미고용노동지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는 제11차, 제12차에 이어 7월 9일 제13차 현장점검의 날에 폭염 고위험사업장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면서, 기온이 올라갈수록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밀폐공간 질식 재해 예방을 위한 점검도 병행한다. 이번 현장점검의 날에는 폭염안전 특별대책반을 비롯한 모든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온열질환 및 질식 산재사고 예방에 나선다. 구미지청은 현장점검을 통해 ‘33도 이상 폭염작업시 매 2시간 이내 20분 이상 휴식부여’ 등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준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인권 의식 제고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성인지 감수성 및 4대폭력 예방교육과 부패방지 그리고 폭염안전 및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7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공단 홍보관, 합천영상테마파크 단성사에서 총 2차에 걸쳐 진행되며, ▲ 4대 폭력 예방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 ▲부패방지 등 법정의무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됐다.또한 조수일 이사장은 해당 교육에 앞서 혹서기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은 4일 양주시 아파트 건설현장을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폭염안전 특별대책 이행상황을 점검했다.점검팀은 건설현장을 순회하며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인 시원한 물 제공, 그늘·바람,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의 현장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지도했다.이날 이종구 의정부지청장은 현장 관계자 등 작업자들에게 온열질환 예방 응급키트 및 쿨키트 등을 배부하면서 “올 여름 온열질환에 의한 안전사고에 대비해 지금부터 세심하게 관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또 “무더운 여름, 근로자 모두에게 건
제주시는 폭염특보 속 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음에 따라 지역 내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폭염 안전수칙 관련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혓다.점검이 이뤄지고 있는 곳은 공동주택 건설현장 4곳, 근린생활시설 건설현장 2곳이다.제주시는 점검반을 구성해 폭염안전 기본 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 확인하고, 근로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할 예정이다. 폭염안전 기본 수칙은 시원한 물 자주 마시기, 바람.그늘을 통해 작업장 온도 낮추기, 휴식, 보냉장구를 통한 근로자 체온 낮추기, 응급상황 시 119 신고하기 등이다.점검에서는 폭염
청도군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업근로자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 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연일 지속되는 고온 현상 속에서 야외근로자들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조치로, 산업안전보건법 및 고용노동부의「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에 따라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포스코그룹이 최근 잇따라 안전사고가 발생하자 8월 1일부터 장인화 회장 직속 ‘안전특별진단 TF’을 신설한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30일 장인화 회장의 지시에 따라 8월 1일부터 송치영 포스코 설비본원경쟁력강화TF팀장을 안전특별진단 TF 팀장으로 임명했다. TF는 외부 전문가 자문단을 포함해 철강사업 및 에너지소재·인프라사업 등 그룹 전반에 대한 그룹 안전관리 체계와 현황을 진단하고 개선과제를 도출할 예정이라고 TF신설 배경을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그룹사인 포스코이앤씨에서 잇따른 산재사고가 발생해 근로자들이 숨지면서 안
여행은 잠시 세상에서 물러나 나를 다시 만나는 일이다. 바쁜 일상에 잠식당한 감정, 미처 돌아보지 못한 나의 내면, 무채색으로 흐르던 삶의 풍경이 낯선 길 위에서 다시 빛을 얻는다. 여행은 멀리 떠나는 것이 아니라, 멈춤을 허락하는 용기이며, 익숙한 경계 밖에서 다시 호흡하는 경험이다. 어디로 가느냐보다, 어떤 마음으로 떠나느냐가 여행의 깊이를 결정한다. 자연과 마주하고, 시간과 조우하며, 나를 돌아보는 길 위의 풍경을 차분히 담아낸다. 계곡의 시원한 물소리, 숲길의 고요한 녹음, 해변의 반짝이는 햇살, 골목에 깃든 이야기들까지.
대구지역 부동산 시장이 다시 불확실성의 기류에 휩싸였다.미분양 아파트 수가 3개월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며 공급과 수요의 엇박자가 나타났기 때문이다.다만, ‘악성’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물량은 4개월 만에 소폭 줄며 시장이 일시적 균형을 찾아가는 흐름도 엿보인다.31일 국토교통부와 대구시에 따르면 올 6월 말 기준 대구의 미분양 아파트는 8995가구로 전월 8586가구보다 409가구 늘어 3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이는 전국 미분양 물량의 14.1%를 차지, 경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