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한국애그테크가 버려지는 농업부산물과 폐목재를 활용해 토양에서 생분해되는 친환경 농산물 용기 및 박스 소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한국애그테크는 한국소재융합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소재 기술을 공동으로 연구·개선했으며, 한국화학연구원 시험을 통해 토양 내 생분해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한국애그테크의 기술은 식량 자원과 겹치지 않는 비식용 농업부산물과 폐목재, 폐펄프를 주원료로 한다. 이를 통해 개발된 ‘바이오매스 블록폼’은 기존 물류 및 농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스티로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지역 10개 읍·면 반찬조리봉사 단체를 대상으로 ‘용기-UP 챌린지’ 탄소중립 실천교육과 심화 위생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자원봉사 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과 교차 감염 등을 예방하고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인 세경대학교 조리학과 김진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조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생 위험 요소와 예방 방법, 안전한 식재료 관리 및 조리 방법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교육을 진
1919년 봄, 전국에 울려 퍼진 만세 소리는 경북의 조용한 동네 청도와 영천까지 닿았다. 평화롭던 시골 장터와 마을은 순식간에 뜨거운 만세 운동의 현장으로 바뀌었다.평범한 주민들과 청년들은 무서운 총칼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고 큰 소리로 만세를 외쳤다. 이들의 용기 있는 목소리는 어두운 시대를 밝히는 독립의 불씨가 됐다.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기꺼이 시대의 거센 파도 속으로 몸을 내던졌던 청도와 영천 민중들의 의로운 발자취를 되짚어본다.◇정적 깨운 밤 8시의 외침 “대한독립만세”청도는 매천면 장연리를 중심으로 만세운동이 전
중부뉴스통신 = 1932년 세화장터를 가득 메웠던 해녀들의 함성과 바다마저 끓어오르게 만들었던 저항과 연대의 물결이 해녀광장에서 되살아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5
세상에는 두 종류의 용기가 있다. 총 앞에서 도망치지 않는 용기와, 총을 든 자가 대통령이고 왕자이고 억만장자일 때도 "당신이 나쁜 짓을 했다"고 소리치는 용기. 버지니아 주...
이재명 대통령이 9일 "법원에도 정치적 사적 때문에 정의를 비트는 경우가 있지만, 사법 정의와 인권 보호를 위해 법과 양심에 따라 용기 있게 판결하는 법관들이 훨씬 ...
전북자치도 장수군이 지난해 서울 등 각 지역 대학생 10여명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으로 진행한 '장수 30일 썸머캠퍼스'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며 올해도 추진한다. 장수군은 다음달...
1919년의 봄, 경성 태화관에서 시작된 독립의 들불은 육지를 태우고 거친 파도를 넘어 서해의 외딴 섬들까지 번져갔다. 흔히 섬은 단절과 고립의 공간이라 말하지만, 107년 전 그날 인천 앞바다는 달랐다. 도망갈 곳 없는 절벽 끝에서도 섬사람들은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역사의 정중앙
“고립된 섬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들고일어났다는 것. 물리적 거리는 독립을 향한 의지를 꺾을 수 없다는 걸 의미합니다.”장숙남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장은 4일 인천일보와 인터뷰에서 인천 섬 지역 3·1 운동의 중요성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인천 강화도와 덕적도, 용유도에서는 1919년
1개월전
“용유도의 함성은 우리나라를 넘어 외국에 사는 독립운동가들에게 큰 영감을 가져다 줬을 겁니다.”1919년 3월 28일 인천 육지에서 30㎞ 떨어진 용유도에서는 젊은 청년 10여 명이 섬 주민들과 함께 만세 운동을 펼쳤다.주동자들은 곧바로 경찰에 체포됐으나 그 소식이 태평양을 건너 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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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오영훈 ‘긍정 43%·부정 47%’…김광수 ‘긍정 61%·부정 20%’
제주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평가 결과, 오영훈 지사는 긍정과 부정 평가가 팽팽히 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김광수 교육감은 긍정 평가가 상대적으로 높게 집계됐다.KBS제주방송총국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영훈 지사의 도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43%, 부정 평가는 47%로 오차범위 내에서 엇갈렸다. 모름·무응답은 10%였다.지역별로 보면 제주시에서는 긍정 40%, 부정 51%로 부정 평가가 더 높았고, 서귀포시에서는 긍정 49%, 부정 37%로 긍정 평가가 우세했다. 제주시보다 서귀포시에서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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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지하철 유실물 16만여 건... 가장 많이 잃어버린 물건은 '지갑'
서울 지하철에서 지난해 하루 평균 460건의 유실물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하철에서 가장 많이 잃어버리는 물건은 지갑. 다음으로 의류와 가방이 뒤를 이었다. 때로는 '품절 대란'인 국립중앙박물관 기념품과 마라톤 대회 기념품, 대전 지역 유명 제과점의 빵 등 이색적인 유실물도 접수되곤 한다.서울교통공사는 2025년 유실물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 한 해 동안 총 16만7738건의 유실물이 접수됐다고 25일 밝혔다. 하루 평균 약 460건으로 지난해 1년 동안 약 3분마다 1건씩 지하철에서 물건이 분실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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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Inc, 대만 타오위안에 4번째 물류센터 가동
쿠팡Inc가 대만 타오위안에 네 번째 스마트 물류센터를 구축하며 현지 로켓배송망을 확대했다.쿠팡Inc는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적용한 신규 풀필먼트센터를 공식 가동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센터는 고객 주문부터 풀필먼트, 배송 네트워크까지 통합 운영하는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를 기반으로 주말을 포함해 대만 전체의 70% 지역에 익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쿠팡은 지난해부터 대만에서 배송 인력을 직접 고용하는 ‘쿠팡프렌즈’를 확대 운영하며 배송 속도와 주문 처리 역량을 높여왔다.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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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24] 경북도의회 "일본 고교 교과서 '독도 왜곡' 검정 통과 강력 규탄"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24일 일본 문부과학성이 2027년도부터 사용할 고등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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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대구 중구의원, 불신임 집행정지 신청 ‘기각’
사생활 논란으로 의장직을 내려놓은 김동현 대구 중구의원이 끝내 의장석을 되찾지 못했다. 31일 법조계와 대구 중구의회 등에 따르면 전날 대구지법 행정1부가 김 의원이 최근 중구의회를 상대로 낸 ‘불신임 및 징계 의결 취소 소송’과 관련, 신청 사건을 심문한 뒤 당일 기각 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제출된 소명 자료만으로는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오히려 처분 효력을 정지할 경우 공공복리에 중대한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크다”고 기각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중구의회는 “김 의원이 의원으로서의 품위를 위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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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에서 열린 ‘2026 대구·경북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찾은 취업준비생들이 상담하고 있다.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대구시와 경북도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에는 한국가스공사, 한국부동산원 등 대구 공공기관 9개 기관과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 등 경북 공공기관 7개 기관, 대구·경북 지방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등 26개 기관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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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이 31일 재선 도전을 선언하며 국가산업단지와 국립의과대학, 지방정부 3대 특구로 이어진 안동의 굵직한 사업들을 직접 마무리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지난 4년간 바뀐 행정 흐름을 끊지 않겠다는 쪽에 가까웠다. 권 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시민 곁을 지키며 중앙부처를 뛰었고 지구 다섯 바퀴인 20만㎞를 달렸다”며 “전국 최초 지방정부 3대 특구 달성, 350건의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 예산 2조 원 시대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출마 선언의 중심에는 국가 단위 사업 세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