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대구 서구청은 주민과 함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9월 한 달 동안 『용기내챌린지』를 실시한다. 『용기내챌
양평이 ‘일회용품 없는 도시’를 향한 실천적 환경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일회용품을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군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자원순환 모델을 구축해 전국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1회용품 없는 특화거리, ‘용담리’의 변신양평군은 지난해 경기도 ‘1회용품
대구 달서구가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9월 한달 간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음식물쓰레기 감량 문화 확산을 위한 SNS 이벤트를 펼친다. 달서구는 1일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용기내 챌린지’ 및 ‘싹싹 빈그릇 챌린지’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인증하는 주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달서구 공식 블로그 이벤트 게시글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선 용기 내 챌린지는 음식 포장 때 다회용기 사용, 카페 텀블러 이용 등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사진을 업소명과 함께 댓글로 등록
사람과 자연이 함께 숨 쉬는 도시, 양평이 환경 실천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다. 일회용품 없는 거리와 축제, 다회용기 세척시설 등 생활 밀착형 정책을 통해 군민 참여를 유도한 양평군은 1회용품 없는 특화 거리에서 연간 이산화탄소 4.1톤을 감축하고 축제장에서는 쓰레기 발생량을 90% 이상 줄이는 성과를 냈다. 주민과 상인, 관광객이 함께 만든 이 변화는 자원순환 도시라는 목표를 넘어 ‘행복한 양평’을 현실로 바꾸는 가장 강력한 동력이 되고 있다.■ 1회용품 없는 도시, 양평이 만든 자원순환 모델양평군은
문음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과 함께하는 실천형 캠페인으로 자원순환 확산에 나섰다.도는 26일 도청 1층 로비에서'일회용품
문음미 기자 = 올해도 바가지요금·일회용품·안전사고 없는 3무 축제 개최 의지를 다지고 있는 무주군은 지난 20일 무주소방서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최근 경남도청 서부청사에서 경남도와 E-순환거버넌스·도내 지방공기업 9곳과 '이웨이스트 제로, 자원 순환 실천' 업무 협약을 했다. 폐전기·전자제품 재활용을 활성화하고,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에 힘을 모은다. /정봉화
중부뉴스통신 = 김포시가 프로축구단 김포FC 홈구장인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사용되던 일회용 식기류를 전면 ‘다회용기’로 전환했다.이는 경기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
대구 달서구는 구청장이 직접 작사하고, AI 작곡 프로그램 ‘수노’와 MZ 세대 공무원들의 합창으로 완성한 창작 캠페인송 ‘기후위기식단’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주민 공감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노래는 ‘일회용품 NO, 잔반발생 NO’, ‘작은 한 끼가 세상을 바꿔’ 등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메시지를 담
무주반딧불축제가 올해도 바가지요금·일회용품·안전사고 없는 3무 축제를 위해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이를 위해 무주군은 무주소방서와 ‘안전 협력 간담회’를 진행했다. 20일 진행된 간담회는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원활한 이송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와 무주소방서 대응예방과 관계자들이 함께 축제 현장 환자 발생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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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초 전교 어린이회,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기부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은 지난 27일 남광초등학교로부터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전액을 전달받았다.이번 후원금은 지난 1학기에 진행된 아나바나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전교생과 교직원, 1~2학년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총 36만1천370원이 모금됐다.고희리 교장은 “작년은 물물 교환을 통해 자원을 순환하는 목표가 컸다면, 올해는 물품 판매를 통해 수익금이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아동 스스로가 기부처를 선택하고 고민하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예은 학생회장은 “친구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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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국민 참여로 열차 서비스 혁신…화장실 대기·좌석 불편까지 직접 개선
SRT 운영사 에스알은 국민이 직접 서비스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실험하는 '리빙랩 활동'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SR 국민디자인단과 함께 이루어졌다.국민디자인단은 지난 25일 수서역에서 고객 편의 개선을 위해 현장을 점검했다. 화장실 앞 긴 대기줄로 역사 맞이방을 이동하는 고객과 동선이 겹치는 문제를 발견하고, 바닥 선을 설치해 대기 동선을 조정했다.또한, 캐리어를 소지한 고객이 화장실 이용 시 불편을 겪는 점을 고려해 화장실 앞 짐 놓는 공간을 시범 운영했다. 바닥 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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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지하철 상가 규제 개선 본격 시행
서울교통공사가 경기침체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하철 상가 임차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하철 상가 운영 규제 개선을 실행했다고 오늘 밝혔다.공사는 두 차례에 걸쳐 ▲상가 임대료 연체 요율 인하 ▲상가 업종변경 신고제 도입 ▲다수 상가 일괄 임대차 계약 부분 해지 허용을 단행했다. 이번 개선은 코로나19 이후 소비 트렌드 변화와 온라인 구매시장 확대 등으로 매출이 부진한 지하철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임대료 부담과 각종 규제가 상권 활력 저하를 심화시킨다는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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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사랑 레터] 가성비야, 돌아와 다오 (2025년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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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돼지 한 마리의 죽음으로 드러난, 권력과 탐욕이 지배한 시골 마을의 민낯을 그린 농촌 정치 스릴러 가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영화 는 1998년 경북 안동의 작은 시골 마을 서부리에 전염병처럼 퍼지기 시작한 ‘권력 전쟁’을 다룬다. 마을의 생계가 달린 씨돼지를 손에 쥐고 권력의 정점에 군림하던 ‘돼지할매’. 그러나 유일한 씨돼지가 실종된 순간, 권력의 균형은 조금씩 무너진다. 이때를 놓치지 않고 주민들이 각자의 욕망을 드러내며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나서자, 평온했던 시골 마을은 순식간에 음모와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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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중앙도서관 정식 개관 … 미국 앤아버도서관, 이케아 강동점 등 각계 분야 개관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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