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보건소와 창녕군보건소가 지난 5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를 했다. 이날 두 보건소 직원 70명이 동참해 각각 350만 원을 기부했다. 안명기 합천군보건소장은 "협력·소통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김태섭 기자
김천시농업기술센터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매도시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자매도시 군산시와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8일 직원 49명이 자매도시 군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15만 원을 전달, 이어 군산시농업
전라남도 나주시와 담양군이 네 번째 고향사랑 상호기부에 나섰다.나주시는 11일 시 공원녹지과·빛가람시설관리사업소와 담양군 산림정원과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양 기관의 상호 기부는 이번이 네 번째로 지난 2월 양 기관 도시과, 3월 세무과-기획예산실, 동월 일자리경제과-경제교통과이 교차 기부에 동참한 바 있다.이번 교차 기부는 나주시 공원녹지과 곽상은 팀장과 담양군 김은주 산림정원과장의 오랜 인연에서 비롯됐다.곽 팀장의 배우자와 김 과장은 과거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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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최근 고성군산림조합과 통영시산림조합이 상호 각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교차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고성·통영 산림조합은 임업기술지도사업, 사유림대리경영사업, 숲가꾸기 등 산림자원조성사업을 수행하며 조합원 및 임업인 중심의 산림경영을 선도하고 있다.이상근 고성군수는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자발적으로 동참해주신 고성·통영 산림조합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우호 관계를 이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합천군은 올해 3개월 만에 고향사랑기부금 1억 원을 달성한 가운데, 지난 5일 합천군 보건소는 창녕군 보건소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교차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차 기부에는 합천군 보건소 직원 35명과 창녕군 보건정책과 직원 35명 총 70명이 동참했으며 서로의 지자체에 각 350만원을 기부했다.이날 기부는 합천군 보건소와 창녕군 보건소의 지속적인 상호 발전과 협력을 도모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응원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과 활성화 의지를 다지며 눈길을 끌었다.안명기 합천군보건소
산청군은 이승화 산청군수가 전남 영암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기탁은 영암군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 개막식에서 이뤄졌다. 전달식에서 이승화 산청군수와 우승희 영암군수는 양 지자체 직원 500여 명이 교차 기부한 2500여 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교환했다. 앞서 지난해 산청군과 영암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부금 2000여 만원을 상호 기탁한 바 있다.이승화 군수는 “교차 기부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산청군과 영암군 공직자에게 감사하다”며 “1998년부터 영암군과 이어
합천군 경제문화국 5개 부서는 지난 19일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문화 활성화 및 상생 협력을 위한 상호 교차 기부를 진행했다.합천군 경제문화국 미래성장활력과, 문화예술과 직원 20명과 하동군 문화환경국 문화체육과, 관광진흥과 직원 20명은 200만원씩 서로의 지자체에 기부했다. 또 합천군 일자리경제과, 관광진흥과, 체육지원과 직원 20명은 남해군 직원 20명과 200만원씩 상대 지자체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뜻을 함께 했다.이번 기부는 상호 지자체 간 상생 협력
합천군은 올해 3개월 만에 고향사랑기부금 1억 원을 달성한 가운데 지난 5일 합천군 보건소는 창녕군 보건소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교차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차 기부에는 합천군 보건소 직원 35명과 창녕군 보건정책과 직원 35명 총 70명이 동참했으며 서로의 지자체에 각 350만원을 기부했다.이날 기부는 합천군 보건소와 창녕군 보건소의 지속적인 상호 발전과 협력을 도모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응원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과 활성화 의지를 다지며 눈길을 끌었다.안명기 합천군 보건소장은 “보건소 간 상호 발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과 인근의 고창군 공무직노동조합은 4일 양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520만원을 상호기부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공무직 노동자들의 권익과 지역...
영주시와 예천군 축산과 및 지역축협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품앗이 기부에 나섰다. 10일 영주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영주시청 시장실에서 영주축협 서병국 조합장, 예천군 박근노 축산과장, 예천축협 김민식 조합장 등 관계자 등 10여 명과 박남서 영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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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 재원이 발전소가 위치한 울주군에만 쓰이고 있었으나, 앞으로 울산의 모든 기초자치단체에 배분될 수 있을 전망이다. 울산시의회 김종섭 행정자치위원장은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의 재원을 울산 중구·남구·북구·동구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울산시 특정시설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울산은 그동안 세계적으로 원자력 발전소 밀집도가 높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원전 소재지를 제외한 인근 지자체는 정부로부터 별도의 예산지원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원자력 방재의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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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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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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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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