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깨씨무늬병 피해 면적이 1년 새 두 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강명구 의원은 17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2025년도 국정감사에서 “깨씨무늬병 피해 확산은 예견된 결과였다”며 근본적 예방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농촌진
충남 천안시는 겨울철을 앞두고 오는 15일부터 4개월 간 ‘수도시설 동파방지 집중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시는 수도설비 동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도요금 고지서와 안내문을 통해 예방 대책을 안내하고, 수도계량기 검침원을 통해 보온 조치 여부를 사전에 점검할 예정이다.특히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동파 피해 발생 시 긴급 복구를 실시할 계획이다./천안 이재경기자 [email protected]
제주시는 대설·한파·화재 등 재해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축산재해 예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축산재해 예방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상황실에서는 겨울철 가축 사양관리, 대설 대비 축사시설 관리요령, 축사 화재 예방요령,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가축재해보험 가입 홍보 등을 농가에 집중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기상특보 발령 시에는 비상체제로 전환해 기상정보를 신속히 농가에 전파하고, 축산농협과 생산
김만식 기자 = 충북도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한파·폭설 등으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축산재해 예방대책'을 오는
안양시가 범계역 인근 지역난방 열 수송관 파열 사고와 관련, 재발을 막기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시는 같은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GS파워와 함께 30년 이상 노후한 온수관에 대한 안전점검 등 대책을 마련한 계획이다.시는 또 평촌신도시 정비 사업과 병행해 기반시설의 내구성, 안전성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50인 미만 사업장의 안전대책 체감도가 낮다”며 산업재해 예방대책 보완을 약속했다. 도가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사고 감소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지적이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민홍철 국회의원은
충북도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한파와 폭설 등으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축산재해 예방대책’을 오는 17일부터 내년 3월 13일까지 4개월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앞서 도는 재해 위험이 높은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10월 20일부터 11월 7일까지 3주간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강명구 의원은 지난 17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2025년 국정감사에서 벼 깨씨무늬병 피해가 1년 새 두 배 이상 증가했다며 예방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농촌진흥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벼 깨씨무늬병 발생면적은 3만6320ha로 전년 대비 137.6% 급증했다. 특히 전남, 충남, 경북 지역에서 피해가 집중됐으며, 경북은 지난해 대비 무려 2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깨씨무늬병은
충북 음성소방서가 3일 음성 꽃동네 심신장애인요양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자발적 피난 어려움을 고려해 화재 발생 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심신장애인 맞춤형 대피 전략과 직원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중점을 둔 △화재 예방대책 및 소화기 사용법 △화재 시 대피요령 △상황별 응급처치요령 △실습 중심 안전훈련 등으로 진행됐다.장현백 서장은 “장애인시설은 응급상황 발생 시 초동대처가 매우 중요하다”며 “
경상남도의회 허용복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교육청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이 지난 23일 열린 경상남도의회 제4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해 학교폭력과 관련된 그 법 제도적 변화상을 반영할 수 있게 되었다.지난 2020년 제정된 본 조례는 개별학교 단위 학교폭력심의위원회를 기준으로 만들어졌는데, 근거 법령인 「학교폭력예방대책법」이 교육지원청 단위의 심의위원회를 전환됨에 따라 법령과 조례의 불일치로 규범력이 크게 약화된 상황이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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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에코솔루션, 3분기 매출 2조731억원…전년比 18.7% 증가
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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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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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00만달러 시나리오…XRP 가치 '10배 점프' 전망 나왔다
암호화폐 시장은 지난 몇 주 동안 격동의 시기를 겪었고, 가격은 새로운 저점으로 폭락했다. 최초의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이 그 중심에 있었으며, 때때로 심리적 저항선인 10만달러 아래로 떨어지는 등 시장은 대혼란을 겪고 있다. 알트코인과 비트코인 간의 밀접한 상관관계로 알트코인 또한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오히려 이러한 상관관계로 인해 '강력한 랠리'를 예측하는 전문가들이 있다.여러 업계 리더들은 비트코인이 향후 몇 년 안에 더 높은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하는데, 이러한 예측에는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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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도지사는 '강원특별법' 군사특례를 활용한 첫 권한 행사로 지난 3월 군사규제 개선 성과를 거둔 철원군을 14일, 방문해 도지사 ‘마을진담회’의 네 번째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진담회는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의견을 보다 폭넓게 듣기 위해 철원군을 김화·갈말권역과 철원·동송권역의 두 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지사를 비롯해, 한기호 국회의원, 이현종 철원군수, 김정수·엄기호 도의원, 이장, 주민자치위원, 노인회 등 각계각층의 주민 300여 명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