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밀림 현상으로 마을 이주가 추진 중인 산청군 생비량면 상능마을이 재난 위험성을 알리는 교육장으로 활용된다.허종근 산청군 행정복지국장은 19일 산청군 상능지구 이주단지 조성 계획안을 발표하며 가칭 '상능마을 메모리얼 체험관'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 국장이 밝힌 체
지난달 극한호우로 땅밀림 등 큰 피해가 발생한 산청군 생비량면 제보리 상능마을 주민들이 이르면 2028년께 새 이주단지에 입주할 것으로 보인다. 신규 이주단지는 기존 마을에서 800m 아래 떨어진 곳에 조성된다. 아울러 기존 마을은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피해를 기억하며
극한호우가 불러온 땅밀림으로 마을 지반이 통째로 내려앉아 주민이 살 수 없게 된 산청군 생비량면 제보리 상능마을이 자연재해 위험성과 신속한 대피 중요성을 알리는 현장으로 활용된다.경남도는 19일 도청에서 7월 집중호우 피해복구 브리핑을 하며 주민이 더 이상 살기 어려울 정도로 피해가 큰 상능마을 전체를 그대로 남기면서 인근에 이주단지를 만들어 주민 모두를 이주시킨다는 계획을 공개했다.산청군은 305억원을 들여 현재 상능마을 아래쪽으로 약 800m 떨어진 지점에 1만5천㎡ 규모 이주단지를 조성한다.이주단지 예정지는 사유지면서 농업진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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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려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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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찾아가는 보성학교 사생대회’ 34명 수상
울산 동구 마을공동체 ‘역사마실’과 ‘방어동클라스’는 지난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보성학교 전시관에서 찾아가는 보성학교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앞서 지난 7월부터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성학교 사생대회’를 실시해 결과물이다. 참가자 200여명을 중 대상 1명, 금상 1명, 최우수상 4명 등 총 3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날 행사 1부는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고, 2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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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한 광명시의원, "명문고 통학로 개선공사 완료...안전이 최우선"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 광명의 명문고등학교 통학로 개선공사가 마무리됐다. 명문고 통학로 정비는 이재한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장이 지난 5월과 8월 두차례에 걸쳐 현장 정검을 실시하고, 학부모와 주민 의견을 수렴해 광명시에 공사를 건의하면서 추진됐다. 이에 광명시는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보행자 안전펜스를 설치하는 등 통학로를 정비했다. 이재한 의원은 “학생들이 매일 오가는 길이 안전하게 정비돼 학부모와 지역사회 모두가 안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계 부서, 경찰, 주민들과 협력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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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진화의 시작, 세라젬과 함께하는 경기광주의 첫 헬스케어 아파트 ‘라온프라이빗’ 선보여
경기광주 최초의 민간임대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이 글로벌 홈 헬스케어 브랜드 세라젬과 손잡고 복합 헬스케어 커뮤니티 및 서비스를 도입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최근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는 건강과 웰니스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입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IoT 기반 헬스케어 기기 도입, 맞춤형 건강 콘텐츠 제공, AI 기반 웰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온프라이빗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세라젬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세라젬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의료기기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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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세계는 플라스틱 위기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경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세계는 플라스틱 위기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경고 세계 유수의 의학 저널인 랜싯에 실린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상에 누적된 80억 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은 인간 건강에 심각하고 증가하는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유엔 플라스틱 오염 회의를 앞두고, 저자들은 각국이 플라스틱 생산량을 시급히 줄여야 한다고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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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서2동, ‘두.배.나(두실 전문가에게 배우고 나누고)직업 체험 교실’ 운영
부산시 금정구 구서2동 행정복지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금정희망교육지구 ON-마을 희망교육 공모사업인‘두.배.나 직업 체험 교실’을 10회 운영했다고 밝혔다.「두배나 직업 체험 교실」은 구서2동에 소재한‘금빛아이꿈마당 다함께돌봄센터’와‘구서지역아동센터’초등학생 3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오늘은 내가 제빵왕 △나는야 우리동네 소방관 △자동차 정비사 체험 △오감만족 비누 만들기 △조물조물 공방 체험 등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를 소개하고 체험을 제공하였다.특히 이번 직업 체험 교실은 관내 학생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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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8월 20일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 개최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열고, 영천시에서 제출한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추진현황 및 관내 고입 남학생 진학 대책, 대달산업 공장 화재 사후 조치 계획 및 추진사항 등 총 13건의 안건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먼저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추진현황 및 관내 고입 남학생 진학 대책에 대해 김상호 의원은 남학생이 갈 데가 없어 영천을 떠나야 하는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고, 우애자 의원은 관내 고등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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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최고 7억원…암호화폐 업계 고소득 직업은?
암호화폐 시장이 성숙해지면서 업계 고소득 직업군도 뚜렷해지고 있다.1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2025년 암호화폐 업계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기록할 직업을 소개했다.디파이 퀀트 트레이더의 연봉은 18만~32만5000달러 수준이며, 성과에 따라 보너스가 추가된다. 1등급 암호화폐 거래소의 크라우드소싱 수익률에 따르면 보너스 포함 27만~42만5000달러 사이의 수익률이 일반적이다. 단, 변동성과 회사의 재고·리스크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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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경남 통영호’ 팀 공식 참가 확정!
경상남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요트 레이스인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2025-26 시즌에 경남·통영을 대표하는 ‘경남 통영호’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지난해 통영 기항지 유치 확정에 이어 참가팀까지 확보한 것으로, 경남 해양관광의 글로벌 도약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경남 통영호’, 세계를 누비다2025-26 대회는 2025년 8월 31일 영국 포츠머스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11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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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처럼 빛난 프리미엄 상주쌀, ‘미소진품’
상주시가 매회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하는 tvN 월화드라마‘첫, 사랑을 위하여’를 제작 지원하며, 지역 대표 브랜드 쌀인‘미소진품’을 전국에 알렸다.지난 8월 4일 오후 8시 50분 처음 방송된 tvN 월화 드라마‘첫, 사랑을 위하여’는 예상치 못하게 인생 2막을 맞이한 싱글맘과 의대생 딸이 내일이 아닌 오늘의 행복을 살기로 하면서 마주하는 끝이 아닌 첫,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다.감성과 메시지를 아우르는 서사와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진 장면 속에서, 상주쌀‘미소진품’이 자연스럽게 등장해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쌀의 맛과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