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10일 2026년 소비자 경보 24호 발령을 통해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이 가로챈 피해금을 대형마트 무인 키오스크에서 상품권으로 바꾸어 세탁하는 신종 수법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사기범들은 저신용 서민에게 접근해 “상품권 구매실적을 쌓으면 대출이 나온다”고 속인 뒤 체크카드와 통장을 넘겨받고, 이렇게 확보한 계좌를 대환대출 빙자 피해금의 입금 통로로 사용하며, 입금 즉시 상품권을 대량 구매 후 현금화했다.금감원은 “상품권을 사면 대출이 된다”는 말은 100% 사기이며, 통장·체크카드를 넘기는 순간 피해자가 아니라 처벌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이 가로챈 피해금을 대형마트 무인 키오스크에서 상품권으로 바꿔 세탁하는 신종 수법이 확인됐다. 금융당국은 상품권 구매 한도를 대폭 낮췄다.금융감독원은 10일 이 같은 내용의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금감원은 "'상품권을 사면 대출이 된다'는 말은 100% 보이스피싱"이라며 "내 체크카드를 넘기면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아니라 피의자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사기범들은 먼저 저축은행 등 금융사 직원을 사칭해 신용점수가 낮아 대출이 어려운 사람에게 접근해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저소득 장애인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장애인자립자금 대출이 금융권에서 제동이 걸리며 낭패를 보는 사례가 나타나 제도의 실효성이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최근 세종시 행정기관의 지원으로 출·퇴근 차량을 구입하려고 했었던 장애인 A씨가 행정기관의 조사를 거쳐 적합 통보를 받고 추천됐음에도 금융기관에서 대출이 거절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특히 행정기관의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A씨의 일상을 경청하고, 출·퇴근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애인자립자금대출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주택 매매 과정에서 근저당 설정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우리 사회에서 대통령의 재산 형성과 거래는 국민의 검증 대상이 되는 것이 당연하다. 최근 대출규제가 심해지면서 실수요자조차 대출이 어려워 주택 매매가 쉽지 않은 가운데 대통령이 근저당 설정 거래에 대해
경북 구미경찰서는 지난 1일 인터넷 카페를 이용해 무등록 대부업을 영위하면서 법정이자율을 초과하여 최대 4,866%의 고금리 이자를 수취하고, 채권추심을 위해 채무자들을 사기 혐의로 고소하는 등 불법사금융업자 A씨를 불구속 송치하였다.A씨는 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저신용자들을 범행대상으로 물색한 후, ‘상품권 예약판매를 가장한 대부계약’을 체결하고, 원금과 이자를 합한 금액 상당의 온라인 상품권을 선물받는 방식으로 불법 대부업을 영위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피해자들의 대출액은 적게는
최근 건설경기 침체와 원자재 가격상승, 자금난이 맞물리면서 공사를 성실히 완공하고도 대금을 받지 못해 줄도산 위기에 처하는 시공사 및 하도급업체들이 늘고 있다. 미지급공사대금은 단순한 채권미수 문제를 넘어 현장근로자의 임금체불과 자재대금 미납 등 연쇄 파급 효과를 일으키므로, 신속하고 치밀한 법적대응이 필수적이다.일반 민사채권이나 상사채권과 달리, 공사대금채권의 소멸시효는 단 3년에 불과하다. 건축주나 원청이 '분양이 완료되면 주겠다', ''대출이 나오면 결제하겠다'며 차일피일 미루는 말만 믿고 기다리다가 3년이 지
카카오뱅크의 개인사업자 대출이 1년 새 45% 늘어난 반면 전월세대출은 1조 원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부채 관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인터넷전문은행의 여신 포트폴리오가 바뀌고 있다.7일 카카오뱅크의 2026년 2분기 실적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은 3조6870억 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1조1480억 원, 45.2% 늘었다.전 분기와 비교하면 2840억 원 증가했으며, 개인사업자 보증·담보 대출 비중은 69.1%로 1년 전보다 7.5%포인
케이뱅크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보다 30% 가까이 줄었다. 다만 지난해 실적에 반영된 대출채권 매각이익을 제외하면 순이익은 77% 이상 증가했다. 개인사업자 대출이 1년 만에 두 배 이상으로 늘면서 이자이익과 순이자마진이 개선된 결과다. 표면적인 순이익은 감소했지만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경상 수익력은 오히려 강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30일 케이뱅크의 2026년 2분기 실적발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60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42억원보다 28.
브라질 증권거래소 B3에 토큰화한 젖소 10마리를 담보로 잡은 대출이 등록됐다. 24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번 사례는 브라질에서 토큰화한 가축을 대출 담보로 활용한 초창기 사례들 중 하나다.대출 규모는 10만브라질헤알, 약 1만9600달러다. 담보로 제공된 젖소 10마리는 브라질 남부 파라나주 파젠다 엔젠요 벨류 소유로, 평가액은 약 12만브라질헤알, 약 2만3500달러다. 거래 구조는 브라질 투자펀드 타깃 FIDC가 설계했다.각 젖소에는 암호화된 디지털 신원과 연결된 고유 디지털 토큰이
속초시가 여름 해수욕장 운영과 공공체육시설 개선, 장애아동·청소년 지원, 의료기기 무료체험방 점검 등 관광과 생활복지 전반에 걸친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속초시에 따르면 지난 7월 3일, 해수욕장 개장 이후 8월 3일까지 속초·등대·외옹치·청호해수욕장을 찾은 누적 방문객은 45만35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만1,114명이 증가한 것으로, 강원 동해안 6개 시·군 해수욕장 방문객이 전반적으로 감소한 상황에서도 속초만 증가세를 기록했다.해수욕장별 방문객은 속초해수욕장 41만4,688명, 등대해수욕장 2만3,6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시행령 개정안이 8월 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9월 10일부터 시행 예정이라고 밝혔다.「자동차손배법」 시행령 개정안은 일부 나이롱환자에게 과도하게 지급되었던 보험금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개정으로 9월 10일 이후 교통사고를 당한 경상환자가 8주를 초과하여 치료를 받으려면,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내 전문 의료인의 치료 필요성 검토를 거쳐야 한다. 검토 대상은 경상환자 중 염좌와 타박상을 입은 환자로 한정
AI 인프라 소프트웨어 대표 기업 오케스트로그룹은 AI 인프라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GPU 확보에서 추론 성능과 운영 효율로 이동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오케스트로가 최근 개최한 테크 컨퍼런스 ‘OPUS 2026’에서는 기업과 공공기관의 AI 인프라 구축·운영 과제를 중심으로 상담과 기술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GPU 자원 배분과 응답 지연 개선, 복잡한 추론 환경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에 대한 문의가 집중되면서 기존 자원을 활용해 추론 성능과 운영 안정성을 높이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
SK하이닉스가 세계 최대 규모의 메모리·스토리지 전문 행사인 'FMS 2026'에서 차세대 인공지능 시대를 겨냥한 계층형 메모리 아키텍처 비전을 공개하며 AI 메모리 시장 주도권 강화에 나섰다.7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FMS 2026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전 세계 메모리 및 스토리지 업계 관계자와 AI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신 기술과 시장 전망을 공유했다.행사 첫날 열린 기조연설에서는 김천성 솔루션개발 부문장과 강욱성 차세대상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