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의회 박영철 부의장은 제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전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조례안을 발의해 본회의에서 가결시켰다.연천군 관내 어린이,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워 인명피해 위험이 높음에도, 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복지시설은 규모가 작고 운영 예산이 제한적이라 전기화재 예방시설 설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특히 전기화재는 한 번 발생하면 초기 대응이 늦어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로 번질 수 있어 선제적 대응이 절
연천군의회 박영철 부의장은 제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전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조례안을 발의해 본회의에서 가결시켰다.연천군 관내 어린이,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워 인명피해 위험이 높음에도, 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복지시설은 규모가 작고 운영 예산이 제한적이라 전기화재 예방시설 설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특히 전기화재는 한 번 발생하면 초기 대응이 늦어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로 번질 수 있어 선제적 대응이 절실하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경상북도의 복구 작업이 ‘속도전’에 들어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재해 복구는 현장 중심의 속도감 있는 대응이 핵심”이라며 직접적인 실행력을 강조하고 나섰다.이 도지사는 17일 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산불피해지역 재창조 본부 회의’에서, 각 실·국이 피해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현장 재창조 사업을 조속히 진행할 것을 지시했다.이 도지사는 “피해 지역에 걸맞은 재창조 사업은 단순한 복구의 차원을 넘어야 한다”며 “현장 상황에 맞춘 주도적 대응이 시
수마가 할퀴고 간 산청 합천 의령 등지에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또다른 위협이 도사리고 있다. 침수와 토사유입으로 위생환경이 무너진데다 폭염까지 겹쳐 수인성·매개
중부뉴스통신 = 최근 집중호우로 가평군이 대규모 수해를 입은 가운데, 위기 상황에서 군 공무원과 지역주민들의 신속한 대응이 추가 피해를 막은 사실이 알려져 지역사
포항11·15촉발지진 범시민대책위원회가 15일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앞에서 포항 촉발지진 관련 첫 형사재판 개시에 맞춰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지열발전 사업 관계자들의 과실로 발생한 인재에 대해 정의로운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사진=포항11·15촉발지진 범시민대책위 제공
인천 송도 사제총기 살인 사건에 대한 경찰의 초동 대응이 도마에 올랐다. 신고 접수부터 경찰이 현장에 진입하기까지 70여 분이 걸렸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경찰은 내부 감찰...
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가 ‘교과서’ 아닌 ‘교육자료’로 최종 분류되면서 전국 시도교육청 대응이 분주해졌다. 경남교육청은 시범 운영 수준이었던 만큼 상대적으로 혼란은 덜할 것으로 보인다. 경남교육청은 교육부 지침이 나오면 2학기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 4일 국회 본회의
대기업과 협력사 간 노동시장 이중구조는 산업 현장의 고질적인 문제다. 원·하청 간 임금 격차와 근로환경 차이 등 구조적인 불균형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 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노동의 안전성을 위해서라도, 이 문제에 대한 보다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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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반기 취업, 필승 카드는 ‘이것’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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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학온지구,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 123세대 조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총 123호 규모의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고 7일 밝혔다.일자리연계형 임대주택은 청년, 창업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계층에게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 안정과 함께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이 목적이다.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 중 하나로, 나머지 3개 사업인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다.시행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 ‘2025년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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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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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어쓰, 몽산포 해수욕장서 ‘플로깅’으로 해변 정화
플로깅을 하기 전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 : 클린어쓰  © 뉴스다임클린어쓰는 지난 9일 충남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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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재 시장 “신축보다 리모델링”…상반기 1위 브랜드는?
올해 상반기 바닥재 시장에서 소비자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브랜드는 LX하우시스였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경기 불황 속에서도 신축보다는 리모델링 수요가 늘며 바닥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SNS 등 총 12개 채널 24만 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건축자재기업 7곳의 바닥재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해 7월11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 기업은 임의 선정됐으며, 분석은 ‘기업명+바닥재’ 키워드로 수집된 온라인 게시물을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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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어린이박물관, '박물관에 흩어진 비밀편지 조각을 찾아라' 진행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 전시 ‘태극단의 비밀 편지를 찾아라’를 선보인다.전시는 8월 15일부터 10월 12일까지 박물관 1층에서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박물관 곳곳에 숨겨진 태극단의 비밀 편지 조각을 찾아가며 독립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자율형 전시 콘텐츠다.1943년 한국의 독립을 위해 조직된 소년 비밀 결사단 '태극단'의 실제 역사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각색·재구성해 어린이들이 '광복'과 '독립'처럼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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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과 클래식 음악의 만남 '서가콘서트 : 소나기' 경기아트센터 소극장 선보여
경기아트센터가 소설가 황순원의 대표작 와 클래식 음악이 어우러지는 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8월 21일 선보인다.‘서가콘서트’는 경기아트센터가 2024년부터 선보인 대표 기획공연으로, 고전 소설 속 이야기를 클래식 음악과 함께 풀어내며 관객이 문학과 음악에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한 ‘보고 듣는 신개념 북클래식’ 콘서트다.올해 3월과 5월 열린 공연에서는 헤르만 헤세의 , 생텍쥐페리의 로 호평을 받았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순수한 사랑과 성장의 이야기를 담은 황순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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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설관리공단·영월군시설관리공단, 고향사랑 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영월군시설관리공단과 함께 고향사랑 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를 추진했다. 이번 교차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더불어 도농복합지역인 동해시와 농촌지역인 영월군의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임직원 자율 기부 캠페인을 전개해, 총 200만 원을 영월군에 기부했다. 또한, 영월군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은 기부금 215만원을 동해시에 전달했다.이번 교차 기부를 통해 강원권 지방공기업 간 협력 증진과 더불어 농특산물·중소기업 제품 등 지역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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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1호선 박촌역 침수…열차 무정차 통과 중
인천도시철도 1호선 박촌역이 침수돼 무정차 통과 중이다.13일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정오쯤부터 인천1호선 박촌역사가 침수돼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 이번 침수는 인천 계양구 일대 내린 폭우로 외부 빗물이 역사 안까지 들이친 것으로 파악됐다.오후 12시32분 기준으로 공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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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강 수중보(터미널 앞)~북방면 송학정교 산책로 개통
아름다운 홍천강변 하류를 따라 더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로가 조성된다. 홍천군은 홍천강 수중보와 북방면 송학정교를 연결하는 길이 583m의 새로운 산책로가 오는 14일에 개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에 개통되는 산책로는 총 2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24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었으나, 장마와 태풍으로 인한 낙석 발생으로 8억 원의 추가 군비가 투입되었고, 최근 낙석방지망 설치 작업이 완료되었다.공사 기간은 소요되었지만, 홍천군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추가 작업을 진행해 철저한 사업관리로 더 안전하고 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