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 전문기업 데이터메이커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교통공사와 함께 대전 도시철도 차량 운영 관리를 위한 AI 챗봇형 에이전트를 개발 및 구축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선도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철도 차량의 유지보수 및 운용 업무에 AI 기술을 도입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고자 한다.데이터메이커는 자체 플랫폼 ‘데이터메이커 시냅스’를 기반으로, AI 모델 학습부터 실증까지 전 과정을
공항철도는 어제 전동킥보드 등 배터리 기반 개인형 이동장치의 열차 내 화재 위험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비상대응 시범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코레일, 인천교통공사, 대전교통공사, 대구교통공사 등 9개 철도운영기관 관계자들이 참관했다.훈련은 서울역행 일반열차가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진입 중, 열차 내 승객이 소지한 전동킥보드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훈련이 실시된 열차는 검암역에서 출발한 임시열차로, 일반 승객 대신 모의 승객으
대전교통공사가 대전지역 대학생 서포터즈 ‘D-Friends 6기’를 모집한다.서포터즈는 약 20명 내외로 구성될 예정이며, 대전에 소재한 대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 중인 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모집 기간은 6월 3일까지다.선발된 ‘D-Friends 6기’는 약 3개월간 공사 시설물 견학 및 업무 체험, 임산부 배려 문화 확산 캠페인 참여, 도시철도 고객 현장 모니터링, 역사 주변 관광명소 탐방과 영상 콘텐츠 제작 등 활동하게 된다.서포터즈 활동에 필요한 소정의 교통비가 지원되며, 활동 종료 후 수료증이 수여된다.특
대전교통공사 노·사가 도시철도 무임승차 손실에 대한 국비 보전을 위해 적극 나섰다.연규양 사장과 최향호 노동조합위원장은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 노·사 대표와 함께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에 대한 국비 보전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건의문 골자는 △도시철도법 개정안 등 정부의 무임승차 손실 보전 근거 마련을 위한 입법 △정부가 법정 무임승차 손실을 보전하는 한국철도공사와의 형평성과 정책 취지를 감안한 국비보전 요청이다.공동건의문은 여·야 대선후보 캠프로 전달해 제21대 대통령선거 주요 후보 공약에 반영되도
대전교통공사가 동구 용전동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기술 재능기부 봉사활동 및 생필품을 지원했다.봉사활동은 원도심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복지시설의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사는 전기·건축·안전 등 전문기술을 가진 직원들로 구성된 ‘기술봉사회’를 중심으로 시설의 전반적인 리모델링을 진행했다.현장에는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유운호 대전교통공사 경영이사, 최향호 대전교통공사 노조위원장, 공사 기술봉사회, 지역사회복지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공사 기술봉사회는 건물 외벽 및 옥상 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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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SOL트래블 라운지' 을지로입구역점 오픈
신한은행이 7일 서울시 중구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 10개국 통화 환전이 가능한 'SOL트래블 라운지 을지로입구역점'을 오픈했다.'SOL트래블 라운지'는 국내 시중은행 최초 10개국 통화 환전 기능을 도입한 무인 자동화 점포로 365일 연중 무휴로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신한은행은 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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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특성화대학원-한국기상산업협회, 전략적 동맹 체결
국립 강원대학교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과 한국기상산업협회가 지난 4월 15일, 기후위기 시대의 핵심 경쟁력이 될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와 자연재해가 심화되는 현 시점에서 기상기후데이터와 AI 기술을 융합한 재난관리 분야의 선도적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학술연구뿐 아니라 현장 중심의 실천활동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구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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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진 의원, '이재명 방탄 대응 허위사실공표죄 강화법' 국회 제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고동진 의원이 이른바 '이재명 방탄 대응 허위사실공표죄 강화법'을 국회에 제출했다.고동진 의원은 7일 "민주당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파기환송심을 앞두고 있는 이재명 후보를 위한 법안 처리를 진행하려고 하고 있다"며 "'허위사실공표죄'의 구성요건 중 '행위'에 대한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해다"고 밝혔다.현행 '공직선거법'은 후보자가 '행위'에 대해 허위사실을 공표할 경우에 처벌하고 있는데 민주당은 지난 2일 허위사실 공표 구성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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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정부, 법원 제동에도 한수원과 원전 계약 ‘사전 승인’…25조 원 규모 사업 사실상 확정
체코 정부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약을 사전 승인하며, 25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갔다.8일 체코 정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전날 내각회의 직후 “한수원의 제안은 모든 측면에서 가장 뛰어나 공급사로 선정됐다”며 “우리는 한수원과의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법원의 본안 판결 이전이라도 가처분 결정이 해제되면 지체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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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알뜰폰 포함 2411만 명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유심교체 104만 명"
SK텔레콤은 6일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자가 이날 오전 9시 현재 알뜰폰 이용자를 포함해 모두 2411만 명이며, 104만 명이 유심을 교체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이날 서울 중구 삼화빌딩에서 진행한 서버 해킹 관련 일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SK텔레콤은 가입자 2300만명과 SKT 망을 쓰는 알뜰폰 가입자 200만 명 가운데 해외 로밍 서비스를 써야 해서 유심 보호 서비스에 자동 가입하기 어려운 이들을 제외하면 7일까지 자동 가입 대상자 대부분에 대한 가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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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전략적 팀 전투' 새 세트 효과 계속될까?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 세계관 기반 전략 게임 '전략적 팀 전투'가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어 주목된다.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라이엇게임즈의 '전략적 팀 전투' 모바일이 월 평균 이용자가 전월 대비 12.7% 증가한 133만명을 기록했다.이 작품은 '로블록스' '브롤스타즈' '로얄 매치' 등의 뒤를 이어 가장 많은 유저들이 즐기는 모바일게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전월 대비 15만명의 유저가 증가하며 3위와의 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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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조선 후기·근대 대구 연구 사료 번역본 발간
대구시가 조선 후기의 대구부 운영을 알 수 있는 사료 ‘대구부사례’와 근대 지리학의 관점에서 대구를 최초로 연구한 ‘조선 향토지리의 실례 : 대구편’의 번역본을 대구사료총서 3·4권을 발간했다. 대구사료총서 제3권 ‘대구부사례’는 대구부에 부임하는 부사 및 부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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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추자도 해상풍력단지 사업자 공모 앞두고 '고시 개정'...왜?
제주도 섬 속의 섬인 추자도 해상에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건설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공공주도2.0 풍력개발' 절차에 따른 사업자 공모를 앞두고 관련 고시 내용 개정을 추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정기업을 위한 맞춤형 공모로 전락될 수 있다는 불공정 논란을 차단하기 위한 차원이다.제주도는 '제주특별자치도 풍력발전사업 허가 및 지구 지정에 관한 세부 적용기준 고시' 변경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고시 개정은 사업자 공모 과정에서 풍력자원 계측자료의 적정성을 평가하도록 규정한 ‘입지 적정성 평가 기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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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설] 261년 만의 조선통신사선
1764년, 조선의 마지막 통신사 배가 일본 오사카에 도착했다. 그 후 216년이 지난 올해 다시 같은 바닷길을 항해한 끝에 조선통신사선이 오사카항에 입항했다. 쓰시마를 지나고 시모노세키를 건너 지난 11일 마침내 오사카에 닿았다. 바다도 바람도 녹록지 않았지만 배는 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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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생태안내자 양성교육 심화과정' 참가자 선착순 모집
제주참여환경연대는 제주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알릴 해설사 인재육성 기반 마련과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생태안내자 양성교육 심화과정' 참가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교육에 참여하면, 5월 20일 1강을 시작으로 7월 10일까지 총 14강의 이론과 현장교육에 함께하게 된다. 올해는 심화과정이 진행되는 해로, 지질과 식생 및 해양생태를 중심으로 각각 3회의 교육이 이뤄지며, 교육 말미에는 해설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해설 기획과 시연 및 피드백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참가비는 10만원이며,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