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올해 1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영업이익이 877억원 줄어든 실적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14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전날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2조7327억원, 영업이익 8339억원, 당기순이익은 367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액은 12조7327억원으로 1년 전보다 779억원 줄었다. 당기순이익 역시 순이자비용과 법인세 비용이 감소했지만 영업이익 및 관계기업투자지분이익 축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7억원 줄어든 3672억 원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황금연휴 기간 제주에 25만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5월 연휴는 1일 근로자의 날과 주말, 부처님오신날.어린이날, 대체휴일까지로 2일 하루 연차를 내면 6일간의 황금연휴가 완성된다.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29일 '어린이날 연휴 입도 동향' 자료를 통해 연휴 6일동안 제주를 찾는 관광객 수는 25만2000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소폭 줄어든 규모다. 국내선 항공편을 통한 입도객이 8.1% 줄어든
지난 1분기 중 제주기점 국내선 항공편 공급석이 지난해와 비교해 하루평균 1만석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수요가 해외로 몰리고 지난해 여객기 사고 여파로 대규모 감편까지 이뤄지면서 1년 사이에 10% 넘게 쪼그라든 것이다.16일 제주특별자치도가 공개한 제주공항 항공수송 실적을 보면, 지난 1~3월 제주기점 항공노선에 공급된 좌석은 702만2564석으로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만석 가까이 줄어든 수치다.하루 평균 공급석은 7만8028석으로 지난해보다 884
중부뉴스통신 = 국내 최대규모 산불로 기록된 의성발 경북북부 산불의 피해규모는 3년전 울진·삼척산불의 3배에 이르지만 투입된 인력과 장비는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오뚜기가 올해 1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오뚜기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7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21.5% 줄어든 수치다.매출은 9208억원으로 4.2%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332억원으로 31.5% 떨어졌다.
두산밥캣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했다. 두산밥캣은 28일 1분기 실적발표에서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한 2조 982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39% 줄어든 200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률은 9.5%로 나왔다. 전년도 기저효과와 경기 불확실성
진에어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8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0.8% 급감한 수치다.매출은 4178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9% 줄어든 것이다. 당기순이익 역시 457억원으로 1년 전 같은기간 보다 33.1% 감소했다
한국가스공사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공사에 따르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2조7327억 원으로 집계됐다. 평균 기온 하락과 산업용 수요 증가로 판매 물량은 늘었지만, 국제 에너지 가격과 연동돼 판매 단가가 낮아지면서 지난해 1분기보다 779억 원
영주시는 일상 속 다양한 기상 현상을 담은 ‘기상기후 사진전’을 오는 5월 3일부터 15일까지 영주하망도서관 다목적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생태의 변화와 날씨 현상을 주제로, 기상청이 주관한 ‘2025년 기후사진 공모전’ 수상작 20점을 선보인다. 특히 지구온난화로 서식지가 줄어든 반딧불이들이 옹달샘에 모여드
정부가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을 증원 이전 규모인 3058명으로 되돌리기로 확정하면서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과 학부모는 속이 타들어가고 있다.올해는 '황금돼지띠'의 영향으로 고3 수험생 수가 예년보다 많은 데다, 의대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N수생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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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지역별 오늘의날씨 및 내일날씨]중부내륙과 전북동부 비, 안개, 강풍, 풍랑 유의, 내일 곳곳 소나기!
토요일인 5월 10일 오후 6시 10분 현재 서울을 비롯해 홍성, 청주, 대전, 안동 등 일부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 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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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후보 등록 첫날 ‘이재명·이준석 등 대선후보 6명 등록’···국힘은 못해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에 총 6명이 후보자 등록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개혁신당 이준석 ▲민주노동당 권영국 ▲자유통일당 구주와 ▲무소속 송진호 ▲무소속 황교안 등 후보가 대선 후보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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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출범
포항시가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지역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며 지역주민과의 협력체계를 본격화했다.시는 지난 9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민·관 협치 기반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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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탐방객 안전문화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사무소는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월 9일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순천 청암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과 전남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는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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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기도당 선대위 “국힘, 대권놀음에 국민 외면”…민심 정책 반영 ‘약속’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6·3 대통령선거에서 동네 골목골목을 파고드는 전략을 펼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국민의힘이 당원 의사를 무시하고 대선 후보를 강제 교체한 비민주성을 보인 상황에서, 민주당은 국민 목소리에 경청하며 끝까지 국민을 위한 선거를 치르겠다는 의지다.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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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자원공단, 민관 협력으로 동해 연안 정화 활동 전개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는 제13회 바다식목일을 맞아 14일부터 15일까지 경북 포항 신창리와 강원 강릉 영진리 일대에서 연안정화 활동과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함께 가꾸는 깨끗한 동해바다,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FIRA’를 슬로건으로, 어업인·지자체·민간기업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했다. 양일간 총 600kg의 폐어구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바다환경 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다졌다.공단은 현장에서 수렴한 주민 의견을 향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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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3620지구, 의성 이재민에 폭염 대비 선풍기 지원
경북 의성군의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민간단체의 생활 밀착형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의성군은 국제로타리 3620지구 홍성·청양지역협의회가 지난 12일 선풍기 70대를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지난 3월 발생한 의성군 산불 이후,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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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70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승차 시행
영주시는 어르신 교통복지 확대와 이동권 증진을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무료승차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영주시에 주소를 둔 1955년 8월 31일 이전 출생자를 대상으로 하며, 대중교통 전용 교통카드를 발급받아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1955년 9월 1일 이후 출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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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산불 피해 안동에 구호물품 전달…자매도시 간 따뜻한 연대
공주시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도시 안동시에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이웃 도시와의 따뜻한 연대의 마음을 전했다. 공주시는 13일 김경수 공주시 사회복지사협회장이 안동체육관을 직접 방문해 백미 1500kg과 라면 50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호물품은 팔도무교총연합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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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손 환경사랑"…칠곡 왜관하나어린이집, 지구지킴이 환경캠페인
칠곡군 국공립왜관하나어린이집은 지난 14일 지구지킴이 환경캠페인 활동을 어린이집 일원에서 펼쳤다.이날 어린이집 원생들은 고사리손으로 환경캠페인에 동참했다.김경래 원장은 “왜관하나어린이집은 앞으로 친환경어린이집으로 거듭날 계획이다”며 “인근 주민들이 어린이들의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