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회복세를 보였던 충북 소비심리지수가 중동 전쟁 여파로 다시 꺾였다.25일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발표한 3월 충북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지역소비자들의 경제상황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는 111.4로 전월 대비 3.1p 하락했다. 올 들어 2개월 연속 상승세였던 소비심리가 떨어진 것이다.충북 소비심리지수는 지난해 12월 111.1로 전월 대비 5.7p 하락하면서 지역소비자들의 소비심리가 위축됐다.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동향지수 중 6개 주요지수를
지난달 반등했던 제주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미국.이란전쟁 여파로 다시 꺾였다. 4월 경기 전망 역시 나빠졌다.소비자 심리에 이어 기업 심리도 악화하며 지역 경제 전반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27일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발표한 3월 제주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를 보면, 이 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는 전월보다 4.8포인트 하락한 89.5로 집계됐다.기업 심리지표인 CBSI는 과거 장기평균보다 크면 경제전반에 대한 심리가 낙관적, 작으면 비관적임을 뜻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18일 도내 3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석 달만에 꺾였다. 지수는 9개월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중동사태로 인한 물가 상승,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며 소비자들의 경제 심리가 급격하게 위축되는 모습이다.26일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발표한 '3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가 103.2로 전월보다 4.2포인트 내려갔다. 석 달만의 하락전환이다. 지수는 10개월째 기준치를 넘겼지만, 지난해 6월 이후 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2일전
인천 유나이티드가 다 잡았던 승점을 경기 종료 직전 놓치며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내용에서는 밀리지 않았지만, 결과는 냉정했다.인천은 1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7라운드 홈 경기에서 울산HD에 1-2로 패했다. 이로써 인천은 3연승 도전에 실패하며 상승 흐름이 한풀 꺾였다.경기 초반 흐름은 팽팽했다. 울산이 점유율을 앞세워 경기를 주도했지만, 인천은 조직적인 수비로 대응하며 쉽게 공간을 내주지 않았다. 그러나 전반 23분, 단 한 번의 실수가 균형을 무너뜨렸다. 후안 이비자의 백패스를 처리하는 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 공격 유예’ 발언에 금융시장이 출렁인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나흘 만에 1500원 아래로 내려오고 코스피는 반등했다. 다만 중동 불확실성이 이어지며 장중 변동성은 여전히 컸다.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2.1원 내린 1,495.2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환율은 1490.9원으로 출발한 뒤 한때 1503.1원까지 오르며 1500원선을 재돌파하기도 했다. 지난 19일부터 3거래일 연속 1500원을 웃돌던 흐름은 일단 꺾였다.앞서 환율은 23일 1517.3원까지 치솟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추가 공세를 예고하는 강경 연설을 내놓자 2일 장중 국내 증시가 급락했다. 종전 기대감에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는 연설 도중 하락 전환한 뒤 낙폭을 키우며 5400선을 내준 뒤 5300선 초반까지 밀렸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1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154.94p 내린 5323.76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72.99p 오른 5551.69로 출발해 장중 5574.62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트럼프 대통령 연설이 진행되면서 상승분을 반납했다.간밤 미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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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vs 문대림, 결선 첫날부터 ‘해상풍력’ 공약 정면충돌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서 결선에 진출한 위성곤 의원과 문대림 의원이 결선 돌입 첫 날부터 정면 충돌했다.쟁점은 위성곤 의원이 내놓은 ‘100조 해상풍력 슈퍼그리드’ 공약이다.해당 공약은 제주 해역에 총 100조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이 가운데 60조 원을 들여 10GW 규모의 해상풍력 단지를 조성·가동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위 의원은 제주가 세계적 수준의 풍황 자원을 보유하고도 계통 한계로 발전을 멈추는 상황을 지적하며, 신규 단지는 제주 전력망에 부담을 주지 않는 ‘독립 계통’으로 설계하겠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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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주요 혼잡역사 5곳 ‘맞춤형 공간 재설계’ 본격화
서울교통공사가 혼잡도가 높은 주요 환승역 5곳을 대상으로 11개 개선 과제를 추진하며 역사 혼잡 관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 대증요법을 넘어 근본적인 혼잡 개선을 위해 공간 재설계와 동선 개선 중심의 ‘역사별 맞춤형 공간 재설계’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공사는 지난 2023년 발굴한 ‘22대 핵심과제’를 통해 구조개선, 동선분리, 안전예방, 인력배치 등 4대 분야에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왔다.공사는 홍대입구역, 서울역, 잠실역, 강남역, 신도림역 등 주요 거점 5개 역사에 대해 맞춤형 개선 사업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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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는 싱가포르를 방문해 싱가포르 해사항만청과 항만 운영 최적화 및 스마트항만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협의는 두 항만의 인공지능 전환과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데이터 기반 항만 운영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부산항만공사는 싱가포르 해사항만청과의 회의에서 항만 운영 데이터의 통합·연계 체계와 실시간 정보 활용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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