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3일 제주4·3 제76주년을 맞아 “국가폭력에 의해 희생된 4·3과 5·18은 평화와 인권의 상징이다”며 “국가공권력에 의해 자행된 폭력의 상처가 아물 수 있도록 진상규명과 치유의 길로 연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제주4·3평화공원에서 열린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해 “노란 유채꽃 향이 스치는 봄이 왔지만, 붉은 동백의 설움은 가셨는지, 진정한 제주의 봄은 언제 오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제주와 광주에 평화의 씨가 날리는 그날까지 손을 놓지 않겠다”
영동군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행사장 주변 주요 도로를 `세계국악엑스포로'로 지정한다. 영동읍에서 엑스포 개최 장소인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로 향하는 길로 용두교에서 영동와인터널까지 1㎣, 청주지방법원 영동지원에서 매천회전교차로까지 520m 구간이 해당된다. 법정도로명인 용두공원로, 영동힐링로, 영동황간로의 일부 구간이다....
미래 포항에 거는 시민들의 기대, 장미꽃에 담아 두 국회의원 당선인에 전해 포항 발전 위해 소통 통해 화합과 상생의 길로 함께 나아갈 것 강조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11...
2024년 4월 15일 월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4년 4월 15일 오늘의 운세36년 대인답게 중후하고 품위 있게 처신하면 만사형통 수.48년 계획이 예상보다 다르게 풀리는 수니 대처하면 길로.60년 점차 운이 호전되니 무조건 서두르지 말고 서서히.
영동군은 다음해 열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계국악엑스포로’를 첫 명예도로명으로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명예도로명은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구간의 전부 또는 일부에 대해서 기업유치, 국제교류, 역사적인 인물 등을 기리기 위한 목적으로 도로명을 추가하는 것을 말하며, 실제 주소로는 사용하지 않는다.세계국악엑스포로는 영동읍에서 엑스포 개최 장소인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로 향하는 길로 △용두교에서 영동와인터널까지 1km △청주지방법원 영동지원에서 매천회전교차로까지 520m 구간이며,
오영식 리드종합건설㈜ 회장이 한국 B.B.S 충북연맹 27대 회장에 연임됐다.한국 B.B.S 충북연맹은 지난 26일 제61차 정기총회를 열고 26대 오 회장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이날 총회에선 정상진 충북경찰청장도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오 회장은 충북생활체육회 수석 부회장, 충북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제18회 충북도 도민대상 선행봉사부문을 수상했다. 현재 학교법인 청석학원 100주년 기념사업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B.B.S 충북연맹은 이날 자매결연 학생 11명에게 장학금 330만원을 전달했다.오 회장은 “도움
천안동남경찰서는 비행청소년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바른 길로 인도하는 한 경찰관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화제의 주인공은 천안동남경찰서 여성청소년강력범죄수사팀장 황운선 경감이다.황 경감은 지난 1월, 소년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소년범인 A군이 무부모 가정에서 청소년쉼터 등을 전전하며 생활하는 불우청소년인 딱한 사정을 파악하고 범행사실에 대해 반성하도록 선도했다.또한, 구속된 A군에게 사건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책임감 있는 태도와 앞으로 변화된 성장을 응원한다는 내용의 손편지와 교도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는 제주 4.3 76주기를 맞아 1일 성명을 내고 "정치권은 4.3 정책과 공약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위원회는 "4·3은 질곡의 역사를 지나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의 새로운 길로 나아가고 있다"며 "4·3 희생자에 대한 보상, 4·3 수형인 직권 재심 등은 온 도민의 합심해서 만든 자랑스러운 역사"라고 평가했다.위원회는 "하지만 4·3 유족들을 위한 추가적인 조치를 비롯해 4·3에 대한 왜곡과 폄훼 대응, 4·3 당시 미군정에 대한 진실규명, 4·3 추가진상조사, ‘4·3 정명’ 문제에 이르기까지 여전히 해결해야
경남대학교 국어교육과 이효인 졸업생이 ‘제13회 변호사시험’에 최종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법무부는 지난 16일 ‘제13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1745명을 발표했다. 총 3290명이 응시했으며 이 중 53.04%가 합격했다.이효인 동문은 어릴 적부터 독서를 좋아했고 고등학생 시절엔 언어영역에 자신 있었기에 자연스레 경남대 국어교육과에 입학했다.그는 군 전역 이후 무작정 경남대 취업지원센터를 방문해 취업준비생의 길로 뛰어들었으며 대학 졸업 이후에는 주변의 조언을 얻어 9급 공무원시험을 치렀다.그는 또 범죄 수사물을 좋아해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의 임직원들이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경주 황리단길 주요 상권 및 주변 유적지에 쓰레기통을 비치하고, 담배꽁초, 음료컵 등 길바닥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지구의 날을 맞이해 진행된 이번 명륜진사갈비의 환경정화 활동은 4월 19일부터 4월 21일까지 3일 동안 약 30여 명의 명륜진사갈비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쓰레기 약 300kg을 수거했다.명륜진사갈비 임직원들이 찾은 ‘경주 황리단길’은 경주에서 가장 젊은 길로, 황남동과 이태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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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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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지원금 울산 모든 지자체에 배분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 재원이 발전소가 위치한 울주군에만 쓰이고 있었으나, 앞으로 울산의 모든 기초자치단체에 배분될 수 있을 전망이다. 울산시의회 김종섭 행정자치위원장은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의 재원을 울산 중구·남구·북구·동구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울산시 특정시설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울산은 그동안 세계적으로 원자력 발전소 밀집도가 높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원전 소재지를 제외한 인근 지자체는 정부로부터 별도의 예산지원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원자력 방재의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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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미분양 아파트,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경기도 평택시가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 일대 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평택 제제역은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시 평택에서 서울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평택시는 평택지제역과 서정리역 사이에 전철역을 설치해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단과 평택고덕IC를 직접 연결하는 방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단지는 1호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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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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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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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4월 과학의 달 '국무총리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수상
김재욱 기자 = DGIST 구성원들이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해 국무총리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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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 서울 도심 3만명 집회...“대중교통 이용하세요”
5월1일 노동절을 맞아 전국 주요 도심에서 수만명이 참여하는 노동자들의 대규모 집회가 열린다. 경찰은 경찰력을 배치해 교통 통제와 함께 불법 행위에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오는 1일 민주노총은 오후 2시부터 서울 세종대로 일대에서 2만5000명이 참여하는 노동절 집회‧행진을 한다. 오후 2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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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그라운드IT] 어쩌면, 지금 AI는 과장일 수 있다
올해 국내 IT 기업 보도자료를 유심히 살펴보면, 한결같이 ‘AI’가 등장한다. 주로 자사 제품에 AI 기술을 적용했거나, 하겠다는 ‘계획’이다. 얼마 전까지 화두였던 ‘DX’을 대신해 ‘AX’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표현도 빠지지 않는다. 전 세계적으로 AI가 업계의 가장 뜨거운 트렌드이다 보니 그럴 수 있겠다. 최첨단 기술에 뒤처지지 않겠다는 기업 이미지를 홍보하는 것에 비난하고 싶지 않다. 새로운 혁신 기술이 나올 때마다 이를 홍보마케팅에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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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LG화학, 1Q 영업이익 2646억원…전년비 67.1% ↓
LG화학, 1Q 영업이익 2646억원…전년비 6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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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년밥상문간’에 年 1.4억 상당 종가 김치 기부
대상㈜이 사회적협동조합 청년문간이 운영하는 ‘청년밥상문간’에 연간 1억 4000만원 상당의 종가 김치를 기부하고, 지역 청년들과 저소득층의 건강 지원에 앞장선다고 30일 밝혔다.지난 29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청년밥상문간 정릉점에서 열린 ‘청년밥상 종가 김치 나눔’ 협약식에는 김경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