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기자 = 청도군은 화양읍 서상교차로에서 이서면 샛별교차로를 지나 팔조령터널을 잇는 7.5km 도로 구간의 야간 조명...
청도군은 화양읍 서상교차로에서 이서면 샛별교차로를 지나 팔조령터널을 잇는 7.5km 도로 구간의 야간 조명 설치를 위한 ‘팔조령 가로등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군은 지난해 5월 착공해 총예산 29억 원을 들여 가로등 344본을 설치하고, 팔조령 부근 교량 ..
독립운동에 뿌리를 둔 흥사단은 대학로 흥사단 본부에서 ‘흥사단 창립 11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기념식에는 현장과 온라인 화상을 통해 국내지부, 미주위원부, 상해지부 등 200여 명의 흥사단 단우들과 시민이 참석했다.기념식은 약법과 도산의 말씀 낭독, 명예단우 추대식, 창립기념 포상, 3개 위원회 소개와 내용을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했다.한편 도산 안창호는 일본에 강탈당한 나라를 되찾고 부강한 독립국가를 건설한다는 목표로 1913년 5월
창원시는 12일 진해구 풍호공원 운동장 및 진해드림로드 일원에서 ‘제14회 진해만생태숲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진해만생태숲걷기대회는 2006년 건설교통부 주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진해드림로드의 아름다운 경관을 알리고 활용 가치를 높이고자 2011년부터 개최됐다.이번 대회에는 1,700여 명이 참가했다. 우천으로 인해, 풍호공원 운동장에서 출발해 천자암 앞을 지나 반환점을 돌아서 같은 길로 돌아오는 약 5km의 걷기 코스로 변경해 진행했다.참가자들은 진해드림로드의 숲속 길을 걸으며,
오영식 리드종합건설㈜ 회장이 한국 B.B.S 충북연맹 27대 회장에 연임됐다.한국 B.B.S 충북연맹은 지난 26일 제61차 정기총회를 열고 26대 오 회장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이날 총회에선 정상진 충북경찰청장도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오 회장은 충북생활체육회 수석 부회장, 충북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제18회 충북도 도민대상 선행봉사부문을 수상했다. 현재 학교법인 청석학원 100주년 기념사업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B.B.S 충북연맹은 이날 자매결연 학생 11명에게 장학금 330만원을 전달했다.오 회장은 “도움
부산국토청과 포항지역 기관이 공동으로 국도 환경정비에 나섰다.지난 9일 국도7호선 일부에서는 포항시 청하면에서 유관기관이 협력해 환경정비 작업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포항국토관리사무소를 포함한 총 70여 명의 참여자들은 잡목과 토사 제거, 도로변 쓰레기 수거 등을 수행했다.정형교 포항국토관리사무소장은 "도로에 쌓인 쓰레기를 처리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지역별 쓰레기 투기에 대한 합동 환경정비를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쓰레기 무단 투기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 개선을 위해 취약지역에
경남대학교 국어교육과 이효인 졸업생이 ‘제13회 변호사시험’에 최종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법무부는 지난 16일 ‘제13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1745명을 발표했다. 총 3290명이 응시했으며 이 중 53.04%가 합격했다.이효인 동문은 어릴 적부터 독서를 좋아했고 고등학생 시절엔 언어영역에 자신 있었기에 자연스레 경남대 국어교육과에 입학했다.그는 군 전역 이후 무작정 경남대 취업지원센터를 방문해 취업준비생의 길로 뛰어들었으며 대학 졸업 이후에는 주변의 조언을 얻어 9급 공무원시험을 치렀다.그는 또 범죄 수사물을 좋아해
앞에서 언급한 청소년과 청년들이 고립·은둔을 왜 하는지에 대한 의견을 살펴보면 결국 독립적인 사건이라기보다는 전반적으로 연결될 사건들로 인해 나타나는 결과라고 보인다. 청소년들의 경우, 초·중·고 시절부터 극단적인 교육환경으로 인하여 아이들은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그 결과 조금이라도 더 힘 있는 자가 약한 자를 물리적·정신적으로 괴롭히고 학대를 하게 된다. 실제적인 폭력도 폭력이지만 요즘은 온라인상의 집단 괴롭힘과 따돌림도 만연한다. 결국 학창시절부터 이러한 상황 속에 놓은 친구들은 운둔의 길로 들어서게 되며 자연스럽게 성인
정선군은 운탄고도 활성화를 위해 ‘운탄고도 1330 4⦁5길 스탬프 투어’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군은 과거 석탄을 운반하던 운탄고도를 걷는 길로 복원해 관광객이 과거의 역사 유산을 경험하며 국민고향정선의 아름다운 자연의 비경을 즐길 수 있도록 운탄고도 4길과 5길에 지역별 특성에 맞는 테마 거점 조성하는 등 운탄고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에 운탄고도가 위치한 고한읍, 사북읍, 신동읍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이색적인 이벤트와 함께 트레킹을 즐길 수 있도록 이달 16일부터 오는 11월
청도군은 화양읍 서상교차로에서 이서면 샛별교차로를 지나 팔조령터널을 잇는 7.5km 도로 구간의 야간 조명설치를 위한 ‘팔조령 가로등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군은 지난해 5월 착공하여 총예산 29억 원을 들여 가로등 344본을 설치하고, 팔조령 부근 교량 3개소에는 각각 높이 24m 조명탑과 경관조명을 설치했다.이번 사업으로 야간시간 도로 전체구간이 밝아지고, 균일한 조도가 확보되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이 구축됐다.특히, 다채로운 색상의 파노라마 경관조명 설치와 함께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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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행궁마을 뉴웨이브 개최해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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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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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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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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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인천 강화군 강화평화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도 개풍군에서 북한 주민들이 모내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